파고드는 털을 없애는 5가지 천연 요법

파고드는 털은 아주 흔하고 귀찮은 미용 문제 중 하나이다.

이 글에서는 파고드는 털을 없애는 5가지 천연 요법을 소개한다. 파고드는 털은 주로 다리나, 겨드랑이나, 면도 및 다른 제모 방법을 사용하는 다른 부위에 발생한다. 많은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번은 이런 문제를 겪게 되지만, 곱슬거리거나 굵은 털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이 증상은 피부 밑으로 털이 자라는 것으로, 피부를 뚫고 나오는 데 문제가 있어서 발생한다.  거의 항상 제모를 한 후에 생긴다. 그 이유는 면도날이 모공의 윗부분을 잘라내고 이것이 죽은 피부 세포로 부분적으로 막히기 때문이다.

또한 머리카락이 꼬이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자랄 때, 피부 밑에 혹은 모공 안에 남아있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경우야 어쨌든 파고드는 털은 불편한 상황이다. 외모에 영향을 미칠 뿐만이 아니라 아플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천연 재료들로 염증을 해결하고 파고드는 털을 뽑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민간 요법들이 몇 가지 있다.

파고드는 털을 없애는 5가지 천연 요법

1. 카모마일 차

카모마일은 항염 성분과 진정 성분이 있는 식물로 파고드는 머리카락을 치료하는 데 아주 유용하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은 표면에 난 혹같은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동시에 털이 표면으로 나올 수 있도록 모공을 열어주기도 한다 .

재료

• 카모마일 꽃 2큰술 (20 g)
• 물 1/2컵 (125 ml)

사용 방법

• 카모마일을 끓는 물에 2큰술 넣고 5분에서 10분간 놔둔다. 
• 이것이 식어서 적당한 온도가 되면, 깨끗한 천에 뭍혀서 환부에 바른다.
•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하루에 2~3회 반복한다.

2. 꿀

꿀은 천연 항산화물질이다. 피부에 바르면, 이것은 염증을 줄여주고 감염의 위험성을 낮춰준다. 이것을 하루에 몇 번씩 사용하면 회복을 빠르게 해주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재료

• 꿀 2큰술 (50 g)
• 레몬즙 6방울

사용 방법

• 레몬즙에 꿀을 섞어서 환부에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바른다.
• 10분간 마르게 놔둔 후 헹궈낸다.
• 필요한 만큼 하루에 2~3회씩 바른다.

3. 아스피린

아스피린은 파고드는 털로 인한  붉어짐과 염증을 줄이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항염 효능은 피부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혹을 작게 해준다. 

게다가 높은 살리실산 성분 덕분에, 모공을 막고 있는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

재료

• 아스피린 2알
• 뜨거운 물 1큰술 (10 ml)
• 꿀 1작은술 (7.5 g)

사용 방법

• 아스피린을 갈아서 뜨거운 물과 꿀 1작은술로 적신다.
• 반죽이 되면 환부에 부드럽게 마사지 하면서 바른다.
• 10분간 놔둔 후 헹군다.
• 필요시 매일 반복한다.

4. 소금

식용 소금은 훌륭한 각질 제거제로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하고 막힌 모공을 열어준다.  소금으로 피부를 마사지 하는 것은 환부에 혈액순환을 증진시켜줌으로써 회복을 돕고 염증을 줄여준다.

재료

• 굵은 소금 1큰술 (12 g)
• 장미향수 1작은술 (5 ml)

사용 방법

• 굵은 소금을 장미향수로 적신 후 염증이 있는 피부에 문지른다.
• 몇 분 동안 놔둔 후 헹군다.
• 하루에 2회 사용한다.

5. 오이

오이의 보습 효과 및 항염 효과는 파고드는 머리를 조치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또한 비타민 C, 수분,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염증을 줄이고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해준다.

재료

• 오이 반개
• 우유 1/4컵 (62 ml)

사용 방법

• 오이를 우유 1/4과 함께 간다. 잘 섞이면 2시간 동안 차갑게 한다.
• 차가워지면, 혼합물을 파고드는 머리에 바른 후 20분 동안 놔둔다.
• 헹군다. 하루에 2회 반복한다.

이중 한 가지 방법을 정해서 시도해보고, 문제가 개선될 때까지 몇 번 사용해보자. 만약 파고드는 털이 아직 남아있다면, 합병증을 막기 위해 병원을 찾아보자.

이미지 제공: wikiHo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