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7가지 방법
경제적인 이유 혹은 지구를 보호하려는 이유, 아니면 둘 다의 이유로 오늘 이 글에서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몇 가지 습관만 바꾸면 전기세를 꽤 많이 줄일 수 있다.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팁
전기세 고지서를 받았는데 요금이 지난 달 보다 더 많이 나왔다면 오늘 소개하는 팁을 잘 읽어보자. 늘 불을 끄고 어둡게 있어야 한다거나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더 일찍 자라는 것이 아니다. 몇 가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1. 전문가 고용하기
이 팁은 돈이 좀 추가적으로 들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 한다. 전문가는 창문에 바람이 통하는 부분은 없는지, 히터나 전자 제품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 확인해줄 것이다. 아니면 어떤 기구가 원래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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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효율적인 가전 제품 구입하기
부엌에서 사용하는 전자 제품이나 세탁기가 더 많은 전기를 쓰고 있다면, 전기 사용량을 감소시켜주는 최신 제품을 구입하는 데 돈을 써야 한다.
전자 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에너지 효율표를 확인하자. A부터 G 까지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텐데, A 가 가장 효율적인 제품이다. 이런 유형의 정보는 모든 가전 제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냉장고, 냉동고, 식기 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심지어 전구에도 표기되어 있다.
에너지 효율적인 가전 제품은 꽤 비싸긴 하지만, 전기세를 줄이는 데 꽤 큰 도움이 된다.
3. 문과 창문에 단열제 넣기
스스로 해도 되고, 누군가를 불러 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창문이나 문이 열이나 추위가 손실되지 않도록 제대로 단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리콘 총이나 접착제가 붙어있는 쿠션감 있는 테이프만으로 충분하다. 이런 것을 사용하는게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실용적이다.
또 커튼을 설치하거나 카펫을 깔아두면 단열에 도움된다. 커튼을 걸어두면 겨울에는 냉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여름에는 햇볕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걸 막을 수 있다. 햇볕이 비칠 때에는 창문을 열고 블라인드를 올려 집 안의 공기를 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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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자 제품 올바르게 사용하기
월간 전기 사용량의 대부분은 가전 제품으로 인한 것이다. 따라서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자 제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얼음이 5 mm 보다 커졌을 때에는 냉동고(가장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전자 제품)를 냉동 해제 해야한다. 그리고 문은 잘 닫혀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세탁기는 차가운 물로, 짦은 시간을 설정해 사용한다. 그리고 세탁물이 많아질 때까지 세탁물을 모아 세탁기를 돌린다. 식기 세척기도 마찬가지다. 옷을 다릴 때에는 다리미를 최고 온도로 설정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뺀다.
스토브는 한 번 가열했을때 여러 가지 음식을 동시에 조리한다. 또 중요한 것은 텔레비전, 오디오, 컴퓨터 등의 “대기” 모드이다. 사용하지 않아도 대기 모드로 되어있으면 에너지가 소비된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끄도록 한다. 플러그를 뽑을 필요까지는 없다.
5. 전력 소비가 낮은 전구 구입하기
전기 소비량을 줄이려면, 전구도 LED 전구나 저에너지 전구를 구입해서 사용하자. 전구가 닳았을 때 이런 전구를 구입하라는 뜻이다. 물론 전구 가격은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훨씬 더 효율적이다. 열이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10,000시간 이상 지속된다.
전구를 바꾸고, 사용하지 않는 불은 끄도록 하자. 방에 아무도 없을 때에는 꼭 불을 끈다. 그리고 낮에는 창문과 커튼을 열어 자연광을 이용한다.
6. 샤워는 빨리하기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근육이 이완되며 피곤이 풀린다. 하지만 이 습관은 전기료가 많이 나오게 되는 주 원인이다. 따라서 뜨거운 물로 샤워할 때에는 7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또 온수기 온두를 낮춘다. 보통 60도로 설정되어 있을텐데 이것을 40도로 낮춘다. 냉수로 온수를 조절해 사용하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7. 아무도 없을 때에는 냉난방 하지 않기
누구나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겨울이든 여름이든, 온도가 적정한 걸 원한다. 하지만 히터나 에어컨을 켜두고 외출하지는 말아야 한다. 에너지 소비가 엄청 높아져 결국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될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히터나 에어컨은 집에 들어오면, 아니면 들어오기 직전에 켠다. 요즘은 휴대폰으로도 전자 기기를 켜고 끌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집에 들어오기 20분 전에 앱을 사용해 전원을 켠다. 아니면 전자 제품에 전원이 켜지는 시간을 설정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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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orrar electricidad en casa | Sostenibilidad para todos. (n.d.). Retrieved December 23, 2018, from https://www.sostenibilidad.com/vida-sostenible/ahorrar-electricidad-en-c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