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당근을 키우는 방법
오늘은 씨앗이나 심을 공간 없이도 집에서 당근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집에 여유 공간이 많이 없거나, 당근, 토마토, 양파 등을 심을 수 있는 작은 채소밭이 없을 수도 있다.
걱정하지 말라. 자원이 부족할 때 사람들은 언제나 기발한 방법을 찾는다. 자원의 부족은 더 건강하게 먹기를 포기해야 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작물을 심고, 키우고, 수확하는 즐거움까지 얻게 될 수도 있다.
발코니나 테라스, 약간의 흙, 그리고 보살핌만 있으면 충분히 당근을 키울 수 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집에서 당근을 키우는 방법
당근의 이점은 이것을 일 년 내내 키울 수 있으며, 관리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당근은 빨리 자라는데, 이 때문에 만족도가 아주 높으며 아이들과도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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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정원은 아주 인기가 많으며, 최근에는 많은 발코니들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작은 정원으로 바뀌었다. 이 작은 정원은 우리를 즐겁게 하며, 양질의 유기농 식품을 공급하기도 한다.
- 당근은 전반적인 건강에 필수적인 프로비타민을 공급하는 항산화제인 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 당근이 칼륨, 비타민 E, B를 적정량으로 함유한 채소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 도시 정원에서 나온 이 당근은 보통 크기가 작으므로, 샐러드를 위해 아주 이상적이다.
이제 집에서 씨앗 없이도 당근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재료
- 당근 5개
- 깊이 30cm, 길이 50cm의 화분 1개
- 퇴비가 들어있는 양질의 흙
- 액비
방법
- 먼저 해야 할 일은 당근을 고르고 윗부분을 잘라내는 것이다.
- 이것은 너무나도 간단한데, 당근을 요리에 사용하려고 할 때 윗부분을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두기만 하면 된다.
- 당근 윗부분 5개를 발아를 위해 물이 담긴 용기에 넣는다 (위 사진 참조).
- 발아되면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다.
- 작은 돌이나 자갈을 이용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한다.
- 당근은 연중 어느 때나 키울 수 있다.
- 당근은 햇빛을 사랑하므로 밖에 온종일 놔두어도 된다.
- 물을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로 약간씩 줄 수 있다. 물에 액비를 약간 넣는 것을 잊지 말자. 이것은 당근이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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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당근이 다 자라 수확할 준비가 되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당근은 자라는데 2주가 걸린다.
이 때문에 당근을 돌보면서 길이가 5cm 정도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가끔 당근이 길지 않고, 둥글며 신기한 모양이 될 수도 있다. 당근을 키우는 것은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보라색 당근을 키우는 것도 망설이지 말고 시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