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흉터를 관리하는 방법
여름철 태양 광선에 노출된 흉터를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면 이 흔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태양열로 인한 합병증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름철에 흉터를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피부 표면을 찢는 모든 부상이 흉터를 남긴다는 점을 잊지 말자. 흉터가 항상 영구적인 상처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흉터가 사라지는 데 몇 년이 걸린다. 이 글에서 여름철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고려해야 할 몇 가지 권장 사항을 발견해 보자.
흉터가 생기는 단계
먼저 흉터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다치면 손상의 심각성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는 치유 과정이 시작된다.
부상에서 치유까지 여러 단계가 나타난다. 스페인상처학회의 학술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자세히 설명한다.
- 응고 단계: 상처가 생기면 시작된다. 상처에서 출혈이 생기면 신체는 피가 흐르는 것을 막아 출혈을 멈춘다. 혈액 응고가 마르고 나면 딱지가 생긴다.
- 염증 단계: 딱지가 생기면 면역계는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면서 상처를 보호하는 것으로 반응한다. 혈관이 확장되어, 적절한 상처 관개와 산소 공급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해당 부위가 붉어져 염증이 생긴다.
- 증식 단계: 이 단계가 되면 손상된 조직이 재생되어 크기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신체는 부상이 발생한 지 15일 뒤에 콜라겐 형성을 자극한다.
- 재형성 단계: 진피가 회복하면서 시작된다. 이 단계는 부상의 심각성에 따라 최대 2년간 이어질 수 있으며, 최종 흉터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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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후 피부는 치유 과정에서 일련의 단계를 경험한다.
여름철에 흉터를 관리하는 방법
많은 사람이 흉터로 인해 피부과 의사와 상담을 한다. 특히 흉터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여름이 다가오는 상황이라면 더 그렇다. 흉터가 생긴 지 1년 반 이상이 지나 흰색을 띤다면 더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그렇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권장 사항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2016년 성형외과 세미나에서 발표한 최신 정보에서는 새로 생긴 흉터(18개월 미만)가 자외선 손상에 매우 취약하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자외선은 과다 색소 침착과 콜라겐 기질에 구조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전문가는 붕대나 옷으로 흉터를 감싸 햇볕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부상 후 12~18개월 동안 SPF 50 또는 그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필수적이다.
실리콘 겔 시트로 적당한 압박을 가한다
실리콘 겔 시트는 최근에 생긴 흉터에 가장 먼저 권고되는 치료법으로 여겨진다. <Aesthetic Plastic Surgery> 학술지에서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실리콘 시트는 새로 생긴 흉터에 얇고 신축성 있는 시트를 생성한다.
이러한 밀봉 드레싱은 3개월간 하루에 최소 18시간 동안 밤낮으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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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위를 보습한다
피부가 더 효과적으로 재생될 수 있을 만큼 탄력이 남아 있도록,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특정 제품은 까다로운 흉터의 겉모습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보습 및 연화 효과를 선사한다.
흉터 개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 E가 함유된 보습 크림이나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로션을 사용해도 좋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보습 효과로 흉터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바셀린이 있다.
보습 제품은 피부 회복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매일 흉터를 마사지한다
적절한 상처 치유를 촉진하려면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기 치유 기간인 2~3주가 지나고 나면 마사지를 시작할 수 있다.
실제로 <Advances in Wound Care> 학술지에서는 마사지가 흉터를 납작하고 부드럽게 하는 데 적극적으로 권장되는 치료법이라고 자세히 설명한다. 마사지는 경직된 과도한 콜라겐의 분해를 통해 흉터를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운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이점을 얻으려면, 최소 6개월 동안 하루에 2차례씩 10분간 마사지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름철 흉터 관리는 중요하다
흉터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치유 과정의 모든 단계가 끝나지 않았다면 햇볕 노출이 매우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자외선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실리콘 겔 시트 및 보습 제품과 같은 다른 방법을 함께 사용하면 태양의 해로운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문가는 상처를 보호하는 옷을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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