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게 얼린 허브와 올리브 오일의 이점

올리브 오일과 같이 얼릴 허브는 제대로 골라야 한다. 아무 허브나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을 통해 확인해 보자.

이 글에서는 신선하게 얼린 허브와 올리브 오일의 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신선한 허브는 여러모로 유용한 식자재가 된다. 약효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맛을 내기에도 좋다. 신선한 허브를 잘 보관하면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백리향이나 민트, 바질, 로즈마리를 집 정원에서 키우지 않는 한 사서 사용하고, 남은 허브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버려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버리지 않아도 된다. 이 글에서는 남은 허브를 버리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허브를 올리브 오일과 같이 얼려놓으면 식자재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얼리면 되는지 그 방법과 얼려 사용할 때의 효능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보려고 한다. 매일 활용하기에 정말 유용한 방법이다!

허브를 얼리면 효능이 사라질까?

채소나 나물 같은 식품을 신선한 상태일 때 먹으면 영양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허브의 영양분이 손실되지 않게 할 방법은 여러 가지다.

• 오레가노나 바질 같은 허브를 말려 먹는다.
• 허브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올리브 오일 등과 섞으면 영양분이 더 극대화 된다.

얼리면 영양분이 손실되거나 파괴되지 않는다.

올리브 오일을 얼릴 수 있을까?

올리브 오일을 얼려도 되는 것인지 궁금한가? 올리브 오일은 얼려도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는다.

• 하지만 올리브 오일을 한번 해동했다면, 그날 모두 다 사용해야 한다.
• 얼렸다가 해동된 오일을 다시 냉동해서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올리브 오일은 올레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ºC에서 굳기 시작한다.

• 0ºC 에서는 작은 덩어리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 위험한 상태가 아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다.
• 얼려도 올리브 오일의 성분에는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오메가-3 필수 지방산과 산화 방지 성분이 그대로 유지된다.

신선하게 얼린 허브와 올리브 오일의 이점

얼리는 것은 그 방법도 간단하고 건강하며, 올리브 오일과 허브의 영양분을 보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여전히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면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이 팁을 주의깊게 보자.

•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자연 재료다. 건강한 지방과 필수 오일은 포만감을 주고 소화에 도움이 된다.
• 올리브 오일이 로즈마리와 결합하면 항염증 효과가 생긴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에 좋다.
• 올리브 오일이 세이지와 섞으면 생리통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올리브 오일을 바질이나 백리향, 로즈마리 같은 허브와 섞으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속이 부글거리고 쓰리다면 올리브 오일과 민트 잎을 섞어 먹어보자. 맛있고 효과도 좋을 것이다.

허브와 올리브 오일을 얼리는 방법

제일 먼저 할 일은 얼리기 적절한, 신선한 허브를 고르는 것이다. 카모마일이나 민들레는 얼리기에 적합하지 않다.

강한 허브가 산화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허브가 얼리기 좋다.

필요한 재료

• 로즈마리
• 백리향
• 오레가노
• 페퍼민트
• 세이지
• 펜넬
• 얼음 틀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얼음 틀에 채울 것)
• 랩

얼리는 방법

• 허브를 선택했다면 깨끗하게 씻어 작게 자른다. 얼음 틀에 들어갈 만한 크기로 자르는 게 좋다.
• 자른 허브를 얼음 틀에 넣는다.
• 얼음 틀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붓는다. 간단하다.
• 랩으로 얼음 틀을 덮는다. 냉동실에 넣어 얼린다.

하루 지나면 다 된 것이다. 요리할 때 잘 활용해보자.

스튜나 퓌레, 수프 같은 것을 만들 때 넣거나 아침 식사할 때 먹을 빵에 발라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