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를 제공하는 식품 6가지
알파 토코페롤로도 알려진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 및 헴(Heme) 색소 합성 역할 덕분에 눈에 띄는 지용성 영양소이다. 이는 헤모글로빈의 필수 요소이다. 비타민 E를 제공하는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성분이 몸에서 흡수되면 활성산소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한다.
실제로 비타민 E는 노화로 인한 특정 질병을 예방하는 주요한 역할도 한다.
몸은 면역력을 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다량의 비타민 E를 필요로 한다. 조직과 세포를 공격하는 병원균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비타민 E는 “젊음 비타민”으로도 알려져 있다.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피부 및 모발의 건강을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식단에 쉽게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으로 비타민 E의 하루 권장량을 얻을 수 있다.
비타민 E를 제공하는 가장 좋은 식품 6가지를 알아보자.
1. 아몬드
아몬드는 비타민 E 및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건강한 지방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견과류이다.
이 영양소는 필수 무기질에 더해 세포를 양호한 상태로 유지한다. 게다가 심혈관 질환 및 염증 질환의 발병 위험 또한 낮춰준다.
아몬드 100 g마다 26 mg의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열량이 높으므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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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금치
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는 비타민 E의 건강한 원천이다. 열량은 낮지만 몸에 중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시금치의 경우 엄청난 양의 비타민 E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기타 항산화제와 함께 산화 손상으로 인한 만성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게다가 적혈구를 생성하고 뼈와 관절을 강화하는 다음과 같은 필수 무기질을 제공한다.
- 철분
- 마그네슘
- 칼슘
- 아연
- 칼륨
3. 케일
케일도 노화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비타민 E 및 기타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식물성 원천이다.
케일 한 컵에는 비타민 E 일일 권장량의 6-8%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케일은 섬유질 및 필수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어, 체내에 흡수되면 신진대사 기능을 도와 당뇨 및 비만과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4. 파파야
파파야는 다량의 비타민 C와 식이섬유로 잘 알려진 과일이다. 파파야의 항산화 성분은 세포와 조직에 활성산소의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막아준다.
파파야는 엄청난 양의 비타민 A, 칼륨, 마그네슘 및 기타 무기질 덕분에 모든 신체 기능을 돕는다.
파파야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바이러스 및 염증 질환의 위험이 낮아지고 피부도 개선된다.
5. 올리브
올리브는 주방에서의 다양한 용도로 알려져 있지만, 약용 용도 및 신체, 인지 건강을 위한 효능도 있다.
여기에는 비타민 E와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이 결합되어 활성산소의 영향을 막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올리브의 소염 성분은 관절 건강을 개선하고 노화와 관련된 마모와 손상을 방지하는 필수 지방산을 소량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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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건강한 식단을 위한 최고의 식품 중 하나이다.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방산, 비타민 B, 무기질도 있기 때문이다.
아보카도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보다는 열량이 약간 더 높다. 하지만 영양 성분 덕분에 최고의 식품 보조제 중 하나이다.
아보카도는 섭취뿐 아니라 외용으로도 사용하면 피부와 모발 건강을 개선할 수 있으며, 특히 얼굴 및 조기 노화의 징후에 도움이 된다.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김우경 교수는 노인에서 비타민 E 보충이 면역능력과 항산화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노인에 있어서 비타민 E의 섭취는 체내 항산화 영양상태를 호전시키므로 면역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오늘 소개한 식품을 식단에 더하면 건강 유지에 강력하면서도 중요한 항산화제를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몸 상태가 더 좋아지고, 주름 및 기타 조기 노화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