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폐경은 치매 위험성을 높인다

31 8월, 2019
조기 폐경이 치매와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글을 읽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치매 위험성은 항상 퇴행성 질환, 전염병, 두부 외상 등의 원인과 관련되었다. 현재에 이르러 조기 폐경도 이의 원인에 포함된다. 조기 폐경이 치매 위험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많은 여성들은 폐경의 시작을 두려워 한다. 생식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남을 뜻할 뿐 아니라 골다공증 등의 새로운 시기로 들어가면서 나타나게 될 변화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폐경은 40대 후반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보다 일찍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조기 폐경

조기 폐경은 40세 전에 시작하는 폐경을 뜻한다. 조기 폐경은 아래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 가족력: 가족 중 누군가가 조기 폐경을 겪었다면, 나도 조기 폐경을 겪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 암 치료: 항암 치료를 위해 화학 요법을 받았으면, 특히 골반 주변 부위에 받았을 경우, 조기 폐경이 유발될 수 있다.
  • 자가면역 질환: 갑상선 질환은 조기 폐경과 관련 있다.

폐경이 발생하면, 신체의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며 이는 폐경기의 특징적 증상인 골다공증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 최근 연구에서 밝혔듯, 고혈압 등의 증상도 에스트로겐 수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폐경 증상: 안면홍조

폐경이 치매 위험성을 높일까?

그렇다면 조기 폐경과 치매의 위험성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치매의 위험성은 감소된 에스트로겐 수치에 있다. 뇌 속의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사라져, 치매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이다.

감소된 에스트로겐 수치는 폐경 증상과 기저 문제들의 주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의학 전문가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 중에 있다.

더 읽어보기: 폐경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 4가지

에스트로겐 먹기

조기 폐경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흥미를 보이는 연구가들은 에스트로겐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를 “호르몬 대체 요법“이라고 부른다.

이 요법은 안면홍조, 도한, 질 건조증 등의 폐경과 관련된 불편한 증상 뿐 아니라 치매의 위험성을 예방할 수 있다. 주로 피임약의 형태로 나오는 에스트로겐을 먹으면 폐경의 증상을 개선할 뿐 아니라 치매의 위험성을 낮춘다.

하지만 에스트로겐을 섭취하기 전에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하자.

치매의 위험성을 낮추는 에스트로겐 경구 복용
에스트로겐 경구 복용은 조기 폐경의 시작과 관련된 증상도 줄일 수 있다.

치매 위험성을 낮추는 방법

조기 폐경을 위한 호르몬 대체 요법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발병할지도 몰라 진단이 어려운 치매의 위험성을 낮추는 데에 있다.

치매는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 질환이므로, 퇴행성 증상과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개입된다면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뇌의 취약성

위에서 보았듯이, 우리의 뇌는 아주 취약하다. 대부분은 폐경이 그저 안면홍조나 감정 변화만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만, 이보다는 훨씬 더 많은 변화를 유발한다.

우리의 몸과 건강은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변화한다. 뼈는 약해지고,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치매의 위험성을 안고 살아야 한다. 특히 내가 조기 폐경의 케이스라면 말이다. 그러니,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방문해 호르몬 대체 요법의 가능성에 대해 상담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이 글을 읽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갔으면 한다. 조기 폐경이 항상 치매를 유발하는 건 아니지만, 위험성을 높이는 주 요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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