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 때문에 관계를 망치고 있는가?

7월 4, 2019
질투심이 생기면, 자연스럽지 않은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다. 질투심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파트너의 모든 삶을 통제하려고 한다. 질투심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은가?

질투심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은가? 질투심에 사로잡혀 감정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지 않은가? 질투심이 가끔 생기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통제할 수 없을만큼 커지면 문제가 된다. 모두의 감정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질투심은 무의식 중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투심을 식별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어떤 경우에 질투심이 더 커지는지,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두면 질투라는 감정의 늪에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서 질투를 하게 된다. 두려운 마음은 점점 더 커져 다른 문제를 야기시키는 원인이 되고, 갈등이 된다.

그리고 질투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나중에는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질투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질투심 때문에 관계를 망치고 있다는 징후

파트너의 사생활을 통제하려고 한다

질투심 때문에 관계를 망치고 있는가?

질투를 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사생활을 존중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사생활을 당연히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삶에 다른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한다. 이런 걱정을 하면서 상대방의 핸드폰, SNS 등을 계속 확인하고 감시한다. 

이렇게 하면, 상황은 더 나빠질 수 밖에 없다. 나중에는 파트너가 자신의 친구와 인사하거나 잠시 수다를 떠는 것만 봐도 너무 불안하고,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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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의 사회 생활을 제한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지?

질투 때문에 파트너의 사회 생활마저 통제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파트너가 친구나 가족, 동료와 함께 시간을 보내겠다고 하면, 질투를 하면서 싫어하는 것이다.

누구랑 얘기했어? 친구랑 무슨 얘기를 하길래 그렇게 재밌게 웃어? 어디가? 언제 올거야? 같은 질문을 계속 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파트너가 친구를 만나는 것을 내켜하지 않는다. 심지어 친구와의 약속을 취소하고, 같이 다른 것을 하자고 말할 때도 있을 것이다.

계속 전화한다

모든 일을 궁금해하며 하루 종일 계속 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다. 파트너가 무엇을 하는지, 전부 알려고 하며 계속 전화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질투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파트너가 어디에 있는지 계속 확인하려고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당사자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파트너가 바람을 핀다고 의심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지?

통제 할 수 없을만큼 심하게 질투하게 될 때가 있다. 항상 내 옆에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바람을 핀다고 상상하는 경우가 그 예이다. 

질투심에 사로잡혀 상대방이 바람핀다고 의심하는 것이다. 두려움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바꾼다

파트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파트너가 바람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 파트너와 계속 함께 있으려고 자신의 삶의 방식마저 바꾸는 경우가 있다.

질투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파트너의 시간을 통제하려고 한다. 스케줄을 확인해서, 스케줄이 없는 시간은 무조건 같이 보내자고 요구하는 것이다.

파트너가 옷 입는 방식도 불만스럽다고 말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지?

파트너가 옷 입는 문제를 가지고도 질투를 한다. 다른 사람을 만나러 외출하는데 옷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나가는 것을 보면서 짜증을 내는 것이다.

데이트하러 가는 것도 아닌데 머리를 왜 그렇게 신경쓰냐? 친구 만나러 가는데 화장은 왜 하는 거야? 그렇게 입고 친구 만나러 가려고? 약속이 왜 그렇게 많냐? 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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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을 사랑이라고 착각한다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질투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주요 특징인 듯하다.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한다. 

사사건건 간섭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것이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런식으로 계속 상대방을 조종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결코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서로 존중하며, 상대방을 자유롭게 해줄 때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질투심 때문에 허우적대고 있는지? 스스로 질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아니면 파트너를 통제할 수 없어 불안하다고 느끼는지? 주의하도록 하자! 가끔은 질투심을 느낄 수 있지만, 관계를 해칠 만큼 질투심에 사로잡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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