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야채 파에야를 만들어 먹으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들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다. 언제든 맛있고, 만들기도 아주 쉽다. 스페인이나 남미에선 아주 흔한 음식으로, 각자의 집에선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의 고유 레시피가 있을 정도다.
또한 고기와 채소의 단백질이 만났으니 얼마나 건강한가! 아래의 레시피는 3~4인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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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야채 파에야 재료
- 토마토 2개(80g)
- 올리브 오일
- 양파 1개(60g)
- 소금과 흑후추
- 쌀 1컵(240g)
- 마늘 2쪽
- 닭가슴살 또는 닭다리살 3덩이(300g)
- 콩 1컵(150g)
- 사프란 5가닥이나 강황 1티스푼
- 피망 1/2개
- 닭육수 큐브 1개
맛있는 닭 야채 파에야를 만드는 방법
- 우선 중불에 넓은 팬을 올리고 오일을 두른다.
- 양파, 피망, 마늘을 다지고 팬에 올린다.
- 채소가 부드러워지면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하고 5분간 볶는다.
- 닭가슴살을 작은 큐브 모양 또는 길게 잘라 채소에 넣는다.
- 불을 최대로 올리고 5분간 볶는다. 닭을 완전히 익히지는 말자.
- 토마토의 껍질을 벗겨 다른 채소와 똑같은 크기로 썬 뒤 팬에 넣어 5분간 볶는다.
- 다른 팬에 물을 끓이고 쌀과 닭육수 큐브를 함께 넣는다.
- 4~5분간 뜸을 들이며 쌀을 끓인다. 이것도 완전히 익히지는 말자.
- 쌀을 나머지 재료에 넣고 잘 섞으며 볶는다.
- 사프란이나 강황을 넣어 색을 더해 준다.
- 그 후 콩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쌀 속에 스며든 닭육수가 다채로운 맛을 더해줄 것이다.
- 닭과 쌀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계속 저어주며 볶자. 맛을 더하고 싶다면 쌀을 끓인 닭육수 물을 조금씩 더해주면서 내가 원하는 농도를 맞춰도 된다.
- 불을 끄고 팬의 뚜껑을 덮은 후 5분간 뜸을 들이자. 밥이 알 덴테(al dente) 상태로 잘 익을 것이다.
- 맛있게 즐기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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