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

전 세계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압도적인 정보 순환이 이루어졌지만, 그중 상당수는 잘못된 정보임이 밝혀졌다. 오늘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이 무엇인지 식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현재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몇 주 동안 뉴스를 통해 들어서 알겠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해당 프로토콜은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에게 즉시 적용된다.

가장 극단적인 경우는 바로 이탈리아다. 이탈리아 정부는 시민들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국경으로부터의 입국과 출국을 금지했다. 물론, 이러한 활동 감소로 인해 경제는 약간의 불황을 겪게 되었으며 실제로 세계적인 위기는 지금처럼 대부분 주식 시장과 통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국가 및 지역 보건부에서는 현재 보건팀 및 국민들을 위한 행동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일부 장소에서는 이러한 지침이 필수이며, 또 다른 일부에서는 경찰의 개입도 발생했다. 마찬가지로 일부 국가들은 감염이 의심된다고 생각될 경우 시민들이 자가격리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어쨌든 분명한 건 요즘과 같은 세계화 시대에 지구에서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전염병은 여행이 용이하고 대규모 이동이 가능한 오늘날의 상황으로 인해 순식간에 각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아주 많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미신을 해결하기 위한 문서를 발행해야 했다.

코로나바이러스란?

코로나바이러스의 실제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이 바이러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기억할 필요가 있다. 지식은 이 새로운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감지하기 위한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오랫동안 우리 주변에 있었던 바이러스의 한 계열이다. 이 특정 균주에는 이름이 있음으로, 통상 우리가 부르는 명칭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2020년 1월 7일 이후, 현재 퍼지고 있는 새로운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는 2019-nCoV이며, 나중에 그 이름이 코로나19(COVID-19)로 바뀌게 되었다. 이는 2019년 말 중국 우한시에서 인간에게 전염되기 시작한 균주다.

지금 말하는 이 코로나19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에게 전염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발발은 3번이 있었다. 그중 우리가 기억하는 가장 최근의 바이러스가 바로 사스(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 사이에서 문서에 의해 충분히 입증된 감염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균주가 변이되어 인간에게 퍼졌다는 것이다. 즉, 이 바이러스는 특정 사례를 넘어 이제 전염병이 되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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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 방식

코로나19(COVID-19)의 전염 경로는 일반적으로 감염된 개인의 코 또는 입 등에서 나오는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바이러스는 공기로 운반된다.

즉, 사람들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감염된 체액이 배출되고 이러한 체액은 공기를 통해 이동한다. 그런 다음, 사람들이 그 체액을 흡입할 때 그것은 수용체를 관통한다.

이 체액은 특정 표면에 남아 있을 수 있으며 바이러스는 잠깐 활성 상태를 유지한다. 이 기간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이 체액에 닿은 다음 자신의 눈, 코 또는 입과 같은 점막을 손으로 만지면 바이러스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과학자들은 감염된 사람들의 대변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를 감지했다. 그러나 조사에 따르면 이 경로를 통한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

그렇다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바이러스가 코와 입에서 나오는 체액을 통해 전염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독감 관련 증상과 연관시키는 게 논리적일 것이다.

이 바이러스는 3가지 징후로 나타난다.

• 발열
• 마른기침
• 탈진 또는 피로

이 외에 비염, 콧물, 연하통, 인후통 및 설사와 같은 덜 빈번하고 가벼운 증상도 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아니다. 실제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 중에서 완전히 무증상인 사람들도 있었다.

감염된 사람들 중 15~20%는 심각하게 아팠다. 일반적으로 이들 중 대부분은 나이가 많거나 당뇨병, 고혈압, 폐색성 폐 질환 및 면역 기능 저하 등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매일 그리고 국가별로 지침이 계속 바뀌고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증상 중 하나가 나타나거나 아니면 모든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또한, 이미 진단을 받은 환자와 접촉했거나 코로나바이러스 핫스팟에 있었던 경우 의사가 샘플을 채취해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음으로 초기 치료를 미루지 않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필요한 경우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만성 질환이 있거나 면역 체계가 약화했거나 특정 연령인 경우 열이 나면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늦기 전에 보건소에 꼭 문의해야 한다.

이 바이러스는 중병에 걸린 환자에게서 훨씬 더 심각해질 수 있음을 명심하자.

무엇보다도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를 잘 확인하고 권장 예방 조처를 따른다면 코로나19를 더 잘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