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슐린혈증의 특징 및 치료
대사 질환은 다양한 징후와 증상을 통해 나타나며 인슐린 수치의 증가도 그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는 제2형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고인슐린혈증은 치료가 꽤 간단하지만 심각한 질병이다. 고인슐린혈증의 특징 및 치료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인슐린의 기능을 살펴보자. 인슐린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므로 근육 및 기타 말초 조직으로의 당분 유입을 촉진한다.
고인슐린혈증이란?
고인슐린혈증은 널리 알려진 이름이지만 막상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혈액 내 인슐린 과잉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참조 값이 없기 때문에 이 문제가 언제 존재하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대부분, 의사는 다른 질병에 대해 검사를 하면서 이를 진단한다. 의시는 금식 기간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비교함으로써 진단을 내린다.
이 호르몬 변화의 증상은 정확하지 않지만, 높은 인슐린 수치, 저혈당증, 낮은 혈당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저혈당증은 구체적이지 않으며 다른 많은 병리의 증상일 수 있다.
다음은 고인슐린혈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증상 중에서도 두드러지는 증상이다.
- 설탕과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
- 체중 증가 및 체중 감량의 어려움
- 피로와 동기 부여 저하
- 집중력 저하
- 식욕 증가
운동은 고인슐린혈증을 억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고인슐린혈증의 치료
고인슐린혈증의 치료는 제2형 진성당뇨병 치료와 매우 유사하다. 두 가지 모두에 대한 의학적 접근 방식은 환자의 생활 방식 변화에 중점을 둔다. 일반적으로 그 목표는 더 건강한 일상 습관을 채택하는 것이다.
식단의 변화
의사가 고인슐린혈증 환자에게 가장 먼저 지시하는 것은 건강하고 저칼로리인 체중 감량 식단이다. 실제로 연구자들은 체중의 5~10%를 줄이는 것이 다양한 대사 상태를 개선하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또한 혈당을 줄이기 위해 탄수화물 소비를 크게 줄이도록 권장한다. 동시에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의 소비도 제한해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하루 섭취량의 7% 미만인 포화 지방과 1% 미만인 트랜스 지방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환자는 곡물, 시리얼, 과일 및 채소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단일 포화 지방과 오메가-3 지방산의 소비를 늘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단백질의 일일 섭취량은 약 20%여야 한다.
더 읽어보기: 플렉시테리언이 되면 좋은 점
운동과 체중 감량
이 부분은 체중 감량을 촉진하기 위해 건강한 식단을 보완하는 것이다. 식단의 변화와 약간의 체중 감량은 고인슐린혈증을 앓은 후 제2형 당뇨병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을 58% 감소시킨다.
이런 점에서 일주일에 4회 30~40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삶의 질이 향상한다. 또한, 운동을 2일 이상 쉬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는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함이다.
게다가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고 앉아 있는 생활 방식을 가졌다면 신체 상태가 좋아짐에 따라 점차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한다.
더 읽어보기: 체내 과다 당분을 제거하는 방법
스트레스 줄이기
심리적 스트레스는 신체에 영향을 미치고 포도당이 혈류로 과도하게 방출되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인슐린이 추가로 분비되도록 만들 수 있다. 즉, 만성 스트레스는 고인슐린혈증을 촉진한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건 고인슐린혈증 치료의 일부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다양한 이완 기법을 통해 덜 바쁜 삶을 영위하도록 권장한다.
고인슐린혈증의 치료: 약리학 및 외과적 치료
고인슐린혈증 문제를 되돌리려면 생활 습관의 변화 이상이 필요하다. 이 경우 환자는 개인의 필요성에 맞게 조정해야 하는 약리학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다음은 의사가 처방할 수 있는 몇 가지 약물이다.
- 인슐린 분비 억제제
- 덱스트로오스 또는 포도당 방출 자극제
- 인슐린 효과 억제제
인슐린 생성 췌장 종양으로 인해 고인슐린혈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췌장 절제술 후에도 약간 더 공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췌장 종양은 고인슐린혈증의 덜 빈번한 원인이며 수술이 필요하다.
고인슐린혈증의 치료 및 생활 방식
보다시피 고인슐린혈증 진단은 복잡하고 종종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하지만 치료 프로토콜을 적용하기는 쉽다. 대부분의 경우, 더 건강한 생활 방식만으로도 상황을 상당히 개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인슐린혈증이 있는 사람은 식단을 개선하고 신체 활동을 늘리며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이 모든 것이 혈당 수치를 낮추고 결과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Madonna R, De Caterina R. Aterogénesis y diabetes: resistencia a la insulina e hiperinsulinemia. Revista Española de Cardiología. 2012;65(4):309-313.
- Fung J, Berger A. Hyperinsulinemia and Insulin Resistance: Scope of the Problem. Journal of Insulin Resistance. 2016;1(1).
- Perez de Inestrosa B, Vallecillos Perez M, Torres A, Molina Perez M. Obesidad e hiperinsulinismo. Medicina General y de la Familia. 2014;3(1):5-7.
- Tovar, Alejandro Pinzón, and Samuel Yucumá Gutiérrez. “Hiperinsulinismo endógeno diagnosticado como epilepsia.” Revista Colombiana de Endocrinología, Diabetes & Metabolismo 3.1 (2017): 51-55.
- Turcios Tristá, Silvia Elena, et al. “Hipoglucemia por hiperinsulinismo endógeno.” Revista Cubana de Endocrinología 30.2 (2019).
- Cabezas-Zábala, Claudia Constanza, Blanca Cecilia Hernández-Torres, and Melier Vargas-Zárate. “Aceites y grasas: efectos en la salud y regulación mundial.” Revista de la Facultad de Medicina 64.4 (2016): 761-768.
- Tárraga López, Bárbara María. “Revisión de los efectos de la dieta cetogénica sobre enfermedades derivadas de la hiperinsulinemia y de la inflamación crónica de bajo grado.” (2019).
- Rojas, Joselyn, et al. “Insulinorresistencia e hiperinsulinemia como factores de riesgo para enfermedad cardiovascular.” Archivos Venezolanos de Farmacología y Terapéutica 27.1 (2008): 30-40.
- Burgos SJ, Luis. “Tumores neuroendocrinos del páncreas.” Revista médica de Chile 132.5 (2004): 627-634.
- DEL SÍNDROME, G. D. E. “Consenso Mexicano sobre el tratamiento integral del síndrome metabólico.” Rev Mex Cardiol 13.1 (2002):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