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곰팡이를 제거하는 간단한 팁 7가지
이 글에서는 흰곰팡이를 제거하는 간단한 팁을 소개할 것이다.
흰곰팡이는 온도 변화나 환기 부족으로 인해 생긴다.
흰곰팡이는 곰팡이로 발전할 수 있고, 진드기, 먼지 및 악취가 발생할 수 있는 서식 환경을 조성하므로 건강에 해롭다.
그 결과, 벽과 모서리에 보기 싫은 흔적이 남고,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몸은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로 고생할 수 있다.
곰팡이는 페인트의 색깔도 변화시키는 등 상황을 악화시킨다.
다행히도, 흰곰팡이를 제거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이 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흰곰팡이를 제거하는 간단한 팁 7가지
1. 백식초
백식초는 흰곰팡이와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최고의 천연 재료 중 하나이다.
화장실 벽, 천, 부엌 등 여러 곳에 쓸 수 있다.
사실 코를 찌르는 냄새와는 달리, 백식초는 흰곰팡이로 인해 생기는 옷장의 습기 찬 냄새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이다.
재료
- 백식초 1/2컵
- 물 1/4컵
- 분무기
활용법
- 백식초를 물과 잘 섞어 분무기에 담는다.
- 분무기를 잘 섞은 뒤 흰 곰팡이가 있는 곳에 뿌린다.
- 마르게 둔다.
- 1주일간 매일 반복한다.
- 흰곰팡이 자국이 잘 사라지지 않는다면 백식초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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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문을 열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 곰팡이와 흰개미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순환되는 공기가 여러 곳을 자연적으로 말려주기 때문에 균과 박테리아가 자라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집에 냄새가 나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인 원리이다.
3. 곰팡이 자국을 가리지 말자
많은 사람은 벽에 생긴 곰팡이 자국을 가구 등으로 가리려고 한다.
이 자국들을 가구로 가리면 환기가 안 돼 곰팡이의 자생을 자극할 수 있다.
가구를 어느 정도 벽과 거리를 둬서 환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4. 젖은 옷을 옷장 안에 걸지 말자
곰팡이를 자극하고 집 안을 나쁜 냄새로 채우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젖은 옷들을 옷장에 걸어 말리는 것이다.
이는 흰곰팡이를 끌어들이기 때문에 옷을 제대로 말려서 옷장에 넣어야 하며, 그래야 나쁜 냄새도 방지할 수 있다.
5. 베이킹소다
또 다른 경제적인 선택으로는 베이킹소다가 있다.
베이킹소다는 자극적이지 않은 재료로 항균, 항진균 성분이 있고 냄새를 잡아준다.
활용법
- 흰곰팡이가 생긴 곳에 베이킹소다를 약간 바르고 2시간 정도 둔다.
- 2시간 후 베이킹소다를 털어낸다.
- 여러 작은 용기에 베이킹소다를 덜어서 옷장에 넣어두면 흰곰팡이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6. 바다 소금
바다 소금은 밀폐된 공간에 생긴 흰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천연 재료이다.
바다 소금은 소독 효과가 있고 악취를 중화하기 때문에 곰팡이 자국을 예방할 수 있다.
활용법
바다 소금을 작은 용기나 주머니에 넣어 옷장 안에 넣어둔다.
한 달에 한 번씩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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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붕사
붕사는 여느 화학 제품과는 달리 자극적이지 않고, 곰팡이 방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집안 여러 곳곳에 쓰일 일이 많은 붕사는 곰팡이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활용법
- 붕사를 다룰 땐 꼭 장갑을 끼자. 물 2리터에 붕사 1숟갈을 넣고 섞는다.
- 젖은 천이나 페인트 붓에 물을 적셔 곰팡이가 생긴 곳에 바른 뒤 30분 후 깨끗한 천으로 닦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