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과 췌장 염증에 좋은 식품 7가지

더 나은 건강을 위해서는 간이나 췌장에 있는 염증을 줄여야 한다. 이럴 때는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 되는 식품을 챙겨 먹자. 이 글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려고 한다! 
간과 췌장 염증에 좋은 식품 7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04 2월, 2019

요즘 사람들이 흔히 먹는 식단 대다수는 사실 간과 췌장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다. 가공식품을 더 많이 먹을수록 소중하고 예민한 우리의 장기에 더 많은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흡연, 좌식 생활, 설탕 섭취, 천연 주스 대신 마시는 가공 주스 등등 지금의 생활 습관에 관해서 잠시 생각해보자.

정말 피곤한 상태로 퇴근해 집에 왔을 때 뭔가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요리해서 먹기보다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을 선택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의지, 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챙겨 먹으면 건강에 좋고, 간과 췌장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소개한다. 

간과 췌장의 기능이 좋으면 여러모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노력해볼 만한 가치가 분명 있다!

1. 비트(근대) 당근 주스

간종으로 알려진 간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다. 장기 자체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였거나 바이러스 또는 간염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의사가 어떤 치료법이 가장 좋은지 설명해줄 테지만,  먹는 음식에도 신경을 쓰는 게 중요하다. 천연 주스를 많이 마시자. 천연 주스를 많이 마시는 것은 췌장에도 좋다.

건강한 주스를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보자.

재료

  • 비트 1개
  • 당근 1개
  • 레몬즙 5큰술(50mL)
  • 물 1컵(200mL)

만드는 방법

  • 먼저 비트와 당근을 깨끗하게 씻는다. 믹서기로 잘 갈 수 있도록 작게 자른다.
  • 두 가지 재료 모두 잘 갈리면 물 1컵과 레몬즙을 넣는다.
  • 아침에 마시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

2. 녹차

녹차

간과 췌장 건강을 향상하고 싶다면 꼭 챙겨 마셔야 할 음료가 바로 녹차이다. 염증에도 좋고 간과 췌장의 전체적인 기능도 향상해준다. 

이 음료는 간에 쌓인 지방을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재생 능력도 향상해준다. 

하지만 적당량만 마셔야 한다. 하루에 1컵 이상 마시지는 말아야 한다. 

3.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비-단백질 트라이펩티드인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아미노산에서 생성되는 성분으로 간과 췌장에 쌓인 독소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보카도에는 “좋은 지방”이라고 알려진 단일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동맥벽 건강을 보호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전환해 간이 더 쉽게 대사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4.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 대마유, 아마 씨 오일 같은 유기농 오일은 간과 췌장에 좋다.

하지만 적당량만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토스트에 올려 먹는 등 최대한 자연적인 방법으로 섭취해야 한다.

그래야 장기에 있는 염증이 감소하고 해로운 독소를 정화할 수 있다. 또 신체 기능을 최적화할 수도 있다. 

5. 대체 곡물

“대체 곡물”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섭취하지 않는 섬유질, 단백질, 무기질의 원천을 말한다. 이러한 곡물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해 먹는 음식보다 훨씬 더 영양분이 풍부하다.

기장, 퀴노아, 메밀 등이 대체 곡물에 해당한다.

이런 곡물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고, 심장을 보호해 준다.

앞으로는 식료품 가게에 가면 이런 곡물을 찾아보도록 하자.

6. 아티초크

아티초크

아티초크는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며 췌장, 간, 쓸개에 좋다. 

지방이 제대로 소화되도록 해주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지방 간 기능을 향상한다. 

장기의 독소를 제거해 장기를 깨끗하게 하는데도 도움 되고 장운동도 원활하게 해준다. 

저녁 메뉴로 식초, 올리브 오일, 레몬즙으로 간을 한 아티초크를 준비해보자.

7. 파파야

파파야는 소화력을 향상해주는 맛있는 열대 과일 그 이상이다.

크립토크산틴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감소시켜주고 세포 산화 과정을 늦춰준다. 또 간과 췌장에 있는 염증도 감소시켜준다. 

언제든 이 과일을 챙겨 먹자. 우리의 몸이 좋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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