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세균이 통제에서 벗어날 때 나타나는 6가지 현상

29 12월, 2018
장과 뇌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장내 세균이 너무 많아지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불안해진다. 이에 관해 이 글에서 좀 더 알아보자! 

오늘은 장내 세균이 통제에서 벗어날 때 나타나는 몇 가지 현상에 대해 알아보자.

장내에는 미생물들이 모여있는 마을이 있다. 이것을 장내 세균 혹은 장내 미생물이라고 부른다.

물론 이 세균의 중요성은 쉽게 잊히곤 하지만, 면역력과 소화 과정에 있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 미생물이 건강할 때 이 미생물군은 소화기의 pH 상태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전염성 있는 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나쁜 식습관, 항생제 복용, 스트레스로 인해 이 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장내 세균도 불균형 상태가 되고 건강 상태도 위험해진다.

그 결과로 심각한 문제가 야기된다. 처음에는 별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만성적인 질환이 되고 치료하기도 어려운 질환이 된다.

따라서 장내 세균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적절한 조처를 할 수 있다.

1. 소화기 질환

소화기 질환

장에 사는 세균은 종종 불균형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부정적인 반응이 생기기도 한다.

손상된 세균이 그 양에 비례하여 성장하기 때문이다. 아렇게 되면 음식을 분해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과정에도 영향이 미친다.

그 결과로 위산과 독소가 증가하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가스가 차거나 배가 부글거리는 증상
  • 배가 빵빵하게 팽창되는 증상
  • 위가 쓰린 증상
  • 위산 역류
  • 십이지장 궤양
  • 위염
  • 설사
  • 과민 대장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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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지 문제

많은 사람이 잘 모르고 있겠지만 사실 장은 뇌 활동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장 불균형은 인지 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생물군은 신경 전달 물질 생성에 관여한다. 따라서 그 균형이 깨지면 기억력이 안 좋아지고, 생각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3. 영양분 결핍

영양분 결핍

장내 건강한 세균은 비타민을 운반하는 데 있어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또 비타민, 미네랄, 필수 영양분의 합성에도 매우 중요하다.

이런 장내 세균이 손상되면 소화 과정도 깨지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능력도 감소한다. 

신체가 기본적으로 영양분을 보유하고 있어 처음에는 이런 변화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세균이 감소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일반적인 결핍은 다음과 같다.

  • 비타민 D, K, B7, B12
  • 미네랄 : 마그네슘과 칼슘

4. 피부 문제

피부 문제는 내, 외적으로 여러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해왔다.

그중 장내 건강도 피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영양분을 흡수하고 정화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피부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기면 장내 세균이 불균형 상태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 여드름
  • 주사 (빨간 코)
  • 건선
  • 습진

5. 자가 면역 질환

자가 면역 질환

자가 면역 질환은 일반적으로 만성 질환이다. 신체가 위험하다고 여기는 것과 싸우다가 자신을 공격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다른 질병과 혼돈되기 쉬우므로 진단이 어렵고, 진단이 어려우면 당연히 치료도 어렵다.

그 원인이 다양하고 전문가만이 분석할 수 있으므로, 장과 관련되었을 거라고 스스로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은 염증 수치를 증가시키는 세균의 변화 때문이다. 또 이것이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자가 면역 질환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류머티즘성 관절염
  • 하시모토 갑상선
  • 과민 대장 증후군
  • 셀리악병
  • 제1형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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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만성적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감정적 불균형 상태로 내적, 외적 요인과 관련되어 있다.

물론 어떤 상황에서는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겠지만, 장내 세균 불균형으로 인한 반응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고, 독소도 증가한다. 웰빙과 관련된 호르몬 생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통제하려 해도 만성적 및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경험한다면, 이것은 장 건강이 나쁘다는 신호이다.

어떤 것이 원인인지 구분하고 습관을 개선해 장내 건강을 향상해보자. 

건강한 음식으로 식사하고, 독성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불균형을 피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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