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을 가라 앉혀주는 5가지 홈메이드 거담제

거담제는 기도에 쌓여있는 기관지 분비물을 배출하는데 도움되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약으로, 여러 성분이 거담제 제료로 쓰일 수 있다. 거담제는 가래가 쌓여 숨쉬기 어렵거나 불편한 기침, 감기, 다른 호흡기 증상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거담제는 점막 샘과 타액선의 수분 분비를 증가시켜 과도한 점액 제거에 큰 역할을 한다. 

보통은 시럽이나 알약으로 판매되는데, 이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자연 재료들도 있다.

이 글에서는 감기가 있을 때 활용해보면 좋은 5가지 홈메이드 거담제를 소개한다.

1. 꿀 & 고춧가루 시럽

꿀, 생강, 고춧가루로 만드는 홈메이드 시럽은 천연 제품으로 거담 성분과 점액 용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기침과 코 막힘 증상 치유에 도움이 된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재료

• 애플 사이다 식초 ¼ 컵 (62 ml)
• 레몬 1개의 즙
• 천연 꿀 3 T (75 g)
• 생강 가루 1 t (5 g)
• 고춧가루 ½ t (2 g)

활용 방법

• 애플 사이다 식초를 붓고 여기에 레몬 즙, 꿀, 생강을 넣고 섞는다.
• 나무로 만들어진 도구로 잘 섞어 약한 불로 끓인다.
• 끓기 전에 고춧가루를 넣고 저은 뒤, 불을 끓다.
• 시럽이 식으면 살균한 유리 병에 담는다.
• 하루에 1-2 T 복용한다. 
• 뜨거운 물 1컵에 섞어 마시면 더 쉽게 마실 수 있다. 

2. 유칼립투스 증기

유칼립투스는 기침과 호흡기 팽창을 조절하는 거담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두통, 숨쉬기 어려움, 막힘이 있을 때 이 증기를 쐬면 효과가 좋다.

재료

• 유칼립투스 잎 10 장
• 물 2 리터

활용 방법

• 물에 유칼립투스 잎을 넣고 약한 불로 5분간 끓인다.
• 끓으면 머리를 타올로 감싸고 이 증기를 들이마신다. 
• 밤에, 특히 잠자기 직전에 하는게 좋다.

3. 꿀 & 양파 시럽

양파와 꿀로 만드는 홈메이드 시럽은 호흡기 관련 증상을 개선한다.

양파와 꿀은 모두다 항생 및 거담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가래 배출을 촉진시킨다. 

재료

• 양파 1 ½ 컵 (300 g)
• 꿀 ½ 컵 (150 g)
• 화이트 화인 1 잔 (200 ml)

활용 방법 

• 양파를 작게 잘라 꿀과 화이트 와인과 섞어 유리 병에 담는다.
• 이틀간 보관해두었다가 시럽만 따라 내어 먹는다.
• 하루에 2-3T 먹는다. 

4. 천연 거담제 차

백리향(타임)과 꿀, 레몬으로 만든 천연 차는 기침, 인후염, 과도한 콧물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거담, 항염 성분은 점액 분비물을 분해하여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재료

• 물 1 컵 (250 ml)
• 백리향 1 t (5 g)
• 레몬 1/2 개의 즙
• 꿀 1 T (25 g)

만드는 방법

• 물을 끓인 후 백리향, 꿀 1T 을 넣는다.
• 5분간 기다렸다 레몬즙을 넣는다.
• 하루에 2-3 번 마신다.

5. 사과, 꿀 & 레몬 거담제

사과, 꿀, 레몬 과육으로 만든 것은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거담제 역할을 한다.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좋다.

항염, 점액 용해 효과는 점액 분비물의 제거를 자극해 기도를 깨끗히 한다. 

재료

• 잘 익은 사과 ½ 개
• 레몬 ½ 개 즙
• 꿀 1 T (25 g)

활용 방법

• 사과를 끓여 죽 처럼 될 때까지 잘 으깬다.
• 레몬즙, 꿀을 넣고 하루에 두 번씩 먹는다. 

이 글에서 소개한 것 중 가장 끌리는 것을 선택해 만들어 먹어보자. 기침이나 감기가 금방 괜찮아질 것이다.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보자.

기침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5가지 차

기침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5가지 차를 소개한다. 누구나 바라지는 않겠지만, 대기 오염으로 인해 건강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별다른 이유가 없는데도 기침을 하게 된다. 기침을 하면서 어두운 색의 가래가 나올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