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팀에 영향을 미친 4가지 훈련 부상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은 부상을 각오하고 혹독한 훈련을 견뎌야 한다. 안타깝게도 훈련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팀에 영향을 미친 4가지 훈련 부상
Leonardo Biolatto

작성 및 확인 의사 Leonardo Biolatto.

마지막 업데이트: 16 2월, 2023

프랑스 대표팀은 가장 큰 훈련 부상 피해를 본 팀이다. 지난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부터 은쿤쿠의 부상에 관한 동영상까지 팀 전력에 문제가 되는 일들이 많았다.

부상으로 인한 훈련 결석은 선수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줄 수 있다. 또한 경기 중 낙상이나 상대와의 충돌 등과는 다르다. 훈련 부상은 정말 피할 수 없었던 악재였는지 논리적 의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번 글에서는 훈련 부상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 4명의 상황을 살펴보겠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팀에 영향을 미친 4가지 훈련 부상

1. 카림 벤제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 하루 전, 프랑스 축구 스타는 훈련을 중단할 만큼 심한 불편함을 느꼈다. 프랑스 의료팀은 벤제마의 왼쪽 대퇴사두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했다.

왼쪽 허벅지 대퇴사두근 과부하 진단으로 벤제마는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팀 전체가 벤제마의 슬픔을 공유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프랑스 축구 연맹 보도 자료-

선수의 근육 문제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벤제마의 월드컵 출전 성적이 부진하다는 점이다. 사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축구와 무관한 법적 스캔들에 연루되어 조국의 소집을 받지 못했다.

2. 크리스토퍼 은쿤쿠

23세의 라이프치히 스트라이커이자 프랑스 국가 대표팀 일원인 은쿤쿠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하차했다. 프랑스 대표팀 감독인 디디에 데샹이 또 다른 선수의 출전을 막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인터넷상에 유포된 은쿤쿠의 훈련 부상 당시 동영상을 보면 팀 동료인 에두아르도 카미빙가와 충돌하며 무릎을 삔 것 같았다.

이 부상은 축구 선수들에게 흔한 부상이며 주로 관성력 높은 충돌이 원인이다. 또는 질주하면서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경우에 발생하기도 한다.

무릎 염좌는 간단히 말해서 관절의 일부 인대가 정상치보다 늘어난 것이다. 이때 연조직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하여 통증, 부기 및 기능적 발기부전이 발생한다.

손상도는 다음 등급으로 분류한다.

  • 1도 손상: 인대 파열 없이 살짝 늘어났을 수 있다.
  • 2도 손상: 인대의 부분적 파열이 관찰된다.
  • 3도 손상: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다.

은쿤쿠의 부상 정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빠르면 2023년에 필드로 복귀하기 위해 몇 주간의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훈련 부상 인대 파열
크리스토퍼 은쿤쿠(프랑스).

3. 니콜라스 곤살레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또 다른 우승 후보였던 아르헨티나 선수들도 훈련 중 부상을 피해 갈 수 없었다.

ACF 피오렌티나 스트라이커인 니콜라스 곤살레스는 아르헨티나 의료진이 이미 모니터링하고 있던 근육통이 있었다. 그 근육통은 결국 구체적인 부상으로 이어져 실격 처리됐다.

훈련 중 근육 부상을 당한 곤살레스는 월드컵 명단에서 하차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 보도 자료-

뎀벨레와 마찬가지로 곤살레스는 왼쪽 대퇴 이두박근이 파열됐고  축구 선수들은 자주 이 근육을 다치는 경향이 있다.

대퇴이두근은 허벅지 뒤쪽에 있는 햄스트링 근육의 일부로 골반을 무릎과 다리 근위 부분에 연결한다.

따라서 인대가 완전히 파열됐고 힘줄 근처에서 발생했다면 외과적 접근이 필요하다. 향후 합병증의 가능성을 줄이려면 신속히 절차를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회복 과정이 길어져서 선수가 최적의 상태로 복귀하려면 약 5~6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4. 헤수스 코로나의 훈련 부상

멕시코의 헤수스 코로나는 월드컵이 열리기 훨씬 전인 2022년 8월에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그의 문제는 심각했다. 왼쪽 종아리뼈 골절과 같은 쪽 발목 인대가 찢어졌기 때문이다.

사건은 그가 속한 세비야 FC의 훈련 도중 발생했고 뼈에 나사가 박힌 판을 집어넣고 발목의 삼각 인대를 봉합하는 수술을 해야 했다.

원칙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부상을 회복하려면 4개월에서 5개월 정도 걸린다.

-2022년 세비야 FC 보도 자료-

멕시코 국민은 코로나의 빠르고 기적적인 재활을 바랐지만 코로나는 조별 리그에 출전할 상태가 아니었다.

멕시코 대표팀 사무국은 공식적으로 코로나가 수술 후 완전히 회복하지 않아서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러한 결정은 11월 초에 확정됐다.

훈련 부상 헤수스
헤수스 코로나(멕시코)

훈련 부상은 축구의 일부

타격, 팀원과의 충돌, 나쁜 발걸음 등 엘리트 선수들조차도 훈련 중 항상 다칠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둔다.

구단과 국가대표팀은 선수들을 최대한 배려하지만 다양한 움직임, 과도한 경기 출전과 신체적 요구로 선수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코치는 팀을 재편성하고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도전에 맞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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