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염의 최고 홈메이드 치유법 3가지
정맥염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정맥염은 혈관에 염증이 생겨 하지정맥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순환기 장애다.
어떤 경우에는 정맥염이 악화되어 혈관벽에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성 정맥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정맥염이 주로 생기는 부위는 팔, 다리, 어깨 등이다.
오늘 이 글에서 정맥염의 최고 치유법을 알아보자.
정맥염의 종류
정맥염의 심각성에 따라 다음으로 나뉜다.
- 표면(표재성, 피하): 혈관 염증이 피하에서 발견되는 경우다. 하지만 형성되는 혈전의 크기가 작아 건강을 그다지 위협하지는 않는다.
- 심부: 이 혈전염은 근육과 조직에서 발생한다. 혈관을 흐르는 혈류가 훨씬 많기 때문에 혈전이 받는 저항과 압박이 크다. 혈전이 혈관벽에서 떨어져 혈류를 따라 심장으로 흘러들어가서 동맥을 막을 수도 있다. 또한 색전증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정맥염의 원인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원인을 갖고 있진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정맥염에 더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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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염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임신
- 암
- 정맥부전
- 혈류의 변화
- 흡연
- 비만
- 나쁜 자세
- 트라우마
- 화상
- 박테리아 감염
정맥염의 증상
정맥염이 증상 없이 발전하다가 우연하게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정맥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으므로 미리 알아두면 좋다.
- 종아리에 느껴지는 끊임없는 통증
- 지나친 민감성
- 빠른 심박
- 특정 부위에서 느껴지는 열기
- 열
보다 구체적인 증상은 아래의 분류에 따라 살펴볼 수 있다.
표재성 정맥염의 증상
- 열
- 부위에 압박을 가할 때 심해지는 통증
- 상당한 혈관 확장
- 부종
- 홍반
심부 정맥염의 증상
정맥염의 치료
정맥염의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면 며칠에서 몇 주 후 증상이 가라앉는다.
- 우선은 진통제를 먹어 통증을 가라앉힌다.
- 천연 약물 등을 천에 발라 피부 위에 덮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 그 후 압박 붕대 등으로 천을 단단히 고정하자.
- 적절한 소염제도 처방받는다.
- 항생제 복용은 감염으로 인해 정맥염이 발생했을 때만 권장한다.
정맥염의 치유법
1.크랜베리
작은 과일 크랜베리에는 엄청난 양의 영양분, 특히 혈관을 확장하는 성분, 혈액 문제를 치료하는 플라보노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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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염제 역할을 해 통증과 부종, 홍반 증세를 완화한다.
2. 냉온찜질
냉온찜질은 그야말로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 하면서 염증을 줄이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통증을 가라앉히는 기법이다.
- 손상 부위를 10분 동안 온수 찜질하자.
- 즉시 얼음물 찜질로 바꾸자.
- 이를 30분 반복한다.
다리에 정맥염이 있다면 심장보다 더 위로 다리를 올리는 게 효과적이다.
3. 아르니카
아르니카는 식물성 진통제 중 최고로 인정받는다. 또한 동맥의 혈류를 재가동하여 멍을 빨리 없앤다.
도포할 수 있는 연고, 오일, 크림 형태 또는 소량의 차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정맥염 예방법
정맥염을 예방하기 위해 제일 우선되어야 할 점은 바로 혈류 개선이다.
가끔은 생활 스케줄,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잘 움직이지 못하고 끼니도 거를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도 정맥염 예방을 위해선 생활 습관을 먼저 변화시켜야 한다.
아래의 수칙들에 주의를 기울이자.
-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며 소금을 거의 포함하지 않는 식단으로 심혈관계와 혈류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 앉아서만 하는 생활에는 작별을 고하자. 정기적인 운동을 하기 싫다면, 짧은 거리라도 자주 걷고 자기 전에는 30분 정도 다리를 심장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해 혈전 생성을 방지한다.
-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나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식단을 잘 조절하자.
- 주변을 실온으로 잘 유지하고, 고온의 환경은 피하자.
권장 사항
- 2시간에 한 번씩은 팔다리를 움직이자.
- 하루가 끝나면 발꿈치를 벽에 대고 다리를 올리자.
- 때때로 신발을 벗자. 맨발로 걸으면 뼈와 근육 강화에 좋다.
- 일주일에 최소 3번 신체 활동을 하자.
- 담배는 혈류의 양을 일시적으로 늘리기 때문에 혈관이 막혀 있을 때 큰 위협이 되므로 피하자.
-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몸이 붓거나 몸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다.
- 썬크림을 발라 장시간 햇빛의 노출을 피하자.
- 종아리 밑에 베개를 두고 잔다.
위에 소개한 수칙들은 그저 증상을 개선할 뿐이다. 특히 순환기 계통 질환에 있어서는 의사와 전문가의 의견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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