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알아야 할 간독성 징후 11가지
간은 영양소, 약물 및 기타 유독성 물질을 대사 작용하는 역할을 하는 주요한 기관이며, 간독성을 유의해야 한다.
다시 말해, 간은 유독성 물질을 걸러내는 큰 필터로서 유독성 물질이 혈류와 기타 조직에 퍼지기 전에 이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어떠한 경우에는 체내의 독성 물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기도 한다. 유독성 물질이 체내에 남아있으면 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간독성이란 무엇일까?
간독성이란 간이 약물 혹은 비약물성 요소로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간은 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며 독성에 취약하다.
실제로 간독성은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 중대한 건강 문제로 간주한다. 최근에는 간독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이 리콜이 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간에 해로운 독성 물질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다양한 약물 (주로 항생제 및 항염증제)
- 체내에 비정상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공업 및 천연 물질 (예를 들면 버섯, 지나친 양의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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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독성 증상은 무엇일까?
간독성 증상은 바이러스성 간염과 매우 유사하다.
간독성은 간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간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질환을 앓고 있을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증상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황달
- 메스꺼움 및 구토
- 변 색깔의 변화
- 어두운색의 소변
- 피로
- 복통 및 팽창
- 발열
- 식욕 감퇴
- 피부 가려움
- 타박상
그렇지만 그 어떠한 증상조차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간독성은 간에 유독할 것으로 예측이 가능한 특정 물질에 노출이 된 후에 빠르게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예측할 수 없는 독성의 경우에는 증상이 몇 주 혹은 몇 달이 지나야 나타난다.
간독성에 영향을 주는 제품은 무엇일까?
약물
간에 해로운 것으로 입증이 된 약물 목록은 스페인 정부 내 스페인 약물 규제 기관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식물성 약물이 해로울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양보조제 및 허브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일부 허브 치료제는 간독성의 위험이 수반된다. 결과적으로 제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리스트에 있는 제품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모린다 (노니 주스)
- 겨우살이
- 쥐오줌풀
- 녹나무 (녹나무 오일, Vick’s Vapor Rub)
- 알로에 베라
- 콩 (소이 이소플라본)
버섯
특정 버섯과 곰팡이는 간 및 신장의 세포와 조직에 해로운 독성 물질인 아나톡신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복통
- 구토
- 메스꺼움
- 출혈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심장 발작 혹은 2일 내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마약 및 화학 작용제
이 카테고리에는 특히 코카인, 엑스터시, 살충제, 제초제, 염화 비닐 및 오염된 음식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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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독성 진단
현재까지는 간독성을 분명히 진단할 수 있는 검사가 없다.
간독성 증상은 기타 질병과 유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기타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특정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간독성 치료
아세틸시스테인은 간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때로는 다량의 아세트아미노펜에 중독이 되어 간독성이 발병하기도 한다. 아세틸시스테인 외에는 간독성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다.
의심이 되는 요인을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다. 구토와 같은 증상을 치료하며, 휴식을 취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물질을 피해야 한다.
간독성의 위험
결국 간독성은 해로운 물질이 제거되었을 때, 그 증상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문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간부전이나 간경변으로 번질 수도 있다.
보다시피 간독성은 매우 심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합병증 예방을 위해 경고 신호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증상 중 일부를 경험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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