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흘림증의 원인
오늘은 눈물흘림증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눈물흘림증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눈물이 넘쳐 흘러서 눈 밑이 젖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눈에 윤활제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때로는 눈물샘에서 생성되는 액체가 빠져나갈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코로 가는 눈물관이 막혀서 액체가 눈꺼풀 위로 넘쳐 나오기 때문이다.
눈물흘림증의 유형
눈물흘림증을 겪는 사람들에 따라 눈물흘림증의 유형을 분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기와 성인은 과도한 눈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아기의 눈물흘림증
눈물흘림증은 아기에게 매우 흔하지만, 추가적인 합병증을 피하고자 주의를 기울이는 게 중요하다. 종종 아기의 눈물흘림증은 눈물관의 작은 막힘이나 결막염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아기에게 감기, 알레르기 또는 눈에 긁힘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눈물이 계속 나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의사는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비록 빈도는 낮지만, 이 문제는 어린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경우 과도한 눈물에다 눈이 붉어지면 각막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눈물은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과도하면 비생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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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눈물흘림증
성인의 경우 눈물흘림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하지만 눈물샘 막힘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또한, 다른 관련 조건이 있다.
-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
- 건조함을 보완하기 위해 눈물 형성을 자극하는 심한 안구 건조증
- 고령과 연관된 어려움
눈물흘림증의 원인
이 문제로 인한 끊임 없는 눈물은 매우 성가시다. 이는 일반적으로 눈꺼풀의 발적, 자극, 부기 및 해당 부위의 타는 듯한 느낌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중요한 건 특정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원인을 식별하고 추가 합병증을 배제하는 것이다.
눈물관 막힘
이 글의 도입부에서 설명했듯이 눈물관은 눈물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기능은 눈을 깨끗하고 윤활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과도한 체액의 경우 코 안 쪽에서 끝나는 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경로가 막히면 눈물이 빠져나갈 길이 없고 눈꺼풀 쪽으로 흘러넘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아무 이유 없이 눈에 눈물이 있는 것처럼 보일 때 일어나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이 병리를 만성 누낭염으로 알고 있다. 이는 후천적인 상태일 수 있으며 노화로 인해 눈물관이 좁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아기에게 자주 영향을 미치는 선천성 이형도 있다.
안구 건조증
안구 건조증은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와 높은 수준의 대기 오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그 증상 중 일부는 타는 듯한 느낌, 가려움증, 광선 공포, 눈이 지저분하다는 느낌, 눈꺼풀의 무거움 등이다.
눈물이 불충분하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 질병의 가장 흔한 징후 중 하나는 눈물흘림증이다. 이는 땀샘이 보호 메커니즘으로 과도하게 자극되어 과도한 액체를 생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눈의 피로
또한 눈 피로 증후군이라고 하는 이 문제는 직업병의 범주에 속한다. 이는 몇 가지 증상을 수반하며 그중 하나가 바로 눈물흘림증이다.
또한, 눈의 피로는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과도 관련이 있다. 요즘에는 재택근무도 많기 때문에 이는 매우 흔한 문제다. 따라서 이 상태는 디지털 시각 증후군 내에서 분류되며 안구 표면에 영향을 주어 과도한 눈물을 생성할 수 있다.
결막염
이는 가장 흔한 안구 질환 중 하나이다. 결막염은 삶의 모든 단계에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약간의 불편함을 유발하지만, 치료하기가 매우 쉽다.
결막(눈을 덮고 있는 감지할 수 없는 막)에 영향을 미치는 이 문제의 가장 흔한 증상 중에는 눈물, 염증, 발적, 또한 점액 분비 또는 축적이 있다.
광선 공포
광선 공포는 인공적이든 자연적이든 빛의 강도를 견딜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또한, 백색증과 밝은색 눈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광선 공포의 증상으로는 눈물흘림증, 눈을 감고 있어야 할 필요성, 타는 듯한 느낌, 발적 등이 있다. 게다가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및 구토로 이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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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흔하고 가벼운 원인
위에서 언급한 문제 외에도 눈물흘림증은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뿐만 아니라 독감, 웃음, 하품 및 구토와도 관련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 과도한 눈물은 외부 반응으로 인한 것이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눈물흘림증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그중 일부는 덜 복잡하지만, 다른 일부는 심각하다.
언제 의사와 상담해야 할까?
눈물흘림증의 원인이 결막염과 관련이 있음을 알았을 때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이는 바이러스와 전염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명백한 원인이 없고 불편함이 일주일 이상 지속해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떤 경우든 이 눈 상태를 통제하기란 쉽다. 따라서 해당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과도한 눈물은 삶의 질에 있어서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시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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