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잘레아 종류와 관리

이번 글에서는 아잘레아의 다양한 종류, 특성, 관리, 이점과 가능한 위험에 관해 설명한다.

아잘레아 종류와 관리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아잘레아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아잘레아 특성과 관리법 등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또한 식물이 항상 건강하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약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계속 읽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잘레아 특징

아잘레아란 그리스어의 아잘레오스(azaleos)에서 온 말로 ‘건조하다’라는 뜻이며 학명은 ‘Rhododendron simsii’다.

헤더, 철쭉과 함께 진달랫과에 속하며 3,000종 이상의 대가족이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아잘레아는 유럽, 아시아는 물론 북미를 포함한 북반구의 거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자란다.

특성상 중형 관목으로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높이가 3~4m까지 자랄 수 있지만 일부 품종은 50cm를 넘지 않는다. 심는 장소와 아잘레아 종류에 따라 다르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길이는 약 3~5cm로 밑면은 비늘 모양이며 반점이 있는 것도 있다. 겨울까지 잎이 떨어지지 않는 종류가 많다.

봄에 피는 꽃은 당연히 인상적이다. 종 또는 깔때기 모양 꽃의 색상은 흰색에서 분홍색, 노란색, 주황색과 빨간색까지 다양하다.

교잡 후 잎을 완전히 덮을 만큼 꽃이 많이 피는 품종도 있다. 그래서 정원과 실내 모두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관상식물이기도 하다.

땅이나 화분, 어디에 심어도 모두 잘 자란다.

아잘레아 종류

재배 가능한 품종과 다른 종을 포함하여 수많은 아잘레아 종류가 있으며 아시아 철쭉과 유럽과 아메리카 원산 로드덴드론 펜탄테라로 분류한다.

더 읽어보기: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위한 저자극성 꽃

1. 로드덴드론 칼렌둘라케움

캐나다 일부까지 뻗어 있는 미국 동부 해안의 애팔래치아산맥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3m 이상 자랄 수 있다.

주황색과 빨간색 사이의 매우 화려한 꽃이 특징이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버지니아에서 가장자리가 옅은 분홍색 또는 노란색인 흰색 아잘레아도 있다.

아잘레아 서양철쭉
로드덴드론 칼렌둘라케움

2. 로도덴드론 카나덴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북미, 특히 캐나다산으로 최대 높이가 120cm인 이전 종보다 약간 작은 관목이다. 꽃은 분홍색이며 봄이 시작되자마자 다.

3. 아잘레아 카네센스

미국 남동부에서 흔하며 산철쭉이라고도 한다.

성숙하면 잎이 떨어지는 낙엽성으로 1.5~3m까지 자랄 수 있다. 꽃은 분홍색이며 드물게 흰색도 있다. 크게 튀어나온 암술이 특징이다.

4. 로도덴드론 페리클리메노이데스

분홍 진달래 또는 핀스터 꽃이라고 부르며 앨라배마에서 뉴햄프셔까지 미국 동부에서 보기 쉽다. 키는 1~2m로 다양하고 보통 건조한 곳에서 잘 자란다.

5. 로도덴드론 비스코숨

이전의 아잘레아와 달리 습한 곳에서 잘 견디기 때문에 ‘늪 아잘레아’로도 알려져 있다. 단, 고인 물에 뿌리가 썩지 않도록 배수에 주의한다.

그늘을 좋아하는 종으로 초여름에 2.5m까지 크며 꽃을 피울 수 있다.

더 읽어보기: 정원을 화사하게 꾸밀 장미와 비슷한 꽃 7종

6. 로도덴드론 파레라이

아시아에서 자라는 아잘레아 종으로 중국이 원산지다.

낙엽성이며 키는 60cm 이하로 작지만 키에 비해 큰 꽃은 분홍색에서 보라색까지 있다.

7. 로도덴드론 야포니쿰

홍철쭉 또는 황철쭉이라고도 하며 일본에서 자생하는 1~2m의 관목이다. 지름이 큰 꽃은 보통 분홍색이며 일부 품종에서는 매력적인 빨간색 또는 자홍색 꽃이 핀다.

아잘레아 낙엽성
로도덴드론 야포니쿰

8. 로도덴드론 루테움

유럽 남서부에서 자라는 품종으로 아시아에서도 발견된다. 높이가 4m에 달할 만큼 꽤 크고 꽃은 노란색이다.

9. 로도덴드론 플레아산트 브히테

초록 또는 짙은 녹색 잎이 흰색 꽃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작은 식물로 정원에 잘 적응하고 그늘을 선호한다.

10.  아잘레아 로즈버드

이 품종은 1934년 일본 크루메 아잘레아 축제에서 처음 생산됐으며 장미 꽃봉오리처럼 이중 꽃을 피운다.

성장이 느리고 최대 120cm까지 자란다. 햇볕을 많이 쬘 필요는 없고 봄에 꽃을 피운다.

다양한 종류의 아잘레아 관리

아잘레아는 꽤 오래 꽃을 피우며 일부 변종은 7년~25년까지 살 수 있다. 그러나 기후, 종류와 관리 방법에 따라 다르다.

아잘레아 심기

진달래는 꺾꽂이로 번식하며 가지 길이가 약 15cm여야 한다.

심기 전에 뿌리가 나올 때까지 물에 잠시 뒀다가 흙을 2~4cm 깊이로 파서 심는다.

대부분 정원이나 화분에 심을 수 있다. 실내에서는 점토를 선호하며 재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가을이나 봄이다.

식물 사이에 최소 2m의 간격을 둬야만 한다.

아잘레아에 가장 좋은 토양과 비료

약간의 산성 토양을 선호하며 이탄과 펄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토양을 너무 압축하면 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 비료는 식물의 뿌리를 완전히 덮지 않을 만큼만 준다.

위치

아잘레아는 대개 햇빛을 많이 쬘 필요는 없다. 야외에서 키운다면 이를 고려하여 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는 곳에 심지 않는다.

온도

어디든 너무 덥지 않고 공기 순환이 잘 되는 곳에 둔다. 또한 서리에 주의하자.

아잘레아 물주기

정상적인 조건에서, 특히 개화기에는 이틀에 한 번 또는 사흘에 한 번씩 적당히 물을 준다. 여름에는 빈도를 높일 수도 있다.

잎이나 꽃이 아닌 뿌리에 물을 주고 배수를 잘 시켜서 물이 고이지 않게 한다. 빗물이나 여과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곰팡이

최대한 기생충이 생기지 않게 한다. 아잘레아 맥류흰가루병(Microsphaera azaleae)처럼 일부는 잎에 영향을 미치는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다.

통풍이 잘되도록 식물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유지하고 습도를 50% 이하로 조절하며 적당한 빛을 쬐면 질병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알칼리성 물(pH 8~8.2)로 잎을 씻어도 포자가 살 수 없다.

아잘레아 알칼리수
알칼리수는 해충으로부터 아젤리아를 보호한다.

다양한 아잘레아 이점과 위험

아잘레아는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향기로운 식물이다. 담배 냄새까지 악취를 중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꽃이 화려한 아잘레아는 다양한 환경에 색상을 부여하여 좋은 에너지를 채워준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로도덴드론 루테움은 플라보노이드, 에센셜 오일과 스테로이드 함량이 높아서 항산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및 항박테리아 특성이 있다.

하지만 먹으면 사람은 물론 개와 고양이에게도 독이 될 수 있으니 아이와 반려동물이 만질 수 없는 곳에 둔다.

성인이 아잘레아 꽃을 먹으면 식물의 그레이아노톡신 작용으로 현기증, 메스꺼움, 복통, 저혈압, 서맥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참고 문헌

모든 인용된 출처는 품질, 신뢰성, 관련성 및 유효성을 보장하기 위해 저희 팀이 철저히 검토했습니다. 이 글의 참고 문헌은 신뢰할 수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 정확성을 갖춘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 Demir S, Turan I, Aliyazicioglu Y. Selective cytotoxic effect of Rhododendron luteum extract on human colon and liver cancer cells. JBUON. 2016; 21(4): 883-888.
  • Gao L, Yang J, Zhang C, Li D. Phylogenetic Relationship of Subgenus Tsutsusi (Rhododendron) Based on ITS Sequences. Plant Diversity. 2002; 24(03): 1-3.
  • Garibaldi A, Gilardi G, Bertetti D, Gullino M. First Report of Powdery Mildew on Azalea Cv. Mollis (Rhododendron japonicum × R. molle) in Italy. Plant Disease. 2002; 86(3): 329.
  • Inman A, Cook R, Beales P. A Contribution to the Identity of Rhododendron Powdery Mildew in Europe. Journal of Phytopathology. 2000; 148: 17-27. https://doi.org/10.1046/j.1439-0434.2000.00456.x
  • Kron K. A revision of Rhododendron section Pentanthera. Edinburgh Journal of Botany. 1993; 50(3): 249 – 264. DOI: https://doi.org/10.1017/S0960428600001633
  • Parker L. High Variability Incidences of Rhododendron calendulaceum Exhibited on a Mountain Slope in the Southern Appalachians (Beaverdam, Virginia). THE AZALEAN.1995: 22
  • Stevens P, et al. Ericaceae. In: Kubitzki K (ed.). Flowering Plants. Dicotyledons. The Families and Genera of Vascular Plants. Berlin: Heidelberg, 2004. Vol. 6 https://doi.org/10.1007/978-3-662-07257-8_19.
  • Xiao-Feng H, Bing-Yang D, Yue-Jiao Z, De-Yuan H. A taxonomic revision of Rhododendron subg. Tsutsusi sect. Brachycalyx (Ericaceae). Annals of the Missouri Botanical Garden. 2010; 97(2): 163-190. https://doi.org/10.3417/2007139
  • Xiao-Feng J, Bing-Yang D, Shui-Hu J, Yue-Jiao Z, Cheng-Xin Fu. Revision of some problematic taxa of Rhododendron sect. Tsutsusi (Ericaceae) from China. Annales Botanici Fennici. 2007; 44(1): 18-24.
  • Zeinsteger P, Gurni A. Plantas tóxicas que afectan el aparato digestivo de caninos y felinos. Rev. vet. 2004; 15(1): 35–44.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