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에 생긴 나무좀을 제거하는 방법

식초는 가구에 생긴 나무좀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상태가 심각하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가구에 생긴 나무좀을 제거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0 7월, 2023

나무좀은 가구 내부까지 파고 들어가서 제때 조처하지 않으면 제거하기가 매우 어렵다. 일반적으로 나무좀은 중년 나무를 먹기 때문에 너무 오래되거나 아주 새로운 목재 물건에는 생기지 않는다. 이번 글에서 가구에 생긴 나무좀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가구 한 부분만 감염되어도 적시에 조처하지 않으면 유충이 많아져서 가구를 폐기해야 할 위험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염원을 찾아 성공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한다.

가구를 망치는 나무좀은 무엇인가?

나무좀은 딱정벌레목에 속하며 나무를 먹기 때문에 목질 부식성류로 볼 수 있다.

Revista Ibero Diversidad Etimológica’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나무좀은 어떤 식으로든 농업과 임업 자원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다. 정도는 덜하지만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건강 상태와도 관련이 있다. 나무좀에는 다리와 더듬이를 통해 방출되는 칸타리딘 이 페데린이라는 화합물이 있다.

나무좀이 크면 ‘Hylotrupes bajulus’이라는 학명으로 부른다. ‘Cellulose’ 연구에 따르면 나무좀은 목재에서 필요한 먹이를 찾기 때문에 목재의 셀룰로오스와 헤미셀룰로오스를 분해할 수 있다. 그래서 목재 가구에만 번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The Building Conservation’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지난 100년 동안 목재 손상의 주요 원인은 영국에서 통칭 ‘나무좀’으로 부르는 Anobium punctatum 때문이었다. ‘Bosque’지는 나무좀이 목조 건물 구조를 약화하고 미학을 망치기 때문에 목조 건축에 심각한 문제라고 언급한다.

나무좀 성충은 외부를 먹지만 나무 관 속에 서식하며 관을 파먹는 애벌레도 있다.

나무좀 나무 셀룰로오스
나무좀은 나무의 셀룰로오스를 먹는다.

나무좀을 발견하는 방법

나무좀이 씹는 소리를 내기는 하지만 그 아삭아삭하는 소리를 직접 듣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다른 탐지 기술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우선 가구의 겉모습 변화를 관찰한다. 조밀한 구멍, 먼지 흔적 또는 톱밥이 보이면 애벌레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존재 여부를 확인하려면 구멍에 바늘을 꽂아 본다. 바늘이 매끄럽게 박힌다면 나무좀이 없다는 의미다. 나무좀은 표면과 평행하게 파고들어서 바늘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얕은 각도를 형성한다.

가구에 생긴 나무좀을 제거하는 방법

가구 노후화의 원인이 나무좀 공격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퇴치한다. 다음에서 나무좀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식초로 해당 부위 청소하기

식초는 가구에서 나무좀을 제거하는 전형적인 방법이다. ‘Maderas, Ciencia y Tecnología’는 식초가 목재용 살충제 및 항진균제로서의 보호 능력을 입증했다고 한다.

나무좀 유충을 다양한 농도의 목초액이 함침된 스코틀랜드 소나무 시료에 두는 연구에서 16주 후 나무좀 사망률을 평가한 결과 목초액이 효과적인 나무좀 유충 살충제임이 증명됐다.

이상적인 방법은 살충제를 뿌리고 마지막에 식초도 부어주는 것이다.

용기에 충분한 양의 식초와 알코올 2테이블스푼을 섞어서 솔로 가구에 바른다. 식초 혼합물이 있는 주입기를 쓰면 나무좀이 남긴 구멍에 붓기 쉽다.

뜨거운 바람 불어 넣기

나무좀은 마른 나무를 좋아하지 않으므로 헤어드라이어를 최고 온도로 작동시켜 가구에 생긴 구멍에 쐰다. 헤어드라이어로 바람을 쐰 다음 그 위를 비닐로 덮으면 곤충이 열기에 못 견디게 된다.

가구를 추운 곳에 두기

나무좀은 고온은 물론 저온에도 약하다. 서리가 올 때 가구를 마당에 내놓고 애벌레가 얼어붙게 만들자.

추운 날, 가구를 비닐로 덮고 며칠 동안 야외에 둔다. 이렇게 하면 나무좀 애벌레가 살아남지 못하겠지만 만약을 위해 식초를 뿌려 청소한다.

사흘 연속으로 절차를 반복하고 매일 가구를 비닐로 감싸두면 더 많은 유충을 제거할 수 있다.

나무좀을 제거하는 전용 살충제 살포

나무좀이 만든 구멍에 뿌리거나 주입하는 박멸제나 살충제를 뿌리고 비닐로 가구를 3주 동안 감싸면 살충 효과를 발휘한다.

테레빈유와 티트리 오일 사용

나무좀을 쫓는 데 테레빈유가 효과적이다. ‘테레빈유와 방충제’라는 논문에서도 테레빈유가 유충에 대한 억제책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Australian Journal of Entomology’는 멜라루카 에센셜 오일 또는 티트리의 천연 활성 성분을 안전한 방충제라고 말한다. 이 식물이 항진균, 항균 및 방충 특성이 있다고 입증한 생물학 및 의학 연구도 있다.

나무좀을 퇴치하기 위해 티 트리 오일과 테레빈유 200mL를 혼합한 다음 주사기에 채워서 나무좀 유충이 낸 구멍에 주입한다. 남은 것이 있으면 가구에 뿌리거나 솔로 적셔서 쓴다.

나무좀을 테레빈유
티트리 오일의 살충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가구 손상이 심하거나 살충제를 뿌리기 어렵다면 어떻게 할까?

살충제를 살포하기 어려운 섬세한 가구가 있다. 결과적으로 일부 감염은 살충제로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경우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나무좀은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므로 되도록 온도가 낮은 곳에 옮긴 다음 살충제를 처리한다. 가구를 분리할 수 있다면 조각조각 소독하는 것이 좋다.

살충 처리 후 가구를 청소한 다음 광택 코팅을 추가하여 원래 모양으로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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