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를 꾸미는 비결

· 1월 10, 2019
헐벗은 듯 심심한 복도를 근사하게 꾸미는 비결들을 소개한다. 나만의 개성이 넘치면서도 세련된 복도를 가지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다.

이 글에서는 복도를 꾸미는 데 유용할 소품들과 비결을 소개한다. 과 방 사이를 이어주는 공간인 복도는 엄연한 집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꾸미는 것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인테리어 우선 순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복도에 약간의 손질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알고 보면, 복도 하나만 잘 꾸며도 집 전체 분위기가 확 살기도 한다!

복도를 꾸민다고 하면 보통 벽에 그림을 거는 것 정도를 떠올린다.

그런데, 짝퉁 풍경화가 들어간 액자를 대충 사와서 밋밋하고 지루한 복도에 달랑 건다고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 가족 사진을 거는 것도 역시 뭔가 심심하다.

복도를 아름답고도 재치있게 꾸미려면 스스로를 솔직하게 드러내야 한다. 나 자신도 계속 보고 싶고, 집안에 들어서는 손님들에게도 자랑스럽게 선보이고 싶은 물건들로 복도를 멋지게 꾸며보자.

그렇다면, 과연 복도 벽을 꾸미는 데 어떤 물건들을 활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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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꾸미는 인테리어 소품들

복도를 꾸미는 비결

  • 거울: 복도를 꾸미는 데 거울만한 아이템이 없다. 거울은 답답해질 수 있는 복도에 공간감과 밝기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거울 밑에 탁자를 두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다.
  • 탁자: 복도에 둘 탁자는 폭이 좁고 서랍이 없는 것을 고른다. 서랍에 물건들을 넣어두고는 영영 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탁자 위에는 사진이나 소품들을 잡다하게 올리는 대신, 근사한 테이블보를 깔고 장식품 한두 가지로 마무리하자.
  • 중·대형 인테리어 소품: 복도가 널찍하다면 중간 크기나 대형 소품들을 활용하자. 엔티크한 분위기의 램프나 키가 큰 식물들을 꽂을 수 있는 커다란 꽃병, 또는 나무로 만든 바구니 등이 좋다.
  • 램프: 집을 꾸민답시고 알록달록한 장식 램프들을 여기 저기 갖다 놓는 경우가 있는데, 왠만하면 화려한 램프 하나만 잘 보이는 위치에 두어 복도에 포인트를 주자. 디자인이 단순한 램프라면, 밝기가 충분히 밝은 것으로 골라 다른 소품들을 돋보이게 하자.
  • 카펫: 멋스러운 카펫 하나를 복도에 깔아두는 것만으로 집안이 한결 아늑하고 따뜻해진다. 집 전체 분위기와 통일되는 색을 고르는 것이 좋다.
  • 페인트 및 벽지: 휑한 느낌의 복도에 톡톡 튀는 색깔의 페인트로 벽을 칠하거나 벽지를 붙여보자. 연속적인 무늬를 넣으면 밋밋한 복도에 생동감을 줄 수 있다.
  • 벽화: 요즘 멋스러운 풍경 이미지가 들어간 벽화 인테리어를 많이 볼 수 있다. 풍경 이미지로 된 벽화로 복도를 장식하면, 자연으로 걸어 들어 가는 듯한 산뜻한 착시를 일으킨다. 다양한 이미지의 벽화를 입맛에 따라 자유롭게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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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로 복도를 멋지게 꾸밀 수 있다.

복도를 꾸미는 비결 총정리

복도 인테리어 비결의 첫 번째는 바로, 어느 한 가지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천장을 누드 톤이나 밝은 색으로 칠하여 샹들리에가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또한, 벽은 무채색으로 심플하게 정리하되, 바닥에 질감과 디자인이 독특하고 화려한 카펫을 깔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잡다한 액세서리 대신, 멋스러운 바구니에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쿠션들을 소담스럽게 담아 복도 끝에 두면 집 분위기가 한결 아늑해진다.
램프, 거울, 탁자 등 소품들을 적극 활용하되, 하나를 골라도 뻔하지 않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골라보자. 예를 들어, 거울은 사각형이나 원형, 타원형 대신 기발한 모양이나, 거울틀이 독특한 것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복도에 두는 탁자에는 장식물 개수를 최소화하자. 향초 두어 개, 목각 장식물 또는 화분 하나 정도가 적당하다.
지금까지 소개한 비결들이 솔깃하지만 우리집 복도에 딱 들어맞는 것이 없다면? 나만의 번뜩이는 창의성을 발휘할 시간이다!
이리저리 응용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끝없이 쏟아질 것이며, 어느새 근사하게 꾸며진 복도를 흡족하게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