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몸 전체의 체중을 지탱하는 가장 힘든 일을 하지만 우리가 가장 신경 쓰지 않는 부위이다. 하지만 발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굳은살 또는 진균 감염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오늘은 천연 재료로 발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다행히 많은 돈을 소비하지 않고도 발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100% 천연 해결책이 있다. 그중에서도 각질을 제거하고 굳은살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우유와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 보자.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천연 재료로 발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우유의 성분과 베이킹 소다의 수렴 및 항균 성분이 결합되면 발을 더 부드럽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물론 우유와 베이킹 소다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며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우유의 효능
우유는 지방, 단백질 및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기타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우유의 활성 성분인 젖산은 피부의 천연 산도를 조절하고 수분을 공급하며 진균이 서식하는 데 필요한 환경을 변화시킨다. 또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우유를 발에 사용하면 거친 느낌이 완화되고 각질을 제거할 수 있으며 감염에 대한 보호막이 생성된다.
참고 글: 베이킹 소다로 각질 제거를 하는 방법
베이킹소다의 효능
베이킹 소다는 발을 부드럽게 만들고 굳은살을 제거하는 데 가장 좋은 천연 제품 중 하나이다.
베이킹 소다의 항생 및 항진균 성분은 피부와 손톱의 진균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베이킹 소다 족욕
다음과 같은 방법은 일주일에 3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굳은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호전되고 발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매일 사용해도 된다.
재료
- 우유 3컵
- 베이킹 소다 3숟갈
방법
- 우유를 따뜻하게 데운 뒤 5~10분간 발을 담근다.
- 베이킹 소다를 넣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한다.
- 원한다면 굳은살을 제거하기 위해 경석을 사용해도 된다.
- 다시 5분간 발을 담근 뒤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낸다.
- 이 방법은 밤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소량의 바셀린을 발라 마무리해 보자.
좋은 결과를 위한 팁
- 굳은살이 없다고 해도 일주일에 3~4번씩 족욕을 하는 것이 좋다.
- 편안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꽉 끼는 신발은 발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 신발 안쪽에 옥수수 녹말을 살짝 뿌려 습기를 제거하고 진균을 예방해 보자.
- 진균 감염을 예방하고 싶다면 발톱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발에 보기 싫은 굳은살이 생겼는가?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을 통해 발 건강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가꿔 보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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