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피부 관리는 클렌징, 피부 결 정리와 보습 같은 순서로 진행한다. 하지만 리버스 스킨케어 기법은 그 패턴을 뒤집어서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제 피부 건강에 더 나은 효과를 제안하는 리버스 스킨케어 관리법을 공유하겠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여러 블로거나 인플루언서가 소개한 리버스 스킨케어의 장점은 화장품을 바르는 순서만을 바꾸기 때문에 큰 재정적 지출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역으로 진행하는 절차가 얼마나 효과적이고 또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살펴보자.
리버스 스킨케어란?
리버스 스킨케어는 가장 묽은 농도에서 시작하여 가장 진한 농도의 제품을 바른다는 이론에서 벗어나서 평소 피부를 정화하고 관리하는 제품의 바르는 순서를 바꾸는 것이다.
리버스 스킨케어가 대세인 틱톡의 뷰티 트릭에서는 얼굴에 가장 먼저 크림을 바르고 토너는 마지막에 도포하라고 권한다.
이 아이디어는 해당 플랫폼에서 리버스 스킨케어를 유행시킨 콘텐츠 제작자는 한국의 에바 리다. 에바 리는 스킨케어 순서를 역으로 바꾸면 추위로 손상된 피부를 치유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토너가 아닌 로션으로 스킨케어를 시작하면 얼굴 전체에 수분을 보호하면서 건조한 부위에 수분을 공급한다고 한다.
이러한 스킨케어 방식은 즉각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하지만 피부과에서는 보습 제품이 스며들 때까지 최소 10분 이상 기다리기를 권한다.
또 소셜 네트워크에서 기원하고 일화적인 경험을 고수하는 스킨케어법은 의사들의 완전한 지지를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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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어보기: 화장은 어떤 순서로 해야 할까?
리버스 스킨케어 관리법
일반적인 스킨케어 루틴은 가장 가벼운 포뮬러인 토너의 적용으로 시작한다. 토너를 바른 다음 조금 무거운 제형의 세럼과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른다. 보습은 악천후에 대한 치료제이면서 향후 상황을 대비하는 수단으로 더욱 중요하다.
‘Offarm’은 표피의 수분 보유력이 감소하면 다음과 같은 피부 건조 징후가 나타난다고 지적한다.
- 주름
- 피부 벗겨짐
- 처짐
- 쭈글쭈글함
이러한 상황을 피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리버스 스킨케어 3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
1. 크림으로 보습
가장 먼저 보습 크림을 얼굴 전체에 넉넉하게 펴 바른다. 스페인 피부과 및 성병학 아카데미에 따르면 매일 이렇게 하면 적절한 수준의 수분 공급이 유지되고 각질층의 장벽 기능이 회복된다고 한다.
또 자외선은 강력한 피부 탈수제이므로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보습제를 선택하거나 크림 다음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제형은 피부 유형과 기후에 맞아야 한다.
2. 페이셜 토너 도포
크림이 흡수되면 토너로 넘어간다. 토너는 피부의 불순물과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수화 작용과 같은 이점이 있다.
많은 브랜드의 페이셜 토너가 있지만 원한다면 천연 화합물로 준비된 토너를 사용하자. 알코올, 향 또는 활성 성분이 없는 것이 더 좋다.
‘Ars Pharmaceutica’에서 발행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리뷰에서는 식물성 파생물이 건강에 안전하며 피부를 위한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2차 대사 산물의 훌륭한 공급원이라고 말한다.
토너를 화장 솜에 적셔서 부드럽게 얼굴을 닦아낸 완전히 스밀 때까지 15분간 기다린다.
3. 재보습
마지막으로 보습 크림을 볼에 바른다. 어떤 사람들은 피부 표면을 통합하고 산성 보호막을 복원하는 능력 때문에 보습제를 선택한다.
특히 보습 포뮬러에 보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메이크업을 적용하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더 읽어보기: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세안법
리버스 스킨케어 금기 사항
이론적으로 이 루틴은 건성 피부의 회복력을 강조한다. 반면에 무거운 제형부터 바르면 제품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토너나 세럼이 크림의 막을 통과하여 진피 깊숙이 도달하기 어렵다. 하지만 리버스 스킨케어 옹호자들은 보습 효과가 탁월하며 산뜻한 마무리가 장점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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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리버스 스킨케어 루틴
전통적인 루틴이나 리버스 스킨케어 루틴 모두 피부과 승인을 받은 고품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안전을 보장한다.
따라서 자기 피부 유형과 화장품 성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해 꾸준하고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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