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장애를 나타내는 특징
학습 장애는 매우 어린 시기에 나타나며 종종 그 아이는 학습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할 수도 있다. 조기에 이를 알아보는 것이 핵심적이다. 학습 장애의 특징적인 특성 몇 가지를 알아보자.
안젤리카는 처음으로 학교에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았다. 수업에서 그녀는 다른 아이들과 말을 하거나 공유하는 것을 하지 않았다. 또한 그녀는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것 같았다. 교내 심리학자와 선생님은 안젤리카에게 어쩌면 학습 장애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고 그녀의 부모님과 상담을 하려고 한다.
짧은 시간 내에 안젤리카의 부모님은 3회에 걸쳐 학교 상담을 다녀왔다. 집에서 안젤리카는 수다스럽고 엄마, 아빠와 함께 학습을 하는 것에 대해 흥미를 느낀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그렇지 않다.
압박감이 안젤리카의 부모님을 짓누르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안젤리카를 신경 소아과에 데려갔다. 의사는 평가를 한 뒤 그녀에게 이상한 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안젤리카는 많은 아이들과 같이 그저 반 친구들과 다를 뿐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적”이 발생한다. 안젤리카는 사교성을 나타내고 수업에 관심을 보이며 선생님 그리고 반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한다.
모든 아이들은 자신만의 속도로 학습한다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는 많은 부모, 자녀, 교사, 보건 전문가가 경험한 것이다. “모든 아이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학습한다”라는 말이 흔하지만, 문제가 없어도 불안감이 생기면 문제를 보게 되는 것 또한 매우 일반적이다.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 모든 유형의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시간 내로 해결할 수 있다.
유치원은 즐거운 장소이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선생님들은 그들과 더 밀접하고 개인적인 상호 교류를 한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학교 과목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해야 할 공부는 더 늘어나며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는 새롭고 다른 차이를 보인다.
아이는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한층 더 의식하게 될 것이다. 어떤 아이들에게는 좋은 현상이지만 또 다른 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학습 장애를 언제 발견할 수 있을까?
더 일찍 학습 장애를 발견할수록 더 좋다는 말을 하는 몇몇 전문가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진실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잘못된 진단을 내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는 가급적이면 아이가 1학년(7~8살) 정도 되었을 때 학습 장애를 진단할 수 있다고 한다.
학습 장애는 정보 처리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아이는 글을 읽거나 쓰는 것을 배우는 속도가 느릴 수 있으며 수학과 관련된 문제를 겪는 경향이 있다. 무엇을 포함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올바르게 표현을 하는데는 어려움을 겪는다.
이는 학교 성적 뿐만 아니라 남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학습 장애의 첫 징후
5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학습 장애의 첫 징후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좌절하지 않을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인내심을 기르고 자녀를 관찰하며 아이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학습 장애를 나타내는 첫 징후는 다음과 같다.
- 쓰기, 찢기, 걷기, 자르기, 단추 채우기, 지퍼 잠그기, 끈 여매기와 같은 운동 신경에 문제가 있음
- 간단한 지시를 따르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할 수 없음
- 말하기가 느리고 발음 문제가 있으며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느낌
- 숫자, 알파벳, 요일, 색상, 기하학적인 모양을 읽고 이해하기가 어려움
- 집중이나 주목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낌
- 학교 생활 또는 다른 가족이나 사회 활동을 하는데 좌절감을 느끼거나 의욕이 없음
좀 더 큰 아이들이 나타내는 학습 장애의 지표
- 학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원치 않고 과제를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림
- 쉽게 지루해지고 학교에 흥미가 없음
- 학교에서의 행동이 좋지 않거나 공격적임
-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징후를 나타냄
- 수면을 취하거나 식사를 하는 데 어려움을 느낌
학습 장애가 있는 아이들
학습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지능이 정상적이거나 그보다 높을 수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자신이 아는 것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아이들은 특정한 주제를 배우는 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종종 짜증을 내거나 좌절감을 느낀다.
이러한 감정은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그들은 무언가를 달성하고 말하고 쓰고 하고 싶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고통받을 수도 있다.
어떠한 경우 학습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특수한 교육이 필요한 난독증이나 계산곤란증이 있을 수도 있다. 주목을 하는데 또한 어려움을 보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의력 결핍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학습 장애를 보이는 아이를 도와줄 수 있을까?
- 학습 장애를 받아들이고 배우는 것은 평생 해야 할 일이다. 그렇지만 이에 대해 걱정하지 말자. 올바른 도움을 받으면 아이는 학습을 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것이다.
- 아이의 교사는 증상을 감지하고 적절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진단을 내릴 수는 없다.
- 좋은 진단과 적절한 개입은 자녀의 학업 생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학습 장애를 알아내는 검사는 심리학자, 아동 신경 심리학자, 소아과 의사, 정신과 의사와 같은 전문가에 의해 수행되어야 한다.
- 학습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그래도 학습을 한다. 우리는 그저 그들의 능력과 선호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하면 자녀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자녀에게 이 사실을 알리거나 처벌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실제로 이러한 행동은 문제를 한층 더 악화시킬 수 있다.
- 자녀가 한계에 도달하여 눈물을 흘리거나 짜증을 낸다면 아이의 곁에 있어주자. 자녀에게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알려주고 나는 알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을 하느라 얼마나 큰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잊지 말자.
엄마와 아빠를 위한 조언
학습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다. 도움이나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면 찾아보자. 우리의 아이 또한 잘 지내는 엄마와 아빠에게서 도움을 받을 것이다.
제발 학습 장애가 없는 다른 아이들, 특히 형제나 자매와 그 아이를 비교하지는 말자. 이러한 조언을 따르면 아이는 우리에게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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