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 담요를 깨끗이 세탁하는 방법
양모와 같은 천연 섬유로 만든 담요는 매우 섬세한데 최종 제품을 얻기 위해 아주 적은 산업 공정을 거친다. 일반적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 양모 담요를 세탁하고 좋은 상태로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양모 담요를 세탁할 때는 손으로 빨라야 할까? 아니면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할까? 천연 섬유를 손상하지 않고 세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양모 담요를 항상 깨끗하고 새것처럼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양모 담요를 매년 세탁해야 할까?
매년 세탁할 필요는 없다.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양모는 자가 세척을 할 수 있다. 즉, 어떤 종류의 세제 없이 자연적으로 먼지를 밀어낸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자주 먼지를 털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하지만 양털로 속을 채운 담요나 이불은 양털을 감싼 겉 천을 세탁해야만 깨끗이 사용할 수 있다. 겉 천과 분리가 어려울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살펴보겠다.
더 읽어보기: 가죽 재킷을 세탁하는 5가지 방법
양모 담요를 손으로 세탁하는 방법
무엇보다 먼저 담요의 라벨을 주의 깊게 읽는다. 가장 적합한 세탁 유형, 물의 온도, 권장되는 세제 유형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보를 염두에 두고 다음 단계에 따라 세탁할 수 있다.
- 적당한 크기의 욕조나 큰 용기에서 세탁한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채우고 중성 비누나 중성 세제를 넣은 다음 담요를 완전히 적신다. 이때 섬유 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 2시간 정도 그대로 불린다. 특정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문지르거나 솔이나 스펀지를 사용하지 말자.
- 헹굴 때는 욕조를 비우고 깨끗한 물을 다시 채운다. 담요 구조가 손상될 수 있으니 꼭 짜지 않는다. 세제 잔여물은 울 자체가 자연적으로 배출한다.
- 건조하려면 욕조에서 물을 빼고 짜지 않은 상태로 둔다. 양모 자체가 물기를 배출하지만 어느 정도 마르려면 약 2~3시간이 걸릴 수 있다.
- 마지막으로, 담요는 야외에서 건조하되, 직사광선에 노출해서는 안 된다. 자칫 원래 색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방법은 다른 울 의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세탁기로 양모 담요를 세탁하는 방법
세탁기로 양모 담요를 세탁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지만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면 찬물에 울 전용 프로그램으로 탈수 없이 세탁한다.
울 의류를 탈수하면 줄어들기 쉬우니 꼭 주의한다. 세탁기에 울 세탁 프로그램이 없으면 섬세한 옷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자.
또 직사광선에 손상되지 않도록 평평한 표면에 펴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 양모 담요는 변형될 수 있으니 걸어서 말리지 않는다.
드라이 클리닝
드라이 클리닝은 양모 담요를 세탁하고 그대로 유지하는 가장 안전한 대안이다. 세탁소는 전문적 지식으로 양모 담요를 관리하므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깨끗한 양모 담요 관리에 대한 다른 대안
앞서 언급했듯이 양모 담요 세탁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으니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추가 팁을 알아두자.
- 바람 쐬기: 양모 담요를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수다. 이상적으로는 매일 흔들어서 공기가 들어오는 곳에 몇 시간 동안 걸어두자.
- 얼룩 제거제 사용: 이불 특정 부위에 생긴 얼룩만 국소적으로 세탁한다. 양모 섬유는 물을 밀어내는 소수성이 있으며 먼지 입자를 밀어낸다. 비눗물을 뿌린 다음 절대 문지르지 말고 얼룩이 지워지는지 확인한다.
- 스팀 청소: 이 옵션은 특히 담요에 음식이나 축축한 냄새와 같은 강한 냄새가 배었을 때 적합하다. 집에 스팀 청소기가 있다면 에센셜 오일을 첨가하여 향을 추가할 수도 있다.
더 읽어보기: 옷 보풀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법
양모 이불 세탁 시 주의 사항 숙지하기
앞서 언급한 정보를 활용하여 양모 담요나 이불을 새것처럼 유지해 보자. 세탁한 양모 담요를 바로 잡아당겨서 수직으로 매달아 두면 담요를 망칠 수 있으니 기억해 두자.
세탁 후 담요에 물기가 많다면 수건으로 꾹꾹 눌러 흡수해도 좋다. 하지만 수직으로 걸면 완전히 변형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Gómez, Ó. T. (2009). Cadena productiva de lana de oveja en el sector textil y de confecciones. Industrial data, 12(2), 73-80.
- Urgilés Ortíz, J. T. (2020). Experimentación con las técnicas de tinturado natural y afieltrado de lana de oveja y fibra de alpaca(Bachelor’s thesis, Universidad del Azuay).
- Sánchez Llanos, M. L. (2020). La experimentación en el tinturado natural de lana de oveja y fibra de alpaca(Bachelor’s thesis, Universidad del Azuay).
- Otegui, P. (2015). Lana: fibra natural, renovable y autosustentable. Del campo a la tienda. XLIII Jornadas Uruguayas de Buiatría.
- Vílchez Maldonado, S. (2005). Nuevos tratamientos de lana con enzimas.
- Wadel, G. (2009). Aislamientos térmicos renovables y reciclados de lana de oveja y algodón: Un aporte a la construcción sostenible. Revista de Arquitectura, 15(20), ág-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