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오늘은 당뇨 환자와 코로나바이러스의 관계와 예방 수칙에 관해 알아보자.

작성 및 확인 영양사 Saúl Sánchez Arias.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요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특히, 당뇨 환자와 간병인들은 모두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당뇨 환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예방 수칙에 관해 알아보자.

현재까지 코로나19의 전파 방법 및 병태 생리에 관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건강에 문제가 없는 이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치사율이 매우 낮지만 당뇨 환자, 노인, 면역력이 약한 이들 등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계층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지금부터 당뇨 환자는 코로나19에 어떠한 대비를 해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당뇨 환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당뇨 환자 또한 손의 청결을 최대한 관리해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는 비누 그리고 알코올에 매우 취약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손을 수시로 씻어,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

또한, 핸드폰처럼 자주 만지는 물건들도 자주 소독해주고, 최대한 외출을 삼가며 다른 이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현재로서는 코로나19를 전파하는 음식에 관한 정보는 밝혀진 바 없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모든 음식을 완전히 조리하여 먹는 것을 권장한다.

당뇨 환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증상이 심하지 않은 이상, 이 시점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즉, 예방에 노력하면서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의사들의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두어 메모해 두도록 하자.

최대한 외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집에 충분한 음식 및 혈당을 체크하는 기기와 약 등을 구비해 놓는 것도 중요하다.

당뇨 환자가 코로나에 감염된 경우에는 즉시 의사에게 연락하여 글루코스 수치 조절과 약 복용에 관해 문의해야 한다.

진통제가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하지만 이 주장의 신빙성에 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염증 예방에 좋은 음식

코로나19는 생명에 치명적인 수준의 폐렴을 유발할 수도 있다. 많은 연구에서 마늘, 푸른 잎 채소 등과 같은 식자재가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또한 강황의 항산화 및 염증 억제 성분들은 폐 건강에 좋다고 한다. 그러므로 염증 예방을 위해 마늘, 강황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자.

결론

바이러스에 관해 알려진 정보가 적은 만큼, 기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최대한 감염에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위생 상태에 신경 쓰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자.

면역력이 낮은 이들이 감염되면 더욱 심한 증상이 발현될 가능성이 크다.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관해 알려진 바는 없지만, 영양사의 조언에 따라 식단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증상이 심하지 않은 이상 병원 방문을 자제하고,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전화로 의사에게 상황을 알리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