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을 꾸미는 방법
긴장을 풀고 마음껏 쉴 수 있는 휴가는 많은 사람이 가장 기다리고 좋아하는 시간이다. 만약 휴가용 별장을 어떻게 인테리어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별장을 꾸미는 방법을 알아보자!
별장이 바닷가에 있든, 산에 있든, 작은 마을에 있든, 휴식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용 별장을 집처럼 아늑하게 꾸미기 위한 팁과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별장을 꾸미는 팁 7가지
별장은 모든 것이 평온하고 조화를 이루면서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별장을 본집에서 더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가구를 보관하는 곳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
별장에는 딱히 정해진 스타일이 없는 것이 태반이다. 항상 공간을 꾸미는 데 신경을 쓰지 않고, 더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두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경향이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도저히 휴가 느낌이 나지 않고, 휴식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는다.
별장을 오로지 휴식만을 위한 평온한 공간으로 꾸미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미니멀리즘을 선택하자
별장을 미니멀한 공간으로 꾸며 보자. 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실용적인 가구 몇 가지와 단순한 선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가구는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이어야 한다. 예를 들면 안에 수납공간이 있는 벤치를 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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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별장을 꾸미는 방법: 자연적인 느낌을 내자
휴일은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기회이므로, 실내에서도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동식물을 가까이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바깥 공간의 색을 보고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큰 창문을 열어 두는 것이 좋다.
창문으로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이중 커튼을 달아 보자. 빛이 들어오는 반투명 커튼과 뜨거운 햇볕이나 밝은 빛을 막아 주는 두툼한 커튼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공간에 자연적인 느낌을 내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다. 모든 공간을 화분으로 꽉 채울 필요는 없지만, 구석에 하나쯤 두면 인테리어 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식물은 공간에 색을 입히고, 공기를 정화하며,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3.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하자
자연광이 들어오는 별장은 기분에 긍정적인 효과를 선사한다. 빛이 창문을 통해 실내로 들어오면 에너지가 충전되고 특별한 활기가 느껴진다.
창문 위치를 잘 분배하는 것 외에도, 거울을 두면 실내로 더 많은 빛이 들어올 수 있다. 또한 벽, 천장, 가구의 밝은색도 원하는 자연광의 효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
4. 별장을 꾸미는 방법: 색을 잘 조합하자
앞서 언급했듯이, 별장에서는 밝은색을 위주로 사용해야 한다. 특히 모든 색과 잘 어울리는 흰색을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공간에 무언가를 추가하고 싶다면 안락의자나 쿠션과 같은 가구와 장식품을 강하고 선명한 색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담요나 러그와 같은 패브릭도 공간에 색을 더하는 방법이다. 환경에 따라, 이국적이거나 투박한 느낌이 나거나 바다를 떠올리는 디자인을 골라 보자.
5. 해변 디자인이나 시골 디자인을 고려하자
지금까지 소개한 모든 팁은 위치와 관계없이 모든 별장에 적용할 수 있다. 해안가에 있는 별장은 흰색, 파란색, 하늘색으로 꾸미는 것이 항상 유행하는 스타일이다.
또한 조개껍데기, 해변 풍경, 항해 느낌이 나는 장식품을 배치하면 바다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다.
시골이나 산에 있는 별장이라면 나무에 손이 많이 갈 것이다. 전체적으로 투박한 스타일로 꾸미거나, 빈티지한 복고풍 오브제와 가구를 배치할 수 있다. 시골 디자인에서는 파스텔색, 황토색, 갈색, 주황색이 잘 어울린다.
6. 야외 공간도 꾸며 보자
특히 여름철 휴가라면 야외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테니, 별장의 야외 공간까지 잘 꾸미는 것이 좋다!
자연의 밝은 색감과 네추럴한 오브제는 절대 실패할 일이 없는 인테리어 팁이다. 또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천연 리넨 식탁보, 알록달록한 쿠션, 대나무 소재로 된 가구와 꽃장식은 훌륭한 장식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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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별장을 꾸미는 방법: 시원한 천을 사용하자
침실과 거실 모두 시원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된 흰색 천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더위에 지치지 않고 휴가를 만끽하고 싶은 여름철에는 더 가벼운 소재가 좋다.
겨울이 되면 손으로 짠 이불 담요로 안락의자나 침대를 꾸며 보자. 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담요는 아늑하면서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목록을 작성하자
우선 손을 보거나 수리가 필요한 모든 곳을 목록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가구, 장식품, 벽, 천장 등 보수가 필요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자.
목록을 다 적었으면 가장 먼저 손봐야 할 곳을 선택해야 한다. 지출 예산을 위해서는 이 과정이 꼭 필요하다.
그런 다음 별장을 어떤 스타일로 꾸미고 싶은지 정하자. 모던한 느낌을 내고 싶은가? 아니면 클래식하거나 투박한 느낌으로 꾸미고 싶은가? 저마다 다 매력 포인트가 있으니, 잘 고민해 보자!
별장을 꾸미려면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별장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하나씩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물론 꼭 큰돈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몇 가지 세부 사항만 바꿔도 공간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끝으로 휴가용 별장은 휴식을 취하는 곳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일상에서 벗어나 푹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목적에 맞게 잘 꾸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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