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과학적인 요인

2월 14, 2019
매력의 비밀은 대뇌의 전기 회로망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전기 회로망은 정서적 신호가 효과적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게 된다.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는 오랜 기간 동안 도마 위에 올라왔다. 사람의 매력은 맥락, 문화적 가치, 생활 습관에 많이 좌우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육체적 매력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믿는다. 물론 신체적 특징은 매력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하긴 하지만,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유일한 요인은 아니다.

사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매력을 성격과 직접적으로 연결해서 생각하기도 한다.

과학적 연구들은 매력의 아주 중요한 요소가 뇌 그리고 타인의 감정과 의도를 이해하는 뇌의 능력에 있다고 말한다.

독일 뤼베크 대학의 연구자들은 해당 연구 결과를 PNAS 저널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타인의 감정을 판독하는 능력이 높을수록, 타인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매력지수도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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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비밀은 뇌에 있다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과학적인 요인

매력에 의해 자극되는 뉴런의 매커니즘을 분석하면서, 연구자들은 타인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 매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뤼베크 대학의 교수이자 연구자인 실케 앤더스는 이렇게 말한다.

“타인의 의도와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은 성공적인 사회적 소통의 본질입니다. 두 명 모두의 성공을 위해, 상대방의 의도와 감정을 꾸준히 분석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해요. 상대방의 행동을 예상하고 그에 맞게 내 행동도 맞출 수 있어야 하죠.”

연구팀은 90명의 실험 참가자에게 두려움 또는 슬픔을 표현하는 여성들의 비디오를 보여주었다. 이비디오를 본 후, 참가자들은 여자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 지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자신이 내린 평가에 대해 얼마나 확실한지에 대해서 점수를 매기게 했다.

참가자들이 활동에 매진하는 동안, 연구자들은 매력의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활동을 분석했다. 과학자들은 참가자들이 여성의 감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수록, 그들의 매력 지수도 올라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타인의 감정을 쉽게 읽을수록, 그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뜻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읽어주면 기분이 좋아져서 뇌의 보상중추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타인을 이해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은 매력과 함께 나타나는 뉴런의 활동 단계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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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과학적인 요인

이전의 연구에서는 타인의 감정을 읽을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뉴런의 신경 회로망에서 차이점을 보였다. 이런 사람들은 소통과 매력 측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향이 있었다.

그렇지만 과학자들은 소통의 부재가 꼭 흥미의 부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신경 회로망으로는 자신을 충분히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앤더스 교수는 이론을 증명하기에 실험의 규모가 너무 작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에 따라 감정을 읽는 능력이 어떻게 바뀌는지, 연습으로 그러한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더 분석하고 싶은 열망을 보였다.

타인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타고난 자질인지, 다른 자질로 인해 가능하게 되는 것인지를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어느 경우이든, 무엇이 특정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설명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