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코넛 오일로 머리카락 관리하는 법에 관해 살펴볼 것이다.
머리카락은 얼굴의 프레임으로 아름답게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 머리카락이 윤기 없고 건조할 때 코코넛 오일을 바르면 윤기 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코코넛 오일에는 다른 데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외모를 관리하는 데 사용하면 유용하다. 코코넛 오일이 여러모로 머리카락에 좋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또 시중에 판매되는 어떤 제품보다도 더 효과가 좋다고 한다.
천연 오일이라 알코올이나 실리콘 등 머리카락을 손상하는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코코넛 오일의 함량 중 50%는 라우르산이라고도 불리는 지방산이다. 머리카락에 단백질을 채워주고, 머리카락을 더 건강하고 더 부드럽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이 산 성분은 분자 구조가 가벼워 머리카락 안쪽까지 침투한다. 머리카락을 윤기 나게 해주는 것이다.
어떤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야 할까?
코코넛 오일은 다 효과적이긴 하지만 버진 코코넛 오일이나 정제되지 않은 코코넛 오일이 특히 더 효과가 좋다:
- 정제되지 않은 것이라 성분이 다 보존되어 있다.
- 향도 가공되거나 날아가지 않았다.
- 수소화 과정도 전혀 거치지 않았다.
-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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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로 머리카락 관리하기
코코넛 오일은 머리카락과 관련된 문제는 어떤 문제도 회복시켜준다.
사실 인디아나 필리핀 같은 곳에서는 수 세기 동안 코코넛 오일로 두피를 치료하거나 비듬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왔다.
어떤 경우 효과가 제일 좋은지, 아래의 글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로 하자.
1. 건조한 머리카락에
코코넛 오일은 염색이나 화학 성분 등으로 건조해진 머리카락을 회복하는 데 좋다. 코코넛 오일은 머리카락 뿌리에서 끝까지 깊숙하게 스며들어 머리카락을 윤기 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 코코넛 오일 3∼5T (45 -75g)을 그릇에 담는다. 머리카락 길이나 숱에 따라 코코넛 오일 양은 조절한다.
- 손으로 오일을 비벼 따뜻하게 한 뒤 머리카락에 바른다. 손상된 부위에 집중해서 바른다.
- 오일이 옷에 묻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버려도 되는 옷을 입자.
-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쓸어가며 바른 뒤 빗으로 손상된 부위를 집중해서 빗는다.
- 샤워캡이나 타올로 머리를 감싼다.
- 오일을 바른 채 2시간 정도 있거나 바른 채로 하룻밤 잔다.
- 2시간 후나 다음 날 아침 평소처럼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머리카락에 오일이 다 씻길 때까지 2-3번 감는다.
- 자연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고, 한결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을 확인해보자.
2. 비듬이 있을 때
머리카락을 외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코넛 오일은 항균 효과도 있어 비듬을 예방,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한 달에 1-4 번 코코넛 오일을 두피에 바른다.
- 한 시간 동안 두었다가 두피 방지 샴푸로 감는다.
- 비듬과 관련된 문제가 있을 때도 도움 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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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로에와 섞어서
머리카락을 급하게 회복시켜야 한다면 코코넛 오일과 알로에를 섞어 사용해보자. 사용해보면 머리카락이 훨씬 좋아진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알로에 잎 10개를 잘라 안쪽의 젤을 긁어낸다.
- 알로에 젤을 그릇에 담고 코코넛 오일을 같은 양 넣는다.
- 아주 낮은 온도로 데워 묽어지게 한다. 따뜻해지면 머리카락에 바른다.
- 샤워캡을 쓰고 30분간 기다린다.
- 30분 후 평소처럼 샴푸 린스로 머리를 감는다. 잘 안 씻어지면 두 번까지는 감아도 괜찮다.
- 평소처럼 머리카락을 말려 어떤 변화가 있는지 느껴보자.
코코넛 오일로 머리카락 관리를 해 보자. 규칙적으로 사용해 효과가 나타나면 꾸준히 반복해서 관리하자. 머리카락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