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이 돋보이는 간단한 머리 땋기 5가지
오늘 소개하는 머리 땋기 방법을 알게 되면 매일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어질 것이다. 머리를 땋는 데 5분도 채 걸리지 않으며 어떤 경우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말로 하고 싶어했던 머리밴드나 모자 같은 액세서리에도 잘 어울린다.
머리 땋기 스타일은 꽤 다양하고, 보이는 모습도 전부 다르다. 관리할 필요가 없는 옆머리 땋기부터 예쁘게 올린 모양이 되는 피시테일 머리 땋기까지 종류가 정말로 많다.
머리 땋기는 머리를 자르지 않고도 외모를 새롭게 만들어 주고 스타일도 살리는 좋은 방법이다. 이제 복잡하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으며 화려함까지 살리는 5가지 간단한 머리 땋기를 살펴 보자.
간단한 머리 땋기 5가지
1. 포니테일 머리 땋기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게 완벽하게 빗어준다. 머리 뒤쪽으로 포니테일을 만들되, 일정 부분을 남겨 둔다. 남은 부분으로 머리를 땋아서 포니테일을 감싸고, 머리끈으로 마무리한다. 원한다면 약간의 헤어 액세서리를 더하면 더욱 예뻐보일 것이다!
2. 폭포수 머리 땋기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게 완벽하게 빗어준다. 깊숙이 들어가는 부분을 만들어주고, 머리카락이 좀 더 있는 옆쪽을 세 부분으로 나눈다. 세 부분을 땋아주면서, 나머지 머리카락을 땋을 때마다 조금씩 더한다.
머리를 땋아갈 때, 머리카락이 거의 대각선이 되도록 머리 둘레를 따라가도록 해야 한다. 도중에 손을 놓지 않는다. 원하는 만큼 충분히 땋았으면 일반적인 머리 땋기와 마찬가지로 마무리한 다음 묶어준다.
3. 이중 머리 땋기
이 스타일은 예쁜 머리밴드나 모자에 정말로 잘 어울리고, 준비하는데 3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머리를 둘로 나누어서 땋아주다가 반쯤 남겨놓고 포니테일로 마무리한다. 머리카락이 정말로 예뻐 보이는, 두 가닥으로 부드럽게 늘어진 머리 땋기로 완성될 것이다.
4. 우아한 브레이드 번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게 완벽하게 빗어준다. 머리카락 일부분을 약간 남기고 나머지는 높은 포니테일로 묶는다. 포니테일을 머리끈 둘레로 꼬아서 쪽지어 올린다. 남겨둔 머리카락을 쪽진 머리카락의 아랫부분을 따라 땋아준다.
5. 올림머리 땋기
이 스타일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시간에 쫓긴다면 머리카락을 작게 두 부분으로 나눠 땋은 다음 나머지 머리카락과 함께 올려서 묶으면 된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머리카락을 반 정도 땋은 다음 앞서 두 부분으로 작게 땋은 머리카락과 함께 올려 묶으면 된다. 특별한 때를 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왕관 모양으로 땋은 머리를 더해도 좋다.
몇 가지 조언
스타일 바꾸기
머리카락을 자르는 사람들의 문제점은 더 이상 머리를 땋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많은 사람들은 머리를 곧게 편 다음 그대로 방치한다. 솔직히 지루하지 않은가!
눈에 띄는 독특한 머리 땋기로 자기 자신에게 변화를 주고 화려함이 돋보이도록 해 보자. 긴 머리든 짧은 머리든 상관 없다. 어떤 헤어스타일에도 어울리는 머리 땋기가 있다.
짧은 머리카락의 경우
머리카락이 짧은데 어떤 종류의 머리 땋기가 어울릴지 잘 모르겠다면, 잘 찾아왔다! 그냥 머리카락의 반 정도를 올려서 땋으면 된다. 나머지 절반에 컬링을 주면 완성이다.
머리 땋기는 중세시대에만 흔한 게 아니라 낭만주의 시대에도 우아한 헤어스타일이었다. 과거의 위대한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데 머리 땋기를 사용했다. 오늘날의 디자이너들 역시 머리 땋기를 좋아하고, 그래서 지금도 머리 땋기가 유행하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