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색연필을 끝까지 사용하는 아이디어 6가지

남은 색연필로 양초, 그림, 셔츠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부터 자녀와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살펴보자.
남은 색연필을 끝까지 사용하는 아이디어 6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요즘에는 재활용 물건으로 만든 공예품이 유행 중이다. 실제로 남은 색연필에도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환경을 위해 낭비를 줄이면서도 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장식품을 만들 수 있다. 지금부터 남은 색연필을 끝까지 사용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색연필은 원하는 곳에 색을 칠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공예품을 만들려면 색연필을 녹여야 한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녀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남은 색연필을 재활용해 보자!

1. 모형

집에 자녀가 있다면 남은 색연필을 모두 모아 녹여 보자.

그런 다음 원하는 모양의 틀과 유산지를 준비한다. 이때 틀 가장자리에 기름을 살짝 묻히면 굳은 색연필을 더 쉽게 꺼낼 수 있다.

녹인 색연필을 색상별로 부어 형형색색의 모형을 만들어 보자. 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조심스럽게 틀에서 빼내면 모두 완성이다.

직접 만든 모형은 장식품으로 전시하거나, 다른 공예품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남은 색연필을 끝까지 사용하는 아이디어 6가지

2. 남은 색연필을 사용하는 방법: 양초

색연필로 만든 양초는 은은한 조명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아이디어다. 색연필로 양초를 만들려면 심지, 유리병, 녹인 색연필, 등유, 에센스를 준비해야 한다.

먼저 남은 색연필을 녹인 뒤 데운 등유와 에센스를 넣고 섞는다. 그 사이에 유리병보다 조금 더 긴 심지를 준비하여 한쪽 끝을 매듭으로 묶어 보자. 매듭으로 묶은 쪽이 아래로 향하도록 넣으면 된다.

색 차이가 뚜렷한 양초를 만들고 싶다면 녹인 색연필을 조금씩 유리병에 부어주면 된다. 부은 색연필이 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 색상을 추가해 보자.

3. 남은 색연필을 사용하는 방법: 스테인드글라스

아세테이트지, 엠보싱 페이스트, 녹인 색연필만 있으면 알록달록한 스테인드글라스를 만들 수 있다. 기하학적 도형이나 꽃 등 원하는 모양으로 직접 만들 수 있으니, 남은 색연필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자.

엠보싱 페이스트로 테두리를 만든 뒤 녹인 색연필을 붓기만 하면 된다.

스테인드글라스를 만들 때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그림

남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산을 든 여성, 연인, 코끼리 그림이 대표적이지만, 원하는 대로 마음껏 그림을 그려도 좋다.

남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려면 캔버스와 색연필을 녹일 수 있는 헤어드라이어가 필요하다.

5. 유리병

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창작 활동이다. 다 쓴 과일잼 공병은 보관함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색연필을 녹여 모양을 만든 뒤 공병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 아니면 병에 색연필을 올리고 헤어드라이어로 녹이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색연필이 녹으면서 색다른 모양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은 색연필을 끝까지 사용하는 아이디어 6가지

6. 티셔츠

남은 색연필로 아이들의 티셔츠를 색다르게 꾸며 보자.

티셔츠를 리폼하려면 색연필, 티셔츠, 강판, 판지 한 장, 다리미가 필요하다.

판지에 원하는 그림을 그린 뒤 모양을 그대로 오려낸다. 그런 다음 강판으로 갈아 놓은 색연필을 판지에 뿌린 뒤 티셔츠에 올리고 다림질을 하기만 하면 모두 완성이다!

남은 색연필을 끝까지 사용해 보자

다 쓴 색연필로는 그림을 그리기가 힘드니, 남은 색연필을 한데 모아 앞서 소개한 아이디어를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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