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용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5가지 방법

집에 있는 항균성 재료를 이용하여 친환경 세제를 만들 수 있다. 이 글에서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최근에 친환경 세제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화학제품의 유행으로 때문에 그 제조 방식은 오랫동안 잊혀져 왔지만, 많은 공산품에 대한 환경 친화적 대안으로서 다시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친환경 세제를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이제라도 사용해 보자.

실내용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5가지 방법

제조에 있어 값비싼 재료는 필요없다. 이미 대부분의 재료가 부엌에 있을 것이다. 그 재료들은 표면의 때와 박테리아를 제거에 이상적인 살균 및 항균성 요소를 함유한다. 또한 화학 제품은 호흡기와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 관점에서 적합하다.

1. 과일 껍질 백식초 세제

이 친환경 세제에 들어가는 재료 덕분에, 집 안의 여러 묵은 때를 제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은은한 감귤향으로, 나쁜 냄새를 중화시킬 수 있다.

재료

• 레몬, 오렌지, 또는 포도 2개의 껍질
• 증류 백식초 1컵 (200 ml)

제조 방법

• 우선, 껍질을 작게 썬다.
• 백식초와 함께 유리병에 담는다.
• 일주일간 재워둔다.
• 그 후, 체에 걸러 액체를 분무기에 담는다.
• 청소하고자 하는 표면에 뿌린다.

2. 레몬 베이킹 소다 세제

레몬과 베이킹 소다 둘 다 친환경 세제 제조에 기본적인 재료다. 또한 먼지, 기름 때, 박테리아를 느슨하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테인리스의 광을 낸다.

재료

• 레몬 1/2개
• 베이킹 소다 2큰술 (20 g)

제조 방법

• 레몬 주스와 베이킹 소다를 혼합한다.
• 걸쭉한 반죽이 만들어지면, 스펀지 또는 붓으로 표면에 문지른다.
•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3. 유리 세척을 위한 친환경 세제

시중에 파는 유리 세정제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자연적인 재료로 만든 친환경 세제로 대체할 수 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식초가 있다.

재료

• 백식초 1/2컵 (125 ml)
• 물 1/2컵 (125 ml)
• 레몬즙 5 방울
• 신문지

제조 방법

• 우선, 물과 식초를 섞는다.
• 그리고 레몬 주스를 추가한다.
• 혼합물을 분무기에 담아 뿌린다.
• 유리 표면에 뿌린 후, 신문지로 닦아 낸다.

4. 소금 계피 세제

과도한 소금 섭취는 건강에 안 좋지만, 집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계피와 혼합하면 오븐에 흘린 음식물과 기름기를 제거하는 데 좋은 선택지가 된다.

재료

• 소금 2큰술 (30 g)
• 계피 1큰술 (15 g)

제조 방법

• 그릇에 재료를 담아 잘 섞는다.
• 세척하고자 하는 부분에 혼합물을 뿌린다.
• 몇 분간 두었다가 솔로 문지른다.
• 마지막으로, 젖은 행주로 닦아낸다.

5. 차나무 방향유 세제

이 오일은 바닥, 타일, 부엌 등의 여러 표면에 사용되는 세제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다. 미생물을 죽이고 악취를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화장실과 같은 습한 곳의 곰팡이를 줄이는 데에 효과적이다.

재료

• 차나무 방향유 10방울
• 물 한 컵 (200 ml)

제조 방법

• 차나무 방향유를 물에 희석한다.
• 그리고 분무기에 담는다.
• 사용 전 잘 흔들어주고 청소하고자 하는 표면에 뿌린다.

결론

친환경 세제는 시중에 파는 세제만큼 강력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친환경 세제는 순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환경 친화적이기 때문에 집에서 사용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더불어, 제조 비용도 저렴하며 만들기 쉽다. 그러므로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다면 이 글에서 소개한 제조 방법을 따라 그 효과를 직접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