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건강한 장소로 만드는 6가지 방법

방을 깨끗하고 정돈된 상태로 유지하면, 해로운 세균을 방지하고, 신체 건강에 이로우며, 정신적 안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검토 및 승인: 간호사 Leidy Mora Molina.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방을 건강한 장소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느끼지 못했을지라도 사실 방은 정신적 및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로운 요소들로 가득하다. 에너지를 회복하고 활기와 충만한 동기로 아침을 시작하려면 우리가 지내는 방에서 제대로 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방을 건강한 장소로 만드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수면을 취할 때는 몸이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와 필수 호르몬을 생성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방을 건강한 장소로 만드는 6가지 방법

휴식을 취하는 데 ‘좋은 분위기’이자 기분 좋은 장소 평온의 공간으로 방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다음의 단계를 따라보자.

1. 전자기기를 피한다

수면 장애는 방 안의 전자파와 관련이 있다. 텔레비전, 태블릿, 컴퓨터, 휴대폰은 수면의 질을 방해하여 몸의 방어력을 약화시킨다. 방에서는 이런 전자기기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

태블릿과 휴대폰은 치워 두고 모든 전자기기의 전원을 끄자.

2. 방을 환기시킨다

매 숨쉬는 공기를 새롭게 갈아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매일 일어나는 즉시 창문을 최소 10분간 열어두는 습관을 가지자. 깨끗한 공기는 방을 청량감 있게 바꿔줄 뿐만 아니라,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3. 시트를 매주 교체한다

시트는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갈아주어야 한다. 시트를 교체하면 집먼지 진드기, 세균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가능하면 박테리아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이불, 커버 등과 같이 침구 전체를 뜨거운 물과 항박테리아 세제로 세탁하자.

4. 식물로 장식하자

장식이 될 뿐만 아니라 편안함과 조화로움을 주는 다양한 식물이 있다.

보통 식물들은 공기를 정화하는 데 유용하지만 모든 식물이 폐쇄된 공간에 맞지는 않으므로, 다음 중 하나를 시도해보자.

• 라벤더: 라벤더는 기분 좋은 향을 주는 것에 더해 수면을 돕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자스민: 이 식물은 진정 및 불안 완화에 전문이다.
• 아레카 야자: 이 야자는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되며, 완벽한 공기 정화제이자 생활 공간의 장식으로 아주 좋다.
• 뱀식물: 뱀식물(산세비에리아)은 공기 변화 및 빛과 수분 부족 같은 변화를 견디기 때문에 실내 장식으로 아주 좋다.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어 주는 공기 정화는 풍수에 따르면 운의 신호이다.
• 국화: 아름다운 색깔 덕분에 국화는 공기를 깨끗하게 하고, 집에 조화로움과 행복감을 준다.
• 난초: 젊음의 식물로 알려져 있는 난초는 공간에서 자이렌을 제거한다. 자이렌은 소형 전자기기에서 발견되는 해로운 최면성(마약성) 물질이다.
• 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는 산소를 배출하고 숙면을 촉진하기 때문에 집에 두기에 완벽한 식물이다. 알로에는 적은 빛과 물로도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시간을 많이 쓰지 않고 키우기에 완벽하다. 관리를 해주긴 해야 하지만, 다른 식물들에 비하면 훨씬 강하다.

5. 쓰레기는 바로 치운다

아침, 점심, 혹은 저녁을 침대에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먹는 사람이라면, 남은 음식과 더러운 접시를 즉시 치워라. 그렇지 않으면 악취가 나고 불쾌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벌레가 꼬일 수 있다.

6. 모든 것을 제자리에 둔다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방과 집 안을 잘 정돈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제자리에 두고, 일어나서 침대를 정리하고, 신발을 정돈하고, 더러운 빨래는 바구니에 넣는다.

평온함과 기쁨을 위해 장식품도 사용한다. 가능하다면 장식을 위해 사진과 액자를 활용하라. 특별한 장소, 순간, 사람들을 기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간단한 습관을 실천하면 긴 하루를 마치고 집에 왔을 때 기분이 훨씬 나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