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동안 비결 공개, OB주스로 관리하는 건강한 피부 습관
나이가 들어도 빛나는 피부, 누구나 꿈꾸죠.
그런데 50대에 접어든 지금도 여전히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고소영입니다.
최근 인터뷰나 방송에서 그녀는 피부 관리의 핵심 루틴 중 하나로 ‘OB 주스’를 꼽았습니다.
단순한 과일 주스가 아니라, 몸속 염증을 줄이고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는 건강 주스입니다.
오늘은 OB 주스가 무엇인지, 어떤 성분이 피부에 좋은지, 그리고 50대가 따라 해볼 만한 피부 관리법 알아봅시다.
OB 주스란?
OB는 ‘오렌지(Orange)’와 ‘비트(Beet)’의 약자입니다.
고소영이 아침마다 챙겨 마시는 주스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죠. 여기에 당근(Carrot), 사과(Apple), 레몬(Lemon)을 함께 넣어 마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 O (오렌지): 비타민 C 풍부 → 콜라겐 합성 촉진, 항산화
- B (비트): 식이질산염 & 안토시아닌 → 혈류 개선, 염증 억제
여기에 당근의 베타카로틴, 사과의 펙틴, 레몬의 구연산을 더하면 피부 해독 효과가 더욱 강화됩니다.
피부에 좋은 이유, 의학적으로 따져보기
50대 이후 피부는 노화와 함께 콜라겐 감소, 염증 증가, 수분 유지력 저하가 동시에 일어납니다.
OB주스는 이 과정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줍니다.
- 콜라겐 합성 촉진 (비타민 C)
- 비타민 C는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에 필수
- 하루 한 잔으로 하루 권장량의 70~100% 충족 가능
- 염증 억제 (비트의 베타인, 안토시아닌)
- 피부 염증, 홍조, 여드름에 도움
- 비트의 성분은 혈관 확장을 돕고 혈색 개선에도 유리
- 해독 & 수분 유지 (펙틴 + 구연산)
- 간 기능을 도우며 독소 배출
- 수분 유지력을 높여 피부가 당기지 않도록 도움
따라하기 쉬운 OB주스 레시피

이미지 출처: 유투브’ 바로 그 고소영’ 고소영이 들려주는 비트 이야기
- 오렌지 1개
- 비트 1/4개
- 당근 1/2개
- 사과 1/2개
- 레몬 1/4개 (껍질 제거)
- 물 100ml
→ 믹서기에 갈아서 바로 마시면 됩니다. 공복에 마시면 흡수율이 더 좋아요.
→ 주의: 비트는 많이 넣으면 혈압이 과도하게 낮아질 수 있으므로 1회 1/4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OB주스와 함께하면 좋은 피부 관리 습관 3가지
- 자외선 차단은 필수
- 햇빛은 피부 노화의 80% 원인
- 아침 OB주스 + 자외선차단제는 가장 기본적인 피부 방어 루틴
- 수면의 질 높이기
- 피부 재생은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발
- OB주스 속 마그네슘과 베타카로틴은 숙면에도 도움
- 하루 20분 걷기 + 수분 섭취
- 가벼운 산책은 피부 혈류 개선에 효과적
- OB주스와 함께 하루 물 1.5L 이상 섭취하면 보습 유지
‘마시는 스킨케어’라고도 불리는 OB주스.
고소영처럼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하루 한 잔의 습관이 피부에 확실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 피부 고민이 많아졌다면, OB주스와 함께 자외선 차단, 숙면, 수분 보충까지 함께 실천해보세요.
당신의 피부에도 건강한 빛이 다시 깃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