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을 내리는 데 좋은 자가 요법

우리 몸은 아주 똑똑하다. 특히 열이 나는 현상은 몸이 감염에 대처하기 위한 기발한 전략 중 하나이다. 몸에 열이 심하게 날 때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탁월한 자가 요법에 대해 알아보자.
열을 내리는 데 좋은 자가 요법

마지막 업데이트: 09 4월, 2019

이 글에서는 열을 내리는 데 좋은 자가 요법을 소개한다.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37°C이다. 그런데 체내 감염이 감지되면 몸은 온도를 높여 미생물의 이동을 억제하고자 한다. 이 경우 열을 내리기가 꽤 까다로워질 수 있다.

열이 나는 것은 해로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제거할 준비의 일환으로 체온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따라서 몸에 나는 열 자체는 이상이 아니라 몸의 치유 과정에 속한다.

단, 체온이 38.5°C 이상 올라가게 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므로, 이 경우에는 몸이 정상 상태를 회복하도록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열을 내리는 데 좋은 자가 요법

열을 내리는 데 좋은 자가 요법

고대 그리스의 명의였던 히포크라테스는 “몸이 열을 내도록 만들 수만 있다면 못 고칠 병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열을 통해 내부의 침입자를 파괴하려는 신체 작용을 그는 이미 꿰뚫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히포크라테스의 의술은 신체가 열을 내어 스스로 치유하는 체계에 중점을 두었다.

우리 몸의 정상 체온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마음 놓고 자라기 딱 좋은 온도이다. 그런데 열로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번식력이 약해지고, 이에 따라 몸의 방어 체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열은 우리를 지켜주는 아군인 것이다. 여기에 건강을 회복해주는 자연적인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몸이 침입자들을 퇴치하는 데 더욱 힘이 될 수 있다. 지금부터 열을 내리는 자가 요법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한다.

열을 내리는 데 좋은 감자 껍질 수프

감자껍질 죽은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감자 수프는 몸에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감자껍질에는 건강을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열이 날 때는 땀으로 소실된 체액을 보충하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영양소가 듬뿍 들어간 수프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고인 음식일 것이다.

재료

  • 중간 크기 감자 3알
  • 당근 1개
  • 마늘 4쪽
  • 셀러리 1줄
  • 양파 1개
  • 물 4컵 (1L)
  • 잘게 썬 파슬리 (선택)
  • 소금과 후추 (취향껏 양을 조절한다)

과정

  • 감자를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긴다. 껍질을 모아 따로 준비해둔다,
  • 나머지 채소들을 씻은 다음 얇게 썬다.
  • 냄비에 물을 담고 감자 껍질과 다른 채소들을 넣는다.
  • 냄비를 가열하여 물이 끓기 시작하면, 채소들이 익어서 무르게 변할 때까지 30~45분 정도 계속해서 끓인다.
  • 냄비의 물을 따라내어 그대로 식힌다.
  • 소금과 후추를 취향껏 더한다.
  • 파슬리를 약간 더하면 간을 맞출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무기질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감자와 식초 찜질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좋은 또 다른 자가요법으로는 감자와 식초로 만드는 찜질팩이 있다.

먹는 대신 몸에 직접 붙임으로써 치유 효과가 피부를 통해 체내로 전해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팩을 붙인 지 20분이면 열이 떨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재료

  • 감자 2알
  • 식초 2컵 (500mL)

과정

  • 감자 껍질을 벗긴 다음 얇게 썬다.
  • 감자 조각들을 식초에 1시간 동안 담가둔다. 식초는 어떤 종류든 상관없다.
  • 식초를 따라낸 후 감자 조각들을 10분간 그대로 두었다가, 헝겊으로 싸서 이마에 붙인다.

생강차

열을 내리는 자가 요법 중에서도 차는 몸이 회복되는 것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감미로운 향으로 기분까지 밝아지게 해준다. 생강은 특히 면역 계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열이 높아질 때마다 생강차를 마시며, 6시간 뒤에도 열이 여전하다면 다시 마시도록 한다.

재료

  • 생으로 간 생강 1큰술 (15g)
  • 물 2컵 (500mL)
  • 꿀 (취향껏 양을 조절한다)

과정

  •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생강 간 것을 더하고, 물이 처음 양의 1/4이 될 때까지 졸인다.
  • 생강물을 식힌 다음 걸러낸다.
  • 따라낸 생강차에 꿀을 취향껏 더한 후 마신다.

열을 내리는 데 좋은 바질차

바질차를 활용해 열을 내릴 수 있다.

카모마일, 백리향, 금잔화, 생강뿌리, 그리고 바질은 부엌 찬장에 필수로 구비해두고 있어야 하는 최고의 천연 요법 재료들이다. 바질은 항균, 항염증 및 항경련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열을 내리는 자가 요법에 환상적인 기능을 한다.

재료


  • 바질 잎 2큰술 (30g)
  • 물 1컵 (250mL)

과정

  • 물을 냄비에 넣고 가열하여 끓기 시작하면 바질 잎을 넣는다.
  • 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덮은 채 몇 분간 그대로 두었다가 물을 따라낸다.
  •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설탕 대신 꿀을 넣는 것을 권한다.

자연적으로 열을 내리는 기타 방법

열을 내리는 좋은 방법 1: 휴식을 충분히 취한다.

체온이 지나치게 높은 상태에서는 잠을 자는 것 외에 다른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 열이 나는 동안 몸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전념하도록 한다. 또한 2시간마다 체온을 재어 위험할 정도로 체온이 높아지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을 내리는 좋은 방법 2: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한다

목욕이나 샤워는 열을 내리는 자가 요법으로 널리 쓰이는 방법이다. 따뜻한 물은 기분도 좋아지게 하며 체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비누를 사용할 필요 없이 5~10분간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있다 보면 몸이 한결 개운해진다.

도저히 목욕할 기분이 아니라면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 열이 많이 나는 부위에 차가운 찜질을 해도 좋다. 물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내려가게 해줄 것이다.

열을 내리는 좋은 방법 3: 향신료를 활용한다

후추를 수프나 차에 약간 더해 섭취하면 열을 내리는 데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콤하고 얼얼함에 땀이 후끈 나면서 독소가 배출되고,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며, 혈액 순환까지 개선된다.

매운맛이 싫다면 위에 설명한 효과가 있을 정도로 양을 조절함으로써, 불쾌할 정도로 매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지금까지 설명한 자가 요법들은 모두 체온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데 유용한 방법들이다.

한편, 열이 사흘 이상 지속되며 발진이나 호흡 곤란, 지나친 근육통 등 다른 여러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곧바로 의사를 찾아가서 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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