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상하지 않는 식품

적절한 조건에서 보관하면 시간이 지나도 잘 썩거나 상하지 않는 식품이 있다. 이 글에서 함께 알아보자.
잘 상하지 않는 식품

마지막 업데이트: 11 11월, 2021

사람들은 대개 식품을 구매할 때 유통 기한을 확인하는 편이다. 결국 유통기한이 지나면 제품의 기호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위험한 점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미생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잘 상하지 않는 식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이 글에서 함께 알아보자!

어떤 식품이 잘 상하지 않을까?

대부분 쉽게 상하는 식품에는 유통 기한이 있어야 하지만, 그중 유통 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몇 가지가 있다. 이러한 제품은 실제로 상하기까지 몇 년이 걸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유통 기한은 생고기, 익힌 고기, 과일, 채소와 같이 쉽게 상하고 미생물이 증식할 위험이 있는 제품에 표시되는 날짜다. 이러한 제품은 유통 기한이 지나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Clinical Microbiology Reviews>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나와 있듯이, 상태가 좋지 않거나 상한 음식은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지어 해로운 박테리아가 있을 수도 있다. 논문에 따르면,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생고기에 존재하는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있다.

쉽게 상하지 않고 안정적인 제품에는 소비 기한이 있다. 소비 기한이 지나면 맛과 질감이 변하거나 향이 나지 않는 등 일부 특성이 사라질 수 있지만, 미생물이 증식할 위험은 없다.

한편 제대로 보관하기만 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1. 잘 상하지 않는 소금

소금은 음식을 절이거나 간을 할 때 사용하는 재료다. 이는 천연 방부제이므로, 쉽게 상하지 않는다. 또한 가정에서 생선이나 육류와 같은 식품을 보관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소금은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여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많은 음식에 소금이 첨가되어 있으니,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잘 상하지 않는 식품

2. 쌀

흰쌀은 밀폐 용기에 담아 5ºC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하면 30년간 영양분과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통곡물은 그렇게 오래 가지 않는다. 에 천연 기름이 포함되어 있어, 약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3. 잘 상하지 않는 간장

간장을 평생 그대로 보관하려면 병을 열지 않아야 한다. 뚜껑을 열면 몇 년간 보관할 수 있다. 간장이 쉽게 상하지 않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방부제의 역할을 하는 소금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4.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열의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 꽤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다. 다크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생물학적 활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몸에 좋은 식품이다<Current Medicinal Chemistry>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플라보노이드는 심장을 보호한다.

그렇지만 다크초콜릿은 건강하고 다양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섭취해야 한다. 순수 초콜릿 함량이 8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면 문제없이 약 28g 정도의 다크초콜릿을 자주 섭취할 수 있다.

5. 말린 콩

말린 콩은 건조 과정을 거치면서 수분을 제거한 제품이므로, 거의 잘 상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딱딱해질 수 있지만, 더 오래 끓이기만 하면 된다.

6. 잘 상하지 않는 설탕

설탕은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은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다. 수분 함량이 높지 않아, 박테리아가 대량 서식하지 않는다. 만약 설탕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가 되면 전자레인지에 넣고 낮은 온도로 1~2분 정도 데워 주면 된다.

7.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

보드카, 럼주, 위스키, 진, 테킬라와 같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증류주병을 열지 않은 채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맛이 약간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잘 상하지 않는 식품

8. 향신료

향신료는 오래 두고 먹으려면 밀폐 유리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맛과 향이 떨어지므로, 오래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9. 커피

일반적으로 분쇄 커피는 불투명한 봉투에 담으면 유통기한보다 몇 달 또는 몇 년 더 보관할 수 있다. 직사광선과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냉장고에 넣으면 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냉장 보관도 피해야 한다.

10. 잘 상하지 않는 꿀

꿀벌이 만든 산도가 높고 습도가 낮은 꿀은 말 그대로 평생 보관할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이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결정체가 생길 수 있지만, 품질이나 안정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11. 식초

식초는 소금과 마찬가지로 천연 산이 포함되어 있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천연 방부제다. 또한 다른 식품을 보관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12.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은 쉽게 상하지 않는 제품이다. 건조한 곳에 두면 2~3년간 보관할 수 있지만, 제품의 기호성이 떨어질 수 있다.

잘 상하지 않는 식품

마트에서 판매하는 많은 제품에는 유통 기한이나 소비 기한이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식품도 있다. 하지만 적절한 온도와 습도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이 글은 어떤가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을 살균해야 할까?
건강을 위한 발걸음
읽어보세요 건강을 위한 발걸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을 살균해야 할까?

코로나바이러스의 광범위한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식품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들에 대해 매우 염려하고 있다. 그리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을 살균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었다. 음식을 준비할 때는 기본적인 안전 조처를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



  • Crump JA., Sjolund Karlsson M., Gordon MA., Parry CM., Epidemiology, clinical presentation, laboratory diagnosis, antimicrobial resistance and antimicrobial management of invasive salmonella infections. Clin Microbiol Rev, 2015. 28 (4): 901-37.
  • Sánchez M., Romero M., Gómez Guzmán M., Tamargo J., et al., Cardiovascular effects of flavonoids. Curr Med Chem, 2019. 26 (39): 6991-7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