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의 의미

하품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오늘은 과학계에서 뒷받침하는 일반적인 이론 5가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하품의 의미

마지막 업데이트: 11 1월, 2022

하품은 흔히 지루함, 태만, 졸음을 표현하는 행동으로 여겨진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과학자들은 이러한 이유로 하품을 할 가능성이 가장 작다고 설명한다. 지금까지 하품의 기능에 관해서는 수많은 이론이 제시되었으며, 그중 완전한 답이라고 볼 만큼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것은 전혀 없다.

즉, 연구진들은 아직 사람이 하품을 하는 정확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알려진 몇 가지를 파악하여 가장 널리 인정되는 이론을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이 글을 통해 하품을 하는 이유를 알게 되면 분명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글을 읽으면서 적어도 한 번은 하품을 하게 될 것이다!

하품을 하는 이유

앞서 언급했듯이, 과학자들은 아직 하품을 하는 이유에 관해 확실한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다.

제시된 가설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이 팽팽한 대립을 보인다. 인간뿐 아니라 동물도 하는 하품은 그 자체로 수수께끼 같은 행동이다.

증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척추동물은 하품을 한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하품을 한다. 그렇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한 이론이 항상 동물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일부 전문가들은 하품이 여러 종에 따라 다원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하품을 하는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다. 동물과 인간이 하품을 하는 이유는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동시에 다양한 요인에 의해 하품을 하게 될 수 있다.

지금부터 가장 흥미로운 몇 가지 가설을 알아보자.

1. 하품의 의미: 스트레스와 피로

하품의 의미

일부 과학 연구에 따르면, 하품을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 및 코르티솔 수치와 관련이 있다.

2011년 <Medical Hypotheses>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하품은 신체의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서 발생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고 피로감을 느낄 때 부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다. 따라서 하품을 하는 경향이 있는 이유를 이러한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다.

하품이 코르티솔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강력한 증거는 없지만,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일종의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 소량의 코르티솔은 건강에 좋지만,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면 심장 질환과 수면 장애를 일으키고 면역계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2. 뇌를 식히는 자연적인 방법

하품에 관해 가장 잘 알려진 가설은 이 행동이 뇌에서 체온 조절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이론을 뒷받침하는 동물 연구조사가 수행된 바 있다. 온도가 높을수록 하품을 하는 빈도가 증가하며, 하품이 뇌 주변의 온도를 크게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연구진들은 이러한 효과가 인간에게도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2007년 <Evolutionary Psychology>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이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연구진들은 실험 참가자들이 이마에 온찜질과 냉찜질을 하는 동안 하품의 빈도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냉찜질을 할 때 하품이 훨씬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는 하품이 뇌를 식히는 자연적인 방법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단서다.

3. 귀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완화한다

하품은 비행기를 타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등 고도 변화 중에 경험하는 청각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론적으로 볼 때, 하품을 하면 고막 장근이 수축함에 따라 유스타키오관이 열리면서 청각 문제가 줄어드는 것이다.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고도 변화 시 하품 빈도가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청각 감도를 민감해지게 하거나 청각 감각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4. 하품의 의미: 지루함

하품의 의미

하품과 관련된 가장 분명한 연관성은 지루함과 단조로움이다. 일부 상황에서는 사실일 수 있지만, 하품을 하는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하품 전후와 도중에 몇 가지 생리학적 변화를 발견했다. 하품 직후에는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고, 안구 근육이 긴장하며, 폐활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이러한 효과는 신체의 전반적인 각성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각성을 하는 이유와 그 기능은 무엇일까?

속설과 비슷한 맥락에서, 일부 연구진들은 지루함이 하품을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로 사람은 TV를 보는 것처럼 주의력이 떨어지고 상호 작용을 거의 하지 않을 때 하품을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반응은 각성 상태를 일깨우거나 주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5. 사회적 상호 작용 촉진

하품에 전염성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일부 전문가들은 하품이 친사회적 행동으로 공감력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품을 할 때의 공감 수준은 웃을 때보다 더 높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기제가 팀워크, 타자성, 집단 결속력을 촉진하는 도구와 사회적 교류법으로 발전한 것일 수 있다. 하품의 사회적 측면은 과학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이론이다.

물론 하품을 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이론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현재의 연구 영역을 고려해 보면 앞서 소개한 5가지가 가장 설득력이 있는 이론이다. 하품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 한 가지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 글은 어떤가요?
아침의 피로를 이겨내는 맛있는 음식 7가지
건강을 위한 발걸음
읽어보세요 건강을 위한 발걸음
아침의 피로를 이겨내는 맛있는 음식 7가지

오늘은 아침의 피로를 이겨내는 맛있는 음식 7가지을 알아보자. 균형 잡힌 건강한 음식을 먹지 못했다면, 특정한 필수 영양소가 결핍이 원인이 되어 아침의 피로가 발생하기도 한다. 건강한 식단을 먹는 것이 하루 동안 에너지를 주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Corey TP, Shoup-Knox ML, Gordis EB, Gallup GG Jr. Changes in Physiology before, during, and after Yawning. Front Evol Neurosci. 2012 Jan 3;3:7.
  • Franzen, A., Mader, S., & Winter, F. Contagious yawning, empathy, and their relation to prosocial behavior.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General. 2018; 147(12): 1950.
  • Gallup, A. C. (2011). Why do we yawn? Primitive versus derived features. Neuroscience & Biobehavioral Reviews. 2011; 35(3): 765-769.
  • Gallup, A. C., & Gallup Jr, G. G. Yawning as a brain cooling mechanism: nasal breathing and forehead cooling diminish the incidence of contagious yawning. Evolutionary Psychology. 2007; 5(1): 147470490700500109.
  • Guggisberg, A. G., Mathis, J., Schnider, A., & Hess, C. W. Why do we yawn?. Neuroscience & Biobehavioral Reviews. 2010; 34(8): 1267-1276.
  • Provine, R. R., & Hamernik, H. B. Yawning: effects of stimulus interest. Bulletin of the Psychonomic Society. 1986; 24(6): 437-438.
  • Shoup-Knox ML, Gallup AC, Gallup GG, McNay EC. Yawning and stretching predict brain temperature changes in rats: support for the thermoregulatory hypothesis. Front Evol Neurosci. 2010 Sep 24;2:108.
  • Thompson, S. B. Born to yawn? Cortisol linked to yawning: a new hypothesis. Medical Hypotheses. 2011; 77(5): 861-862.
  • Winther B, Gwaltney JM Jr, Phillips CD, Hendley JO. Radiopaque contrast dye in nasopharynx reaches the middle ear during swallowing and/or yawning. Acta Otolaryngol. 2005 Jun;125(6):6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