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여성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글리포세이트

· 9월 3, 2016
유기농 면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거나 건강에 위험한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 심각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생리대, 탐폰, 청결제 등과 같은 여성용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다수의 여성용품에 건강에 해로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여성이라면 의사와 관계없이 특정 기간 동안 여성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이 합성 섬유로 인해 신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일부 연구를 통해 드러났다.

실제로 1975년 미국의 가정용품 제조업체인 프록터앤드갬블사에서는 자사의 특정 탐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그들은 제품에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질 내부의 세균총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여성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글리포세이트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1980년도에 문제가 제기된 상품은 더 이상 제조와 판매가 금지되었지만 이미 많은 여성들이 유산을 경험하고 자궁 절제술을 받은 이후였다.

읽어보기: 탐폰 때문에 한 쪽 다리를 잃은 모델의 이야기

생리대의 유해성

최근 들어 탐폰을 포함한 생리대의 유해성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만 놓고 보자면 매년 면을 경작하는 14.4만 평의 땅에 38,000톤의 농약을 뿌린다고 한다. 또한 표백 과정에서 유기 염소계 살충제와 같은 독성이 있는 화학 물질을 면에 뿌린다.

다수의 여성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글리포세이트

다수의 여성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글리포세이트

스페인의 한 연구팀은 최근 수행한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면이 함유된 여성용품의 85%에서 글리포세이트 성분을 발견했다. 연구에 사용된 여성용품은 편의점, 마트, 약국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마주한 연구진들은 “여성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에 이러한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여성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즉시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읽어보기: 생리량이 많을 때를 위한 5가지 자연 요법

여성용품의 건강한 대안

다수의 여성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글리포세이트

시중에서 판매되는 여성용품을 유기농 면으로 만든 제품이나 면 생리대 또는 생리컵으로 대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방법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질 건강을 보호하는 세균총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질 부위를 너무 세게 문지르면서 씻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Shehin, S. E., Jones, M. B., Hochwalt, A. E., Sarbaugh, F. C., & Nunn, S. (2003). Clinical safety-in-use study of a new tampon design. Infectious Disease in Obstetrics and Gynecology. https://doi.org/10.1080/10647440300025504
  • Schlievert, P. M., Nemeth, K. A., Davis, C. C., Peterson, M. L., & Jones, B. E. (2010). Staphylococcus aureus exotoxins are present In Vivo in tampons. Clinical and Vaccine Immunology. https://doi.org/10.1128/CVI.0048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