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생리컵

· 1월 20, 2017
생리컵은 탐폰이나 생리대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대안이다. 독성이 함유되어 있지 않고, 감염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어떤 탐폰에서 독성분이 추출되었다고 보도된다. 건강에 해롭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여성들이 이렇게 편리한 탐폰대신 사용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이 글에서 탐폰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하며 무엇보다 건강에 해롭지 않은 생리컵을 소개한다.

탐폰 사용의 위험

탐폰을 만드는데는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는데, 그 중 어떤 것은 독성이 있다.

그 재료 중 하나인 석면은 천연 재료가 아닌데, 생리량이 더 많아지는 것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석면이 함유된 탐폰이 시중에서 판매되는게 불법은 아니다. 하지만 탐폰을 몸에 넣으면 자궁 벽에 접촉하게 되어 석면 성분이 혈류에 쉽게 흘러들어가게 된다,

또 다른 독성분은 다이옥신이다. 탐폰 섬유를 희게 만드는데 사용된다. 발암 위험이 있고, 면역 시스템과 생식 기능을 손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증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러 연구와 단체에서는 다이옥신에 계속 노출되는 것은 건강에 정말 치명적이라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탐폰은 흡수 기능을 위해 레이온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는 독성쇼크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있는 성분이다.

그러면, 탐폰을 사용하는게 왜 법적으로 금지되지 않는걸까?

탐폰은 약처럼 삼키는게 아니라서 이에 관해 연구가 진행될 수 없다. 하지만 탐폰을 계속 사용하는 여성들은 일생동안 탐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계산한 것을 바탕으로 탐폰 사용으로부터 안전하려면 얼마나 더 사용해도 되는지를 계산하여야 한다.

또 생리대에서도 다이옥신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생리대는 적어도 질과 바로 닿지는 않는다.

유기농 제품을 파는 가게에서는 표백되지 않은 100% 천연 면으로 만든 탐폰을 판매한다. 하지만 이런 제품은 정말 비싸다.

생리컵

사용하기 편리한 탐폰과 패드를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게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바로 생리컵이 그것이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컵 모양이다. 부드럽고 쉽게 접어져서 질 안으로 넣을 수 있게끔 디자인되었다. 생리 중일때 생리컵을 질에 넣어두면, 생리혈을 흡수하는게 아니라 컵에 담긴다. 컵이 차면 다시 빼서 변기에 생리 혈액을 버린다. 씻어 다시 질에 넣는다. 생리가 끝나면, 끓는 물로 소독하거나 과산화수소, 식초, 천연 비누 등으로 세척한다. 깨끗하게 세척한 후 다음 생리때까지 잘 보관해둔다.

2 diva cup

생리컵의 장점은:

  • 친환경적이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10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 비용 효과적이다. 생리 후, 다음 생리 때 또 쓸 수 있다.
  • 건강하다. 건강에 해로운 독성분이 없다.
  • 실용적이다. 탐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탐폰처럼 여분을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 생리대처럼 방광염 같은 감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1온스 정도 담기는데, 이 양은 생리양의 1/3 정도 되는 양이다. 생리대나 탐폰처럼 자주 바꿀 필요가 없다.
  • 생리 주기와 관련해서 우리 신체의 자연적 리듬이나 건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생리컵의 종류

생리컵도 여러 브랜드의 제품이 나온다. 건강 용품을 파는 가게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보통 2가지 다른 크기가 나온다. 한 가지는 아이가 없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것이고, 다른 것은 약간 더 큰 사이즈로 출산한 여성들, 좀 더 나이든 여성을 위한 것이다.

3 diva cups사용 방법

생리컵을 처음 구입하면, 포장지에 사용법이 쓰여있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동영상도 많이 있으니 동영상을 참고해도 좋다. 생리컵 입구를 비틀어 질 안으로 넣으면 된다. 그리고 다시 풀어 입구를 벌려준다. 뺄때는 컵 바닥을 부드럽게 당긴다.

처음에는 잘 안될지도 모르지만, 몇번만 연습해보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