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악병 환자를 위한 글루텐 프리 레시피

19 8월, 2020
셀리악병을 앓고 있다면, 적합한 레시피나 글루텐을 포함하지 않는 식재료를 구하는 게 너무나도 어렵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오늘은 셀리악병 환자를 위한 글루텐 프리 레시피 몇 가지를 소개한다. 글루텐 프리 레시피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무궁무진한 글루텐 프리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가 쉽지 않다. 보통은 탄수화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음식들이 해답이 될 수 있다.

무언가를 먹을 때 그 정체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시킬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글루텐 민감증을 갖고 있거나, 특별한 식이요법을 따라야 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글루텐 프리 레시피의 놀라운 점은 여기에 들어가는 재료의 상당수가 슈퍼마켓이나 매장에서 흔히 보이는 재료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까지 먹던 것들을 하루아침에 바꿀 필요는 없다.

탄수화물과 셀리악병

오늘 다룰 내용들은 탄수화물과 직결되어 있다. 탄수화물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기는 하지만, 탄수화물은 물질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화학 사슬의 한 축을 담당한다.

설탕, 열량, 무기질과 같은 용어들을 익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이 물질들은 모두 탄수화물이 제공하는 “도구”를 통해서 활용되는 것들이다.

물론 문제는 이러한 물질들이 과도하게 축적될 때 이를 적절하게 배출시키지 못하는 경우에 생긴다. 비만, 심장병, 좌식 생활이나 빈혈과 같은 문제들이 특정 물질의 과잉으로 인해 발생한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없이는 세포활동에 필요한 물질을 세포들에 공급할 방법이 없다. 추후에 “탄수화물은 나쁜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읽게 된다면, 그 글에서 말하는 내용은 하나도 믿을 것이 못된다. 실제로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셀리악병에 좋은 새롭고도 이상적인 글루텐 프리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보도록 하자.

에너지가 풍부한 글루텐 프리 레시피

글루텐

앞으로 소개할 레시피들이 셀리악병에 좋다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이다. 밀은 성분상 글루텐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재료로, 많은 사람들이 이 때문에 소화불량에 시달린다.

게다가, 밀은 일상식품 대부분에 사용된다. 글루텐은 빵에서부터 모닝커피에 곁들이는 도넛까지 어디에나 존재한다.

자, 이제 글루텐 프리 레시피를 살펴보자!

더 읽기: 밀가루빵과 통곡물빵, 어느 쪽이 더 좋을까?

퀴노아와 사과, 향신료를 이용한 레시피

기존의 곡물 음식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이 레시피는 아침 식사로 아주 훌륭하다. 단순해서 따라하기 쉬운 이 레시피를 통해 우리 몸을 조금 더 풍족하고 풍미있게 만들어 보자.

필요한 재료

  • 퀴노아 1/2컵 (100g)
  • 물 1컵 (250ml)
  • 계핏가루  2큰술 (30g)
  • 황설탕 1큰술 (15g)
  • 호두 1/2컵 (75g)
  • 깍둑썰기한 사과 1개
  • 블루베리 2큰술 (40g)

만드는 방법

  1. 물을 데운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퀴노아를 넣고 저어준 후 5분간 둔다.
  2. 퀴노아가 물에 불면, 계핏가루와 황설탕, 호두를 넣고 잘 섞는다.
  3. 마지막으로 사과와 블루베리를 넣는다.

더 보기: 글루텐 불내증이 있다는 10가지 신호

새우와 페스토를 곁들인 글루텐 프리 마카로니

글루텐

이 레시피는 글루텐 프리 음식도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레시피다. 이 레시피를 절대로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필요한 재료

  • 글루텐 프리 마카로니 1컵 (200g)
  • 깐새우 250g
  • 완두콩 1컵 (95g)
  • 방울토마토 소스 2컵 (250g)
  • 페스토 2큰술 (30ml)

만드는 방법

  1. 여느 파스타를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게 시작한다. 소금을 친 물을 냄비에 넣고 끓인다. 끓이는 동안 저어준다.
  2. 파스타면(마카로니)를 넣기 전에, 새우와 완두콩을 먼저 넣고 때때로 저어 준다.
  3. 익힌 재료들을 체로 걸러 물을 뺀다.
  4. 방울토마토 소스를 붓고 다른 글루텐 프리 재료들과 섞는다. 바로 먹어도 되고, 몇 시간만 더 기다렸다 먹어도 된다. 오븐에 넣고 페스토 한번 더 넣어주는 식이다.
  • Nehra, V., Marietta, E. V., & Murray, J. A. (2012). Celiac Disease. In Encyclopedia of Human Nutrition. https://doi.org/10.1016/B978-0-12-375083-9.00046-5
  • Biesiekierski, J. R., Peters, S. L., Newnham, E. D., Rosella, O., Muir, J. G., & Gibson, P. R. (2013). No effects of gluten in patients with self-reported non-celiac gluten sensitivity after dietary reduction of fermentable, poorly absorbed, short-chain carbohydrates. Gastroenterology. https://doi.org/10.1053/j.gastro.2013.04.051
  • Mohamed, A. A., Rayas-Duarte, P., Shogren, R. L., & Sessa, D. J. (2006). Low carbohydrates bread: Formulation, processing and sensory quality. Food Chemistry. https://doi.org/10.1016/j.foodchem.2005.08.044
  • Alvarez-Jubete, L., Arendt, E. K., & Gallagher, E. (2010). Nutritive value of pseudocereals and their increasing use as functional gluten-free ingredients. Trends in Food Science and Technology. https://doi.org/10.1016/j.tifs.2009.10.014
  • Kuipers, R. S., de Graaf, D. J., Luxwolda, M. F., Muskiet, M. H. A., Dijck-Brouwer, D. A. J., & Muskiet, F. A. J. (2011). Saturated fat, carbohydrat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Netherlands Journal of Medicine. https://doi.org/10.3945/ajcn.2008.26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