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수프의 위험

· 7월 18, 2018

인스턴트 수프의 위험에 대해 알아보자. 인스턴트 면이나 인스턴트 수프는 최근에 인기가 더 많아진 패스트푸드이며, 좀 더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거나 먹을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 아주 쉽고 저렴한 선택이다.

사람들은 보통 인스턴트 면이나 수프가 딱히 건강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햄버거, 부리또, 감자튀김, 혹은 다른 패스트푸드에 비해서는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패스트푸드에 비해 인스턴트 면과 수프가 좋은 대체제는 아니며, 메사추세스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의 브랜든 쿠오(Braden Kuo) 박사의 연구에서도 이런 수프들이 몸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 이 글에서 인스턴트 수프의 놀라운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자.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인스턴트 면

연구에 따르면 인스턴트 면은 두 시간이 지나도 배 속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며, 이는 직접 조리한 면 요리에 비해 상당히 긴 시간이다. 이런 소화불량의 악영향은 여러가지 우려를 낳는다.

인스턴트 수프의 위험

먼저, 인스턴트 면이나 수프같은 가공식품을 소화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음식물이 소화기관에 오래 남아있게 되면 영양분 흡수에 영향을 미치게 되지만, 사실상 인스턴트 면과 수프에는 영양분이 그렇게 많지 않다.

이런 음식들에는 영양분보다는 상당수의 첨가물이 들어가며, 이 중에는 독성이 있는 방부제인 삼차뷰틸하이드로퀴논(TBHQ)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첨가물은 면과 함께 배 속에 오래 남아있게 되며, 면이 소화되는 동안 건강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5g의 삼차뷰틸하이드로퀴논(TBHQ) 방부제도 치명적

삼차뷰틸하이드로퀴논(TBHQ) 방부제는 석유 부산물로 종종 “항산화제”로 알려지기 때문에 더 난해한 면이 있다. 소비자들이 이해해야 할 것은 합성 화학물에 항산화 성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몸에 좋은 천연 항산화제와 같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류의 합성 “항산화제“는  지방과 기름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며, 가공식품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TBHQ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진열대에 있는 가공식품의 대부분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또한 증발성이 낮고 안정성적인 특성으로 바니쉬, 래커, 살충제, 화장품, 향수 등에서도 쓰인다.

식품 첨가제 전문가들은 인간의 몸이 소량의 TBHQ를 감당할 수 있다고 하지만, 5g의 양도 치명적일수 있음이 이미 밝혀졌다. 사실 식품첨가제 사전(Dictionary of Food Additives)에 따르면 TBHQ 1g에만 노출되어도 메스꺼움, 구토, 이명, 섬망, 질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인스턴트 수프의 대사증후군 유발 가능성

인스턴트 수프의 위험

최근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스턴트 면이나 수프를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식습관이나 운동과 상관없이 다른 여성에 비해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인스턴트 수프를 일주일에 두 번씩 먹는 여성은 대사증후군이 생길 확률이 68% 더 높으며, 이로 인해 비만, 동맥성 고혈압, 고혈당, 트리글리세라이드, 저 HDL(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인스턴트 수프를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단백질, 칼슘, 인, 철분, 칼륨, 비타민 A, C등 중요한 영양소가 적으며, 나쁜 지방, 열량, 나트륨 등의 수치는 높다.

건강 유지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가끔씩 먹는 인스턴트 수프는 건강에 그다지 위험한 것이 아닐지라도, 많이 먹는 것은 장기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건 천연 식품이므로, 몸에 좋고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식사를 계획적으로 하고 매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대신 가공식품을 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