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필릭 다이어트 제대로 알기

리포필릭 다이어트는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합병증 발생을 피하려면 먼저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리포필릭 다이어트 제대로 알기
Elisa Morales Lupayante

검토 및 승인: 체육 교육학자 및 영양사 Elisa Morales Lupayante.

작성자: Okairy Zuñiga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사람들은 늘 새로운 방식의 다이어트 법을 갈구하고, 실제로도 금방 살을 뺄 수 있다고 약속하는 전에 없던 다이어트법이 세상에 나오고 있다. 오늘은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리포필릭 다이어트 정보를 알아보자.

리포필릭 다이어트(Lipophilic Diet)로 약 4개월 동안 체중을 18~28kg 까지 뺄 수 있다고 약속한다. 이 다이어트는 특정 식품군을 완전히 제한하는 식이요법이라 무한정 할 수는 없는 극한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리포필릭 다이어트

리포필릭 식단은 자연 식품 섭취를 기본으로 한 식이 요법으로 어떠한 가공 식품도 먹지 않는다. 소량의 과일 및 채소만 먹는 다이어트다.

천연 식품이든 가공 식품이든 포장된 식품은 먹지 않는다. 또한, 지방, 소금, 혹은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식품도 일체 금지한다.

식단의 목표

리포필릭 식단의 주된 목표은 가공 식품 섭취를 끊는 것이다. 가공 식품의 섭취는 당뇨 또는 고혈압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고 대량 섭취할 경우 여러 가지 장기 기관을 손상한다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리포필릭 식단은 가공 식품을 최대한 제한해 건강에 부정적인 효과를 되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만 일부 질병은 절대 되돌릴 수 없다. 평생 안고 가야하는 질병도 있기 때문에 리포필릭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할 필요가 있다.

단계별 리포필릭 다이어트

리포필릭 다이어트 제대로 알기

리포필릭 식단은 크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리포필릭 다이어트 1단계

첫 번째 단계에서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리포필릭 식단은 4개월 정도 이루어지고 까다롭고 엄격하게 유지해야 한다. 1단계 기간 동안 새로운 방식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데 익숙해져야 하고 정량 섭취하지 않으면 고통스러울 정도로 배가 고프다.

또한, 1단계 기간 동안은 식사 시간을 엄격히 준수하고 함부로 바꿔서는 안 된다. 120분 간격으로 식사를 해 신진대사를 높이고 열량을 연소하는 것이 좋다.

리포필릭 다이어트 2단계

2단계는 1단계를 통해 달성한 효과를 유지하는 데 집중한다. 리포필릭 식단은 이론상 최대 4개월 정도만 유지해야 하지만 더 오래 식습관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리포필릭 식단을 시작하기 앞서 병원을 방문에 상담을 하고 리포필릭 식단이 건강을 개선하는 데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결정하기 위한 검진도 받는 것이 좋다.

금지 식품

리포필릭 식단을 하기로 했다면 많은 종류의 식품을 피해야 한다. 우선 자연에서 유래되지 않은 식품은 이유를 막론하고 끊어야 한다. 반면 자연 식품 중에서도 멀리해야 하는 식품이 있는 데 바로 알콜, 설탕, 그리고 식초다.

또한 연어 및 소시지와 같은 단백질 식품도 먹을 수 없다.

게다가 당분이 높은 과일도 끊어야 한다. 대표적인 과일로는 바나나, 멜론, 무화과, 그리고 파인애플을 꼽을 수 있다. 오이, 가지, 콜리플라워, 당근 등의 채소 역시 먹을 수 없다.

쿠키, 빵, 파스타 등도 식탁에 올리면 안 된다.

섭취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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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대로 리포필릭 다이어트를 할 때는 생각보다 다양한 식품을 제한해야 한다. 하지만 먹을 수 있는 식품은 분명히 있다. 우선 지방이 없는 붉은 고기류, 생선, 가금류는 먹어도 무방하다. 다만, 조리시 절대 지방을 첨가하면 안 되므로 찌거나 구워 먹고 수프로 만들어 먹자.

단백질은 달걀 흰자. 락토 프리 우유, 저지방 요거트로 보충한다. 이러한 식품은 심장 질환 및 콜레스테롤 과다 위험을 낮춘다.

줄기 채소 역시 먹을 수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한 상추, 셀러리, 고수 등의 녹색 채소도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의 경우 앞서 언급한 당분 함유량이 많은 과일을 제외하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 물론 당분이 적은 과일이라고 하더라도 다량 섭취할 경우 혈당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리포필릭 식단 내용을 토대로 도전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결정을 하기 전에는 계속 강조하는대로 자신에게 맞는지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큰 이상이 생기지는 않지만 건강을 해치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의사와 면담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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