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륨혈증은 어떻게 치료할까

고칼륨혈증이 있는 사람은 혈중 칼륨 수치가 정상보다 높다. 하지만 이 문제를 되돌릴 수 있는 여러 다른 치료법이 있다.

검토 및 승인: 생명 공학 Alejandro Duarte.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고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수치가 변할 때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그 수치는 증가한다. 하지만 그 수치가 정상보다 낮을 때에도 이를 고칼륨혈증이라고 부를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그 수치가 5.5 mmol/L 이상일 때 발생한다.

칼륨이 필요한 이유

우선 칼륨은 주기율표에서 문자 “K”로 표시되는 화학 원소다. 이는 근육 수준과 신경계 모두에 중요한 기능을 가진 다량 무기질이다.

칼슘이나 염소처럼 칼륨도 다량 무기질이며 전해질이다. 이 전해질은 세포 내부 및 외부 물질의 압력과 농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골격의 발달
• 삼투 수치의 균형
• 단백질 합성에 개입
• 신경 전달에 필수적임
• 근육 수축에 도움이 됨

고칼륨혈증은 왜 생기는 걸까?

일반적으로 이는 신장이 칼륨을 제거해야 하는 양보다 더 적게 제거할 때 발생한다. 또한, 세포 외부의 비정상적인 칼륨 이동도 일반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칼륨 섭취량 증가
• 신장에서 칼륨을 제거하는 부작용이 있는 특정 약물의 복용
• 급성 신부전
• 만성 신장 질환

또 다른 원인은 대사성산성증이다. 당뇨병케톤산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이 증상을 보인다.

반면 가성고칼륨혈증은 칼륨 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칼륨의 인위적인 증가를 말한다. 첫 번째는 탄력 밴드(지혈대)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혈액을 채취할 때 너무 오랫동안 주먹을 움켜쥐는 행동에 의한 것이다.

게다가 혈소판도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응고 중에 칼륨 혈소판이 방출되기 때문이다. 

증상

대부분의 고칼슘혈증 사례는 눈에 띄지 않는다. 즉, 칼륨 수치가 변해도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테스트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고칼슘혈증의 중증도와 발병 속도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근육 약화
• 팔이나 다리의 떨림
• 따끔거림
• 손가락과 발가락의 찌릿한 느낌

또한,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불면증, 메스꺼움, 구토 및 심장 활동 감소를 동반한다.

가장 심한 경우 환자는 심장 부정맥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 이는 심장이 수축하고 기능이 제대로 발달하기 위해 칼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부정맥은 신경 자극의 빈도, 강도 및 규칙성에 영향을 미치는 심장 박동 장애다.

고칼슘혈증은 어떻게 진단될까?

이 상태는 대조군으로 표시된 전해질의 혈청 농도를 측정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 검사는 환자가 심전도를 받고 동일한 결과가 변이를 보일 때 수행된다.

신부전, 발전적 심장 기능 상실, 비뇨기 폐쇄 또는 앤지오텐신 억제제(ACE 억제제)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비정상적인 심전도 결과를 보인다. 따라서 올바르게 진단하려면 다음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 칼미아 측정
• 심전도(ECG)
• 약물 검토
• 신장 기능 평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무엇보다도 고칼슘혈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혈중 칼륨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다. 또한, 고칼륨혈증 약물 투여를 방해하는 등의 주요 원인도 해결해야 한다.

증가한 칼륨 수치가 중간 정도인 경우, 칼륨 교환 수지와 같은 특정 약물을 투여하면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의사는 이뇨제나 투석을 처방할 수도 있다.

따라서 고칼슘혈증 수치가 심전도 변화 없이 6.5 mmol/L 이상이면, 살부타몰 또는 중탄산나트륨이 상황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두 가지 약물이다.

마지막으로, 칼륨 수치가 6.5 mmol/L 이상인 동시에 심전도가 변경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심장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때 염화칼슘을 투여하면 칼륨혈증(혈중 칼륨 수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질병의 징후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의사를 만나보아야 한다. 전문가는 최상의 치료법을 추천해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