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러 효과: 운세나 점쟁이를 믿는가?

포러 효과는 경험적 데이터를 고려하지 않고 믿는 것을 재확인하려고 할 때의 위험성을 생각하게 한다. 포러 효과는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번 글에서 알아보자!
포러 효과: 운세나 점쟁이를 믿는가?

마지막 업데이트: 18 9월, 2022

운세에서 읽은 것처럼 이번 주에 가정 불화가 생겼다거나 성격 테스트 결과가 진짜 성격과 똑같다는 등의 말을 자주 듣는다. 또 점성술은 정말 사실일까? 이러한 믿음과 관련된 것을 포러 효과 또는 바넘 효과라고 한다.

포러 효과는 일반적 진술에 개인적 의미를 부여하는 심리적 현상이다. ‘개인 검증 오류’ 또는 ‘바넘 효과’라고도 말하는 포러 효과가 무엇이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보겠다.

포러 효과 정의

소위 포러 효과는 심리학자인 버트럼 포러가 학생들과 함께 수행한 실험에서 발견됐다. 포러는 학생들에게 일련의 질문이 적힌 종이 한 장을 주고, 이를 통해 그들의 성격을 평가했다.

포러는 학생들에게 결과지를 돌려주며 또 다른 실험을 했다. 결과지 내용은 모두 동일했고 다음과 같은 진술을 포함했다.

  • ‘당신은 인기와 존경을 필요로 하지만 자신을 비판하는 성향이 있다.’
  • ‘상당한 능력이 있지만 자신보다 남을 위해 쓴다.”
  • ‘때때로 자신이 옳은 일을 했는지 또는 올바른 결정을 내렸는지 심각하게 의심한다.’

그런 다음 포러는 학생들이 그 진술에 얼마나 동의하는지 점수를 매기게 했다. 5점은 진술에 동의하는 가장 높은 점수이고 1점은 절대 반대를 반영하는 점수다. 학생들의 종합 평균은 4.26점이었다.

포러가 학생들에게 실은 결과지 내용이 신문의 운세란에 나온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애매모호한 내용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부분을 찾으려 애썼던 것이다.

포러 효과 인지 특성

포러 효과 특징

대부분 포러 효과는 가능한 상황을 제시하고 절대적인 용어를 피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믿는다. ‘당신은 목표 지향적이지만 때로는 어려움 때문에 낙담한다.’라는 성격 설명을 읽고 부정하는 사람은 잘 없다.

즉, 포러 효과는 자기 참조적이므로 개인이 읽은 것과 동일시한다. 확증 편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이다. 대부분은 이미 믿거나 생각한 것을 긍정하거나 강화하도록 이끄는 환경에서 단서를 얻는다.

상황을 해석할 때 항상 같은 관점을 유지하는 것과 같다. 불확실성을 견디기 어렵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내용을 매우 의미 있게 여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필요가 있고 미래에 대한 통제력을 추구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자신을 돕고 인도하여 확고한 입장을 설 수 있다면 보통은 특정 내용을 고려하기로 선택한다.

인간은 욕망에 따라 움직이며 때로는 경험적 데이터보다 더 많이 움직인다는 점도 강조된다. 즉, 확고한 희망을 줄 수 있는 이유를 찾는다.

위와 같은 맥락에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데 다음의 몇 가지 답변에 만족할 수 있다.

포러 효과가 작동하는 또 다른 결정적인 요소는 스스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믿고 그렇지 않은 사항을 거부하기로 선택하는 긍정적인 측면의 존재와 화자에게 부여된 권한이다.

포러 효과에 관한 몇 가지 설명

포러 효과는 식별하기 쉬운 일반화를 나타내는 모든 것에 적용된다. 그러나 과학은 신뢰성과 타당성을 주요 속성으로 하는 유사 과학 또는 성격 관련 테스트와 같은 도구와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Algunas aclaraciones sobre el Efecto Forer

선택 내용과 시기

점성술이나 손금 사용을 악마화하려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사용하기로 결정한 도구를 넘어 자기 삶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인간은 자유롭게 결정하고 걷고 싶은 길을 선택할 능력을 갖춘 활동적인 존재다. 이런 의미에서 자신에 대한 단순하거나 부담스러운 진술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자신을 알고 어떤 자원을 언제 사용할지 알고자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포러 효과는 자신이 믿는 것을 항상 확인하려고 하는 잠재적인 위험을 생각하게 한다. 비밀주의가 특징인 이러한 태도는 특정 요소를 간과하게 만드는 인지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창의성, 유연성 및 관용과 거리가 먼 정신적 폐쇄로 이어지고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 요컨대 ‘보지 않으려는 사람보다 최악의 장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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