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 위생을 위한 팁

7월 12, 2019
좋은 생식기 위생 습관을 들이는 것은 감염 예방에 필수적이다. 또한 자극이나 악취와 같은 다른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오늘은 생식기 위생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 생식기 위생은 이러한 부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제대로 된 생식기 위생 습관을 들이면, 특히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감염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극단적인 방법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위생을 소홀히 여길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집착을 해서도 안 된다. 실제로 두 경우 모두 신체의 사적인 부위에 나쁜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개인위생과 일상생활에서 해야 할 행동과 하면 안 되는 행동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질병이나 성가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생식기 위생을 위한 최고의 팁

1. 생식기 위생을 위해 올바른 비누를 사용하자

생식기 위생을 위한 팁

생식기 부위를 씻을 때는 파라벤이 함유되지 않은 중성 비누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매우 강한 비누를 사용하면 생식기 부위의 천연 산도에 변화를 일으켜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신체의 나머지 부위에는 일반 비누를 사용해도 되지만 생식기 부위는 피해야 한다.

요즘은 시중에서 여성 생식기 위생을 위한 비누가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그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이러한 제품은 피부에 더 순하면서 악취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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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번만 씻어도 충분하다

생식기 부위는 하루에 한 번만 씻어도 청결을 유지하고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충분하다. 과하게 씻으면 pH에 변화가 생겨 박테리아와 균류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성생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면 섹스를 하기 전과 후에 이 부위를 씻을 것을 권장한다. 섹스 중에는 박테리아와 쉽게 접촉할 수 있다. 따라서 요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몸을 씻어야 한다.

3. 딱 붙는 옷을 입지 말자

생식기 부위에 딱 붙는 옷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지속적으로 마찰이 생기면 불편함을 느낄 뿐 아니라 땀도 더 많이 날 수 있다. 이로 인해 박테리아와 악취가 생길 수 있다. 이는 대개 딱 붙는 청바지를 입을 때 나타나는 문제이다.

옷이 몸에 딱 붙고 피부에 마찰이 생기면 마찰 화상이나 가벼운 상처가 발생하여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여성의 외음부에는 대개 박테리아가 가득하지만 지속적인 마찰과 습도가 있으면 감염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4. 피임용 질 세척을 하지 말자

피임용 질 세척은 흔히 여성의 건강에 좋지 않다. 이러한 제품은 의사가 처방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

피임용 질 세척은 질내 세균총에 변화를 일으켜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용을 피해야 한다. 생식기 부위는 매우 연약하며 특정한 pH 수치를 갖고 있다. 이러한 부위에 사용하는 모든 제품이 pH 수치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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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바른 방향으로 휴지를 사용하자

용변을 보고 나면 휴지를 뒤에서 앞으로 사용하는가? 아니면 앞에서 뒤로 닦아 내는가? 여성들은 휴지를 앞에서 뒤로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항문에 있는 박테리아를 요로로 가져오게 된다.

이는 대체로 위장관에 있는 대장균 박테리아로 인한 방광염과 같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감염에 합병증이 생기면 균이 신장까지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좋은 생식기 위생을 통해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생리 중에 생식기 위생을 잘 관리하자

뻔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생리 중에는 생식기 위생에 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대개 월경과 동반되는 냄새를 관리하는 것 외에, 산도가 낮아진다는 점도 함께 유의하자. 낮은 산도는 감염에 생기기에 이상적인 시나리오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생식기 부위를 하루에 여러 차례 씻을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생리대나 탐폰은 4~6시간마다 꼭 교체해야 한다. 

7. 스펀지로 씻지 말자

스펀지로 외음부를 문지르지 말자. 스펀지에는 박테리아가 밀집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이 부위의 피부는 매우 민감하므로 세게 문지르면 자극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추후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생식기 부위는 깨끗한 손으로 씻을 것을 권장한다. 상처가 생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톱을 사용해서 씻지 않도록 주의하자.

8. 제모를 할 때는 매우 조심스럽게

최고의 생식기 위생 팁

제모를 할 때는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열린 상처는 박테리아와 감염을 불러일으킨다. 직접 왁싱을 하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할 때는 자극을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음모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실제로 음모는 많은 박테리아로부터 생식기를 보호하므로, 이러한 털이 없으면 감염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9. 면 속옷을 착용하자

면 속옷은 습기를 흡수하고 통풍을 촉진한다. 따라서 시원하고 박테리아가 없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통풍이 잘되지 않아 박테리아를 가둘 수 있으므로 나일론 소재로 된 속옷은 추천하지 않는다.

생식기 부위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차린 적이 있는가? 나일론 또는 면이 아닌 소재로 된 속옷 착용으로 인해 발생한 것일 수 있다. 습기가 찰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악취를 예방하는 비결이다.

위에서 소개한 간단한 위생 팁을 따르면 즉각적인 결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더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고 더 건강해지고 냄새도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생식기 위생에 각별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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