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심장마비의 관계

커피 섭취와 심장마비와의 관련성은 존재하지만 이 관계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대한 정확한 결론은 아직 없다.
커피와 심장마비의 관계

마지막 업데이트: 03 9월, 2020

커피와 심장마비의 관계에는 연결고리가 존재하지만 그에 관한 연구 결과들은 상이하다. 커피 섭취가 심혈관 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가 있고, 향상시킨다는 연구도 있다. 커피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 중 하나다.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아침 식사의 일부분 그 이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커피는 흔히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어울리기 위한 수단이다.

그러므로 커피의 효과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다. 커피가 웰빙에 실질적으로 위험하다면 수많은 소비자들의 커피 섭취 습관이 개선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커피는 카페인과 심혈관 위험과의 관련성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심장마비를 겪은 환자들은 흔하게 자발적으로 커피를 끊고 의료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

커피 소비와 심장마비의 연구에서 카페인이 주 연구 대상이라는 점은 저명한 사실로 여겨졌었다. 그것은 커피 뿐만 아니라 에너지 드링크 같은 다른 음료들도 카페인을 함유한다는 점을 깨닫게 했다. 스웨덴 연구진은 커피의 섭취 방법이 문제 될 수 있는 것이지 카페인이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밝혀냈다.

커피 섭취 방법이 심장마비 위험성에 주는 영향

예테보리대학교의 연구진은 여러 준비 과정으로 제조된 커피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각각의 방법이 연구 대상군의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은 흥미롭다.

이 연구에 따르면, 필터가 커피 제조와 심장마비 사이의 연관성에 주 요인이다. 커피 필터가 신체에 예상치 못한 영향을 줄 물질을 걸러준다.

이러한 물질은 심박수를 변화 및 증가시키며 엘디엘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이 세가지 모두 심장과 동맥에 무리를 준다. 게다가 비만과 당뇨 같은 고 위험군 병리 등의 건강 문제가 있다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스웨덴 연구진에 따르면, 여과되지 않은 커피는 여과된 커피보다 30배나 많은 독성 물질을 포함한다. 이 차이는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

심장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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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연구 결과

스웨덴 연구진의 연구 결과와 반대로, 몇몇 메타 분석은 커피를 심장에 무리를 주는 위험 요소로 보기보단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사실, 커피는 지난 십수년간 심장 건강의 권장 식품 중 하나였다.

미국 심장학회지에 실린 메타 분석에서 커피 소비와 심장 마비의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분석에서 밝힌 연관성은 이로운 효과였다.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신 실험 대상자들이 일찍 사망할 확률은 18% 낮았다. 결론적으로 정기적인 적당량의 커피 섭취는 건강한 삶을 살 확률이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카페인과 함께 커피에 포함된 노화방지 성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물질은 사람이 살아있을 때 자연 생성하는 체내 독소를 막아주기 때문에 세포 노화에 중요하다.

코르티솔 문제: 커피와 심장마비의 관계

커피

사람은 코르티솔을 방출하여 방어 기제를 증가시키고 긴장감을 유발하는데, 카페인은 이러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과도한 코르티솔은 심박수의 증가를 가져오므로 혈압이 약간 상승하게 된다. 심장 환자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가진 사람 모두에게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다.

커피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코르티솔로 인한 약간의 혈압 상승에 익숙해져있다. 이 정도의 혈압 상승은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며 심장박동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그래도 커피가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이유로 마시지 않는다.

커피 섭취가 코르티솔로 인해 심장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는 지속되고 있다. 이 호르몬 수치를 유지하여 고혈압을 치료하려는 노력이 한 가지 예다.

커피를 섭취해도 될까?

결론적으로, 원한다면 커피를 마셔도 괜찮다. 삶의 모든 것이 그렇듯 적당함이 가장 중요하다.

커피 자체가 심장마비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해야한다.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의 다른 요인들도 심장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결국 건강한 삶의 습관이 전체적인 건강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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