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바이오틱스는 무엇일까?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중요한 이점을 선사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 글에서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이점을 자세히 알아보자.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무엇일까?

마지막 업데이트: 11 5월, 2022

과학계는 항상 역동적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나간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에서 성장하는 동안 생성된 무생물 세포 성분 또는 활성 물질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보면 그 사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정확히 무엇일까? 이 글에서 함께 알아보자.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정립된 개념은 건강에 유익한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 미생물의 성장을 자극하는 프리바이오틱스, 두 물질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조합한 신바이오틱스가 전부였다.

물론 포스트바이오틱스에 관해서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므로, 오늘은 현재까지 밝혀진 몇 가지 정보를 중점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무엇일까?

2019년, 전문가들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숙주에게 건강상 이점을 선사하는 살아 있지 않은 미생물의 조제 식품으로 정의했다.

또한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박테리아에 의해 합성되는 대사 산물의 유무와 관계없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활성 미생물 세포나 구성 요소를 포함해야 한다. 즉, 살아 있는 세포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죽은 세포와 세포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은 과학계, 산업계, 연구계, 규제 기관, 소비자의 추후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성분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다음과 같은 성분으로 구성된다.

  • 살아 있지 않은 미생물 세포
  • 미생물 세포 구조 또는 조각: 세포벽, 세포막, 엑소폴리사카라이드, 세포벽에 부착된 단백질
  • 대사 산물 또는 최종 산물: 펩타이드, 유기산, 효소, 박테리오신, 분비 단백질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무엇일까?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의 관련성

이러한 개념을 서로 연결하려면 먼저 프로바이오틱스부터 시작해야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럭토올리고당과 같이 프로바이오틱스에 영양을 공급하는 영양분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건강한 균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주어 일부 효소를 통해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신바이오틱스는 살아 있는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영양 공급원인 프리바이오틱스의 혼합물로, 숙주에 이점을 선사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작은 단백질인 펩타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쇄 지방산이나 젖산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성분은 유해균의 성장을 방지하거나 유익한 균의 증식을 촉진할 수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뿐만 아니라, 구강, 피부, 비뇨 생식기, 비인두를 통해서도 흡수할 수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아직 새로운 개념으로, 숙주의 건강 상태를 촉진하는 작용 기전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유익한 효과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최근 일부 전문가들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84건의 연구를 분석한 끝에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장내 세균총과 면역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코로나19 환자의 체내 박테리아 발현을 조절하고 치료하며 예방하는 보조제로 고려되고 있다.

장내 장벽 유지에 도움이 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내 장벽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이며, 염증과 소화계 감염을 완화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알레르기, 비만과 같은 만성 영양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며,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병을 조절할 수도 있다.

소화기 감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복통과 복부 불편감을 완화하여 과민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조절하며, 균형이 깨진 배변 습관과 장 염증을 개선할 수 있다.

수면의 질 개선이나 호흡기 감염 치료와 관련된 이점은 추가 연구를 통해 결정적인 결과를 입증해야 하지만, 지금까지의 실험 결과는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얻으려면 일부 세포를 분리하거나 특정 화합물을 생성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발달을 촉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성장에 적합한 프리바이오틱스 영양분이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프리바이오틱스의 공급원은 무엇일까?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식품에는 유익한 장내 세균총에 영양을 공급하는 프럭토올리고당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 치커리 뿌리, 예루살렘 아티초크, 보리, 귀리, 사과, 콩류, 해초류, 견과류, 리크와 같은 식품에서도 발견된다.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총의 균형을 보완할 수 있다. 케피르, 된장, 콤부차와 같이 저온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은 발효 식품은 특히 락토바실루스와 같은 유익한 균을 제공한다.

발효 식품을 선택할 때는 효능이 입증된 살아 있는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자.

프리바이오틱스 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자극할 수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성할 수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보충제는 건강한 미생물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이므로, 아직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일부 제품을 섭취하면 소화 건강과 면역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를 입증할 만한 근거는 충분하지 않으므로, 구매 시 주의해야 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무엇일까?

확실한 결과를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균형 잡힌 다양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면 장에서 유익한 균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포스트바이오틱스 생성이 촉진되면 특정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보충제, 섭취량, 섭취 기간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의사에게 문의하자. 현재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면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 작용 가능성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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