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어도 느끼는 외로움

· 2월 28, 2018
외로운 감정이 들 때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공감하는 법을 잘 몰라서일 수 있다. 그 사람들이 나를 밀어내고 있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라면 그냥 그들을 떠나버리는 편이 낫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타인과의 사회 생활과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 사람의 바다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다보면 가끔 정신이 아득해진다. 우리가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는 아마 사회적 기술이 부족해서 일 수 있고, 단순히 내가 속한 무리를 잘 선택하는 방법을 몰라서 일 수도 있다.

남들과 분리된 후 느끼는 외로움

외로움을 느끼는 남자

살아가면서 내 선택에 의해서든 환경에 의해서든 나를 사람들로부터 분리시켜야만 한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들이 있다. 사고가 나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집에서만 지내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우리를 외로운 상태로 이끄는 다른 이유들도 존재한다. 우울증과 사회불안장애가 그 예다.

문제는 회복 중에 드러난다. 사고 후 몸을 추스를 때, 우울증과 사회 불안 장애의 파도가 지나갔을 때, 바로 우리가 다시 세상에 스스로를 던지는 순간, 극심한 공포가 내 발목을 잡는다.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니까.

어울리지 않는 파티에 참여해서 결국 즐기게 된다. 주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가와는 상관없이, 여전히 나는 고독을 느낀다.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가? 소통, 간단한 대화하기 등이 일반적인 대답이다. 무엇이 정말 문제인걸까?

아마 무엇인가가 잘못 진행되었을 수 있다. 아마도 우린 사회적 기술의 일부를 잃어버린 것일지 모른다.

사회적 기술을 다시 되찾을 수 있다

사회적 기술

외로운 기분은 타인과 소통하고 사귀는 등의 사회적 기술을 잃어버린 결과로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 그 결과 우리는 불안감과 부끄러움으로 꼼짝못하게 된다.

군중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 기술을 제대로 발달시키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다른 경우로는, 자존감이 낮아 절대 무너뜨릴 수 없는 두꺼운 벽 안에서 불안감과 부끄러움이 자라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경우에 해결책이 있다. 다시 사회적 기술을 되찾으면 된다.

살짝 어색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회적 상황에 처해보자. 매우 불편하고 당장이라도 그곳을 떠나고 싶다. 하지만 최고의 방법은 우리의 두려움을 직면하는 것이다.

우리가 직면할수록, 불편함이 사라질 것이다.

다시 사람들과 만나서 소통하면 고독으로 인해 잃어버렸던 사회적 기술을 되찾을 수 있고 나를 사소하게, 그리고 못나게 만들었던 바닥없는 두려움과 맞닥뜨릴 수 있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필요한 해결책은 딱 한 가지다. 나를 작게 만드는 사회적 환경을 찾아다니며 용기 있게 대면하자.

내가 함께 하는 무리는 어떤 사람들인가?

사회생활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근원에 대해 아무도 말해준 적이 없다면, 우리의 사회적 환경을 분석해야 한다.

우리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외로운 감정 뒤의 이유에는 내가 무시당해서, 모욕을 당해서, 투명인간이 되거나 어떠한 방식으로든 이용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인간관계에 해로운 많은 사람들은 정체를 숨기고서 우리를 덫에 밀어넣는다.

또한 내가 속해 있는 그룹이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어서일수도 있다. 딱히 소통과 상호작용이랄 게 없을 때 우리는 보통 외로움을 느끼니까.

나와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을 만나야 대화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수 있다.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동시에 믿음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내가 외로운 기분을 바꿀 수 있다. 상황을 살피고 분석해보자. 원인을 알아내면 그에 따른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