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을 치료하는 방법

저체온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증상이다. 가능한 한 빨리 정상 체온으로 되돌리는 게 중요하다.
저체온증을 치료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15 9월, 2019

체온이 정상보다 크게 떨어졌을 때 저체온증이라고 간주한다. 심각한 상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저체온증을 치료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을 치료하는 방법

저체온증은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상태를 뜻하는 의학적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35°C 혹은 95°F 보다 떨어졌을 때 저체온증이라고 본다.

이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우리 몸은 추위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일련의 메커니즘이 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열을 발생시키고, 몸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극단적인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손실된 열을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체온이 35°C 이하로 떨어지면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된다. 매 순간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열이 손실되는 열보다 낮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장기와 혈관이 손상되기 시작한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사망하게 될 수도 있다.

저체온증의 유형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보통은 증상이 점차적으로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유형으로 구분되는지 다음을 읽어보자.

  • 경증 저체온증(33-35 ºC 혹은 86-95 ºF): 경증 저체온증의 경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오한이나 떨림, 정신 없음, 방향 감각 상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피부 색깔이 변하고, 피부를 만져보면 정말 차갑다.
  • 중증 저체온증(30-33 ºC 혹은 86-95 ºF): 의식을 잃기 시작하고, 중얼 거리는 소리를 낸다. 정말 심하게 졸려울 수 있고, 에너지가 사라진다.
  • 심한 저체온증(30 ºC or 86 ºF 이하): 의식을 잃고, 심박수와 호흡이 느려지고 약해진다. 또 동시에 혈압도 정상 보다 낮아진다.

저체온증 치료법

저체온증 치료법

따뜻한 옷을 입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가벼운 저체온증은 금방 이겨낼 수 있다.

그리고 정말 급한 비상 상황에서는 간단한 지침을 따라하면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다. 어떤 경우든 치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응급 처치를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가족 중 누군가에게 저체온증이 생겼다면 바로 119 에 전화를 하자. 맥박과 호흡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심폐 소생술을 한다. 

그런 다음, 환자를 적절한 온도의 장소로 옮기자. 담요나 옷으로 몸을 감싸주고, 땀에 옷이 젖은 경우에는 다른 옷으로 갈아 입힌다.

대피할 공간이 없는 경우에는 땀에 젖은 옷을 말리고, 체온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 따뜻한 찜질팩으로 찜질을 해주거나 가까이 가서 우리의 체온을 나눠주자.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열을 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따뜻한 음료나 음식을 주자. 진정시키기 위해 알코올을 투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의료진이 도착하면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해줄 것이다. 경증 저체온증의 경우에는 패시브 히팅으로 치료할 것이다. 따뜻한 음료나 담요 등을 활용해 손실된 열을 회복시켜 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진정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상황은 좀 더 심각하다. 이때에는 다음과 같은 다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 정맥 주사액을 통해 수분을 공급한다. 식염수를 투여하는 경우가 많다.
  • 가습 산소로 기도를 따뜻하게 해준다.
  • 신체 특정 부위에 식염수를 바른다. 흉막이나 복강 같은 부위는 카테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 정말 극단적인 경우에는 혈액 투석기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고, 체온을 올린다. 그 이후 기구는 다시 환자 몸으로 반환된다.

저체온증은 바로 치료해야 한다. 경미한 경우에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옷을 따뜻하게 입으면 건강한 상태로 쉽게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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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체온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때는 언제일까?

정상 체온은 36.4ºC - 37.8ºC이다. 37.8ºC가 넘으면 체온이 높다고 본다. 몸이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하면 건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에 우리 몸이 열을 처리하는 능력을 상실하면 체온은 상승할 수 있다.